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현장 감식은 현재 진행 중인 안전진단 결과와 수색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광주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는 수색이 최우선 과제라 수사는 가능한 부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실종자가 있지만, 부상자가 발생할 것을 토대로 현장소장을 우선 입건한 상태다”고 밝혔다.
떨어진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덮쳤고 사고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등 추가 피해가 일어나기도 했다.
당국은 12일 안전진단을 마친 뒤 구조 인력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안전진단 후 합동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사고 현장 2차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감식은 건물 2층 이상의 상층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의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5일 발생한 화재와 관련,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사항 여부와 화재 원인 단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7일 안전진단이 마무리된 뒤 이르면 내주 초에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화재가 완전히 진화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날인 5일 오후 11시 46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20여 시간 째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위원회 측은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한 점, 현장 감식 결과 및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 유사 범행 예방과 2차 피해 우려 등을 고려해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10일 전 여자친구 A씨(21)가 거주하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를 찾아 A씨의 어머니(49)를 살해하고 초등학생 동생(13)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가...
경찰은 아이 사망 직후 A씨를 병원에서 긴급체포한 뒤 주거지 감식을 진행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다음날 ‘직장(대장) 파열이 치명상으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친부도 아동학대 방조 등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해를 발굴한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은 올해 9월부터 백마고지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 중이야. 현재까지 발굴한 유해는 총 37점(장정 22구), 발견한 전사자 유품은 8262점이라고 해.
국군은 26일 ‘유해 발굴 완전작전 기념식’을 끝으로 올해 DMZ 내 유해 발굴 작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발굴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해.
“실험 맞죠? 실제...
이어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감식 결과와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씨는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전 여자친구 A(32)씨를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22일 구속됐다.
김씨는 지난 11개월 동안 A씨를 위협하는 등 괴롭혀왔다. A씨는 스토킹 피해를 당하는 과정에서 총...
위원회는 “피의자가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자 주거지에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하는 결과가 발생했고 이를 일체 시인했다”라며 “감식 결과 및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고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라고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전...
경찰은 ‘방화 추정’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조사해 집주인의 옛 남자친구인 B씨를 붙잡았고, 검찰은 B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B씨는 재판에서 “다한증이 있어서 차 안에서 신발을 벗고 있었는데, 불이야 소리를 듣고 바로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새벽에 피해자 집 주변에 차를 가져간 경위 등을 토대로 B씨 진술을...
진 차장은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건 당일 피의자를 긴급체포하고 현장 CCTV 분석과 감식을 통해 폭행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는 등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했다"며 "사건 발생 다음 날인 7월26일 피의자에 대해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진 차장은 "영장 기각 후 피해자는 결국 사망에...
있는 미군 장병을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전사자들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통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또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최청 육군중령과 DPAA 맷 브래넌 해병대령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미국 국가), △전사자에 대한 경례, △추모기도(인태사령부 군종실장), △기념사(인태사령관→문재인 대통령), △유해 인수인계서 서명, △유해 인도-인수 및 국기 관포, △유해 봉송, △헌화 및 경례·묵념 순으로...
경찰은 지난해 유기동물보호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의 모습과 살인견이 상당히 비슷한 점에 주목해 전문 감식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어. 이후 전문가는 동일견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고, 경찰은 입양자인 B 씨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 지난해 6월 개농장 주인인 A 씨에게 개를 넘긴 사실을 확인했어.
아울러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B 씨에게 "개가...
대리점에는 10여 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직원 상당수가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가 다투다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현장 감식 후 김 군의 사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신에서는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에서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김 군은 22일 오후 4시 40분경 하교를 앞두고 가족에게 “야자(야간 자율학습) 하고 집에 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 김 군은 오후 4시40분쯤 학교에서 하교하면서 학교 뒤편 편의점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내주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발생 닷새 만인 22일 완전히 진압됐다. 건물 붕괴 위험도 해소돼 내부 진입이 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화재 당일 물류센터 지하 2층 물품 창고 내 CCTV를 통해 발화지점을 확인한 만큼, 이 주변을...
또 딸의 이불 등에서는 일부 혈흔이 발견돼 감식 중입니다. 다만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도구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 우도 해상서 낚싯배에 불…16명 전원 구조
제주 우도 해상에서 16명을 태운 낚싯배에서 불이났지만 모두 구조됐습니다.
24일 오전 4시 53분께 제주시 우도 북동쪽 8.3km 해상에서 제주시 애월읍 선적 낚시어선 A 호(9....
이번 화재는 17일 오전 5시20분쯤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 전선에서 처음 불꽃이 튀는 장면이 CCTV에 찍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내주 중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