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시판 중인 일부 스낵에서도 아스파탐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의 나쵸, 감자톡 등 과자류 10개 품목에 평균 0.01%의 아스파탐이 들어갔다. 오리온은 IARC의 발표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선제적으로 아스파탐을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식품업계 내부에서는 신중론도 나온다. IARC의 발표가 나오기 전인 데에다가 이에 따른 식약처의 대응...
스낵 시장은 원료에 따라 옥수수 스낵, 감자 스낵, 소맥(밀가루) 스낵 등 세 개 부분으로 구분하는데, 이들 세 개의 카테고리가 전체 스낵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85%에 달할 정도로 막강하다. 또 스낵시장에서 꼬깔콘과 같이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스낵이 차지하는 규모만 떼어 놓으면 약 28% 정도이며, 액수로 약 4400억 원에 달한다.
롯데웰푸드는 꼬깔콘의...
특히 생산라인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는 생감자스낵과 쌀과자의 라인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신규 카테고리 진출도 적극 추진해 지속적인 고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품목 다변화에 성공함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트베리 신공장을 본격 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이 130%에 달할 정도로 고성장을...
이 밖에 이달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23번째 상품으로 원통 형태의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 2종(오리지널, 어니언)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완제품을 해외에서 직수입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일반 감자칩 대비 최대 60% 저렴한 1600원에 선보이는 초특가 기획 상품이다.
이에 CU는 6일 감자, 두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만든 건강 스낵 4종을 추가해 헬시플레저족을 잡을 계획이다.
CU는 또 건강 스낵 수요가 확인된 만큼 이번에 출시된 상품을 포함해 연내 총 10종으로 Get balanced 구색을 늘려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편, CU에서 판매된 고단백 상품들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0년 168.2...
4월에는 이천 딸기와 소른꿀, 예산 허브, 5월에는 이천 스낵오이와 예산 루꼴라, 상큼한 그리스식 차지키 소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운 통영산 문어와 수미감자’, ‘한우 라구 라자냐’, ‘아란치니’ 등 대전 유명 로컬 레스토랑인 비스트로 퍼블릭의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 또 충청도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농산물도 자체 소분해 판매한다.
최민영 퍼블릭마켓...
오 연구원은 "중국은 2월 이후 내수 소비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3월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리오프닝 흐름에 발맞춰 3월부터 신제품(스낵, 젤리) 출시를 본격화하고, 감자칩 등 기존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을 전국구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의 경우 작년 초코파이 1개 라인 가동 시작 후...
생감자 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한국명 콰삭칩), 스윙(한국명 스윙칩) 갈릭쉬림프 등 제품 다양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성장했다. 초코파이는 현지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몰레, 수박 맛이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쿠스타스(한국명 카스타드)도 베트남 전통음식을 접목한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0% 증가했다.
2019년...
8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최근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농심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선보인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롯데제과, 롯데리아를 운영 중인 롯데GRS와 협력해 탄생한 제품으로 출시 닷새 만에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하루 최대 판매량만 2만3000여 개로 일반 과자의 약 2배다.
회사...
펩시코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리해고는 회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을 단순화하려는 것”이라며 “스낵 사업부가 이미 희망퇴직 프로그램으로 인력을 줄인 만큼 이번엔 음료 사업부 해고 규모가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펩시코는 펩시콜라를 비롯해 도리토스, 레이 감자칩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25일 기준 미국 내...
당시 농심은 포테이토칩 등 스낵 생산에 활용할 감자 품종 연구를 위해 강원도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작물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008년 안양공장에 파일럿 스마트팜을 설치해 수경 파, 청경채뿐만 아니라 수경 인삼 등 기능성 작물로 연구를 확장했다.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고 안양공장에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설립하며 사업을...
농심은 계약재배로 구매한 국산 아카시아꿀을 인기스낵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한다. 꿀꽈배기 1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 약 3g이 들어가는데, 그간 농심은 매년 160톤 내외의 국산 아카시아꿀을 구매해왔다. 아카시아꿀은 꿀꽈배기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는 주재료이자 지난 50년간 인기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4분기에도 감자,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압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비스킷, 스낵, 젤리, 마켓오네이처 등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음료사업도 ‘닥터유 제주용암수’만의 차별화된 제품 속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케로로감자 호빵, 기로로고구마 호빵, 타마마단호박 호빵(각 2200원, 1입) 총 3종이며 최근 캐릭터 수집 트렌드에 맞춰 82종의 띠부씰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해외 미식도 호빵에 담았다. CU는 최근 급증하는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홍콩관광청과 함께 글로벌 소스 브랜드인 이금기의 굴소스를 활용한 차슈왕 호빵, 굴소스왕 호빵(각 2000원, 1입)...
이날 오리온은 초코파이(12.4%), 포카칩(12.3%), 꼬북칩(11.7%) 등 파이·스낵·비스킷류 16개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평균 15.8% 올린 것이다.
오리온은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제품의 원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 감자 수입 단가가 최근 1년 동안 30% 이상 올랐다”며 “유지류와 당류도 같은 기간 약 70% 올랐다”고 했다.
썬’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2018년 다시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등과 함께 스낵 명가 오리온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이색적인 원료를 더한 색다른 매운 맛을 찾는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오리온만의 스낵 개발 노하우로...
‘올가니카’는 비건쿠키와 스낵,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브라잇벨리’의 ‘플랜트 함박스테이크’ 등을 만들고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플랜트 왕교자’, ‘플랜트볼 카레라이스’ 등이 있다. ‘DJ&A’는 30여 개의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로, 완두콩, 버섯, 감자, 망고 등 야채와 과일을 활용하여 크래커와 칩 등으로 판매해...
농심은 3월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22개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해태제과는 5월부터 구운감자와 허니버터칩 등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인상했다. 롯데제과의 빼빼로와 빈츠 가격도 지난달 각각 200원, 400원 인상됐다. 치킨 업계의 경우 교촌치킨과 bhc에 이어 BBQ도 이달부터 제품 가격을 품목당 2000원씩 올리기로 했다.
문제는 하반기 가격 흐름이다....
농심은 지난달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22개 브랜드 가격도 평균 6% 올렸고, 해태제과는 내달 1일부터 구운감자와 웨하스, 롤리폴리, 허니버터칩, 후렌치파이 등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올리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빼빼로를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빈츠를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했다. 교촌치킨과 bhc에 이어 BBQ도 내달 2일부터 제품 가격을 품목당...
해태제과는 내달 1일부터 구운감자와 웨하스, 롤리폴리, 허니버터칩, 후렌치파이 등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올리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달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22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빼빼로를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빈츠를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했다. 앞서 농심과 오뚜기, 삼양라면 등 주요 라면업체도 라면 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