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하며, 능력위주의 공개적인 선출절차를 통해 국제금융기구의 수장을 임명할 방침이다.
한편 이성태 총재는 금융안정포럼(FSF) 및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기존 주요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을 두루 접촉하고 그동안 우리나라가 국제금융협의체에 신규로 가입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현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포스코의 CEO 자격으로 언론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만나는 기회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다”며 “그동안 저와 포스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포럼이 끝난 뒤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공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서둘러 증권거래소를 빠져나갔다.
강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한컴리눅스 부사장과 대구광역시 민간 자문관, 이츠웰 부사장, 루미플러스 대표이사,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 서울미래경제포럼 대표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에너지 환경분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전 상임감사위원 선임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국회환경포럼 전문위원,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 한미FTA 전문가 자문단(환경부문)을 거쳐 국회 환경경제위원회 상임정책위원과 환경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신 감사는 오는 17일 가스안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동안 감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위원 사외이사에는 임기가 만료된 이경재 전 중소기업은행장과 서정석 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물러나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김만제 낙동경제포럼 이사장과 허노목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신규 선임됐다.
또한 사외이사의 임기를 사내이사와 동일하게 하고 상근감사위원의 임기를 3년으로 확정하고 연임할 수 있도록 해 독립성을...
감사위원회위원 사외이사에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김만제 낙동경제포럼 이사장과 허노목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또 정관에 ‘1년’으로 못박고 있는 사외이사 임기를 사내이사와 동일하게 ‘3년의 범위내에서 주총에서 결정’하도록 손질할 예정이다. 사외이사의 임기 중 독립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또 현재 국,관세 20일, 지방세 30일로 규정된 적부심 청구기간을 60일로 연장하고 적부심사위원회의 구성도 내부위원(국세청 직원)보다 외부위원의 수를 확대하고 위원들의 임기 및 신분보장 등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구기한의 연장은 현행 20일은 납세자들이 자신의 권리구제를 위해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관련법 조항을 검토하기에는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