또한 사망사고 다발 건설업체 본사 및 사내하청 재해 빈발 원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본사·원청이 보다 책임감을 갖고 현장의 안전관리 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는 작년 11월 발생한 한국전력 감전 사고와 최근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처럼 하청업체 직원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특히, 지난해 말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 김다운 씨의 감전 사망사고로 더욱 궁지에 몰린 한국전력은 최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등 안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감전·끼임·추락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3대 주요 재해에 대해 미리 정한 안전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작업을 시행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작년 11월 한국전력 하청업체 근로자 8명의 감전 사망사고와 관련, “중대재해 사업주는 반드시 처벌한다”고 경고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양형기준을 높일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있어서는 안 될 산업재해로, 막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아무리 안전관리체계를 완비해도 산업재해의 원천적인 차단은 불가능하다. 과도한...
한국전력이 작년 11월 발생한 한전 하청업체 직원 감전사망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작업자가 전력선에 접촉하는 '직접활선' 작업을 완전 퇴출하기로 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9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협력회사 직원 감전사고 입장문 발표를 통해 "재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며 전기공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한국전력(한전)이 협력업체 노동자 감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9일 종합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한전은 7일 정승일 한전 사장의 주재로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 경영진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한전은 주말인 이날 오후에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정 사장 주재로 전 경영진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종합...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한국전력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전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사고의 경우 중대재해법 상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소방공무원 A 씨는 1984년 화재를 진압하다 전기에 감전돼 쓰러지면서 유리 파편이 허벅지를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 A 씨는 출혈이 심한 급박한 수술과정에서 동료 소방관 B 씨의 혈액을 수혈받았다.
문제는 B 씨가 간염 보균자로 밝혀지면서 발생했다. B 씨는 2003년 간암으로 사망했다.
A 씨도 2011년 간암 등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해 2013년 퇴직했다....
사건 당일 이들은 사망한 아이의 가족에게 아이가 물을 받다가 냉각용 정수기에 감전됐다고 전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 부검 과정에서 의사가 장기를 적출할 수 있다고 겁을 춰 시신을 화장하도록 유도했다.
유족은 이들이 동의 없이 시신을 화장하고 또 서둘러 시신을 화장하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성폭행과 살해 의혹으로 신고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같은 날 반두프 지역에서도 옹벽 붕괴로 16세 소년이 목숨을 잃었으며, 안데리 지역에서도 남성 1명이 감전사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로 인해 뭄바이 곳곳의 도로는 침수됐고, 가치는 운행을 중단했다. 뭄바이 전역에 물 공급도 중단됐다. 하수처리장 등 수도 시설에 빗물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당국이 사고 예방 조치로 모든 펌프 작동을 중단한 영향이다. 시...
인명피해는 총 46명으로, 원인은 감전이 44명, 화재가 2명이었으며, 사망이 6명, 부상이 40명이었다. 위치로는 산지 정상부와 농경지, 골프장, 공항에서 주로 발생하기에 이러한 시설에서는 낙뢰에 발생에 미리 대비하여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
기상청은 낙뢰에 대비하고자 사용자 위치기반의 ‘낙뢰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상레이더센터...
서벵골주에서는 이미 2명이 감전 등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디안익스프레스가 전했다. NDTV는 오디샤주에서만 약 300만 명이, 서벵골주에서는 50만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17일 서부 구자라트에 사이클론 타우크태가 상륙했으며, 이 영향으로 사망한 인원이 155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이클론이...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대문구을)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10년간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한 부상자는 632명, 사망자는 19명에 달했다. 올해 8월까지만 45명의 부상자가 산업재해로 인해 발생했다.
연도별 인명사고 발생현황을...
감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016년 18명에서 지난해 27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528명에서 481명으로 줄어 총 사상자는 546명에서 508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작년 한 해 감전사고 사상자는 전기공사·보수 현장(38.4%)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직업별로는 전기기술자(37.4%)의 비중이 가장 컸다.
이 의원은 "전기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부터 13일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5명, 실종자 7명, 부상자 8명, 이재민은 11개 시·도 4506세대 7828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수도·가스밸브 잠그고 전기차단기 내려야
상습 침수지역 또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 폭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감전 등으로 적어도 2명이 사망했다. 앞으로 며칠 간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어서 피해는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다.
지역 카페와 레스토랑 외부에 놓인 의자와 테이블이 물에 둥둥 떠다니고, 매장 내에서는 직원들이 물에 젖은 제품을 건지느라 애를 먹고 있다. 한 직원은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에 “베네치아는 붕괴 직전”...
삼성물산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20분께 화성시 소재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라인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협력사인 한 소방전기업체 소속 직원 A씨가 건물 5층 내부에서 약 2.5m 높이 사다리에 올라 배선작업을 하다가 사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동료 작업자...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하차 작업을 하던 택배 노동자 유모 (34)씨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고 지난 8월에도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숨졌다. 택배노조 측은 반복되는 택배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열악한 노동환경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측은 택배대란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 200평 규모에 추락, 화재, 낙하, 감전, 붕괴, 응급 등 대형 현장에서 발생하는 11가지 재해와 관련한 개구부 추락, 흙막이 붕괴체험, 가상현실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발화 체험, 소화기 사용실습 체험, 사다리 전도 추락체험 등 19개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업경영에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안전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안전문화체험관을...
고용부는 "이번 기획감독은 올해 8월 CJ 대전터미널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또다시 같은 사업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특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감독은 대상은 CJ대전물류터미널과 작업방식 및 설비 등이 같은 전국 12개 물류터미널이다.
고용부는...
전국택배노동조합 역시 "지난 세 달 사이에 벌써 세 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청년노동자가 감전사했고, 50대 노동자가 찜통 더위에 막힌 공간에서 상하차 작업중 쓰러져 사망했고, 이번에는 트레일러에 치여서 사망했다"며 "그런데도 CJ대한통운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니 분노스러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