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신의 한 수’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흥행 배우로 발돋움한 정우성이 신작 ‘마담 뺑덕’(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임필성)으로 돌아왔다. 10월 개봉을 앞둔 ‘마담 뺑덕’은 효의 미덕을 칭송하는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텍스트로 바꾼 작품이다. 심봉사를 처음부터 맹인이 아닌 점점 더 센 수위의 욕망을 좇다가 눈이 멀어가는 학규(정우성)로...
SBS는 오후 10시 10분 1000만 대작 '변호인'을 상영하고, 밤 12시 25분 하정우의 흥행작 '더 테러 라이브'를 편성했다. MBC는 오후 10시 40분 공유의 '용의자', 밤 12시 50분 '베를린'를 각각 편성했다.
대체휴일로 지정된 10일에는 SBS의 '그래비티'(오후 10시 15분), '타워'(밤 12시 40분), MBC의 '감시자들'(새벽 1시 5분)이 각각 예고돼 있다.
현실 세계로 들어온 이상주의자 한석률 역에는 영화 ‘감시자들’, ‘들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변요한이 캐스팅됐다. 상사에겐 신뢰도 높은 후배지만 후배들에겐 공포자체인 3년차 대리 김동식 역에는 영화 ‘표적’, ‘역린’, ‘방황하는 칼날’ 등에서 활약하며 ‘흥행작 감초’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배우 김대명이 맡는다. tvN 드라마 출연을 통해 많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순제작비 35억원이 투입된 ‘7번방의 선물’, 총 제작비 75억원의 ‘변호인’이었으며 ‘관상’,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더 테러 라이브’, ‘감시자들’, ‘신세계’ 등 비교적 저예산 영화들이 상위권에 분포했다. 그나마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베를린’이 716만명을 동원,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블록버스터의...
설경구는 최근 ‘감시자들’ ‘소원’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이며 토론토영화제 초청,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인지도를 높였다.
또 미 영화 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과 필름비지니스아시아(film business Asia)등 다수의 매체가 설경구의 수상 소식을 보도하는 등 언론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타짜’, 6일 만에 돌파한 ‘아저씨’보다 빠른 기록이다.
주연 배우 정우성은 작년 7월 첫째 주 ‘감시자들’로 4일 만에 100만 돌파를 한 기록에 이어 두 작품 연속 흥행 기록을 세웠다.
‘신의 한수’는 6일 하루 동안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8만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7월 ‘감시자들’로 인사드린 후 딱 1년 만이네요. 3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수’에서 복수에 목숨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았습니다. ‘신의 한수’는 내기바둑판을 소재로 생과 사를 거는 꾼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입니다.
촬영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것은 액션신이었어요. 스피드 있는 액션보다 남자의 땀 냄새를 보여주고 싶었던 욕심에 육체와...
정우성은 2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배급 쇼박스, 감독 조범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감시자들’ 이후 1년 만에 복귀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이범수와 마지막 엔딩신은 고단한 작업이었다”며 “이범수는 새끼손가락이 골절됐지만 참고 연기했다. 가슴이 짠했다”고...
정우성은 2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배급 쇼박스, 감독 조범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감시자들’ 이후 1년 만에 복귀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트랜스포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지난해 7월 이후 딱 1년 만이다”며 “그 때도 지금과 비슷했다....
‘감시자들’은 설경구, 한효주, 정우성, 이준호 등 연륜 있는 배우와 젊은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가 눈에 띄었던 작품이다. 특히 ‘감시반’이라는 독특한 배경에 정우성의 액션이 곁들여져 추적액션의 새로운 스타일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7월 흥행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신의 한수’는 앞선 영화들의 멀티캐스팅 스타일을 이어받아 7인의 꾼들이...
정우성은 “작년 이맘때 ‘감시자들’이 개봉하고 1년 만에 ‘신의 한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 바둑기사였다가 복수를 꿈꾸는 태석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액션에 대한 질문에 “정말 정말 힘들었다. 스피드 있는 액션보다 남자의 땀냄새를 보여주고 싶었다. 육체와 육체의 부딪히는 강렬함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마음과 다르게 힘들더라”고 말했다....
‘관상’의 이정재와 ‘감시자들’의 진경이 남녀 조연상을 받았고, 박신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하 수상자(작) 리스트
-영화 부문 대상: 송강호(‘변호인’)
-TV 부문 대상: 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 설경구(‘소원’), 심은경(‘수상한 그녀’)
-TV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
‘관상’의 이정재와 ‘감시자들’의 진경이 남녀 조연상을 받았고, 박신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하 수상자(작) 리스트
-영화 부문 대상: 송강호(‘변호인’)
-TV 부문 대상: 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 설경구(‘소원’), 심은경(‘수상한 그녀’)
-TV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
'감시자들'은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경찰 특수팀이 범죄설계자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진경은 경찰 감시팀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진경은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감시자들'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탔다.
시상 후 단상에 오른 진경은 "항상 챙겨주시고 낯설어할까봐 설경구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