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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일 한전 사장, 尹정부 '원전 수출 강화'에 힘 싣기…UAE 원전공사 만나
    정승일 한전 사장, 尹정부 '원전 수출 강화'에 힘 싣기…UAE 원전공사 만나
    모하메디 사장도 한전에 감사 인사를 건네며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는 4호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는 현재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에 비즈니스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60년간 원전 운영 기간에 원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탄소...
    2022-06-03 16:01
  • [한동훈 직속 인사관리단 출범] ‘검찰공화국’ 우려, 법조계까지 확산
    [한동훈 직속 인사관리단 출범] ‘검찰공화국’ 우려, 법조계까지 확산
    수집된 정보들을 검찰이 수사 범위로 끌고 와 사정 업무에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법무부는 “분명한 차이니스월(부서 간 정보교류 차단)을 쳐서 인사검증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는 일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다 확실한 통제 장치를 마련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의 한 평검사는 “법무부는 인사관리단과...
    2022-06-01 15:50
  • [이슈크래커] 민정수석 업무까지…법무부 권한 강화 일로 ‘무소불위’ 우려
    [이슈크래커] 민정수석 업무까지…법무부 권한 강화 일로 ‘무소불위’ 우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사정보관리단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쓰던 청와대 인근 감사원 별관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6월 9일 전후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나옵니다. 법무부가 검찰을 통한 수사에 더해 공직자 인사까지 손에 쥐면서 무소불위의 권력 기관이 될...
    2022-05-27 19:59
  •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민변 "무소불위 기관 되는 점 우려"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민변 "무소불위 기관 되는 점 우려"
    이어 “개정령 안에 따르면 법무부에 국방부 소속 현역 장교, 국정원 직원, 감사원 소속 공무원도 둘 수 있다는 규정이 신설된다”며 “법무부 장관이 국정원ㆍ국방부ㆍ감사원에 분산돼 있던 인사 정보와 정책 정보, 치안 정보까지 수집하면 무소불위의 기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적 근거도 미비할 뿐 아니라 국회 입법권도 침해한다고 강변했다....
    2022-05-25 14:09
  • 아시아종묘, 의견거절ㆍ관리종목 지정 악재 오너가엔 기회로?
    아시아종묘, 의견거절ㆍ관리종목 지정 악재 오너가엔 기회로?
    반기(2021년 10월~2022년 3월) 검토(감사) 결과 외부감사인인 인덕회계법인이 감사범위 제한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냈기 때문이다. 인덕회계법인은 “반기 재무제표의 주요 구성요소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와 같은 사항들의 결과, 회사의 반기 재무제표에 관해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었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고 검토의견을...
    2022-05-18 15:57
  • [특징주] 세영디앤씨, 정리매매 첫날 75% 급락
    [특징주] 세영디앤씨, 정리매매 첫날 75% 급락
    04% 내린 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세영디앤씨에 대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공시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관련 감사의견 거절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2022년 5월18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이이며, 이 기간동안 30분 간격 단일호가로 거래된다.
    2022-05-18 09:58
  • [특징주] 아시아종묘, 반기검토 의견거절ㆍ관리종목 지정에 장중 하한가
    [특징주] 아시아종묘, 반기검토 의견거절ㆍ관리종목 지정에 장중 하한가
    아시아종묘가 반기검토 의견거절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9.92% 가까이 떨어진 4590원에 거래디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아시아종묘에 대해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2022-05-17 09:07
  • 마이더스AI, 관리종목 꼬리표 뗐지만…존속 불확실성 여전
    마이더스AI, 관리종목 꼬리표 뗐지만…존속 불확실성 여전
    당시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반기검토( 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등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후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일부 추가되거나 해제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나 끝내 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하다 3년여 만에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무엇보다 작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 관리종목 탈피에...
    2022-05-16 17:38
  • 조폐공사, 올해부터 조달 평가에 ESG경영 지표 신설
    조폐공사, 올해부터 조달 평가에 ESG경영 지표 신설
    조폐공사는 입찰 제안서 평가 시 ESG경영 평가지표를 10점 범위에서 가감 조정하도록 제도화했다. 조폐공사의 ESG경영 평가지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 부문으로 나뉜다. 환경(E)은 △녹색기술 인증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제품 인증 등이며, 사회(S)는 △보건안전시스템 인증 △상생결제 수용 △4대 보험료 완납 등, 지배구조(G)는 결산감사...
    2022-05-11 15:08
  • 여신금융협회 "기존 금융법률ㆍ제도 유연하게 운용되도록 지원해 달라"
    여신금융협회 "기존 금융법률ㆍ제도 유연하게 운용되도록 지원해 달라"
    구체적으로는 카드사가 최첨단 디지털 지급결제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종합지급결제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의 조속한 심사 및 통과, 데이터 공유 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을 언급했다. 여신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 업무영역...
    2022-05-09 09:57
  • 정은보 금감원장 "우리은행 금융사고 사실관계 규명...책임자 엄정 조치"
    정은보 금감원장 "우리은행 금융사고 사실관계 규명...책임자 엄정 조치"
    지난 27일 우리은행은 내부 감사를 통해 기업 매각 관련 부서 차장급 직원이 600억 원대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금감원은 28일 우리은행의 횡령 사고와 관련해 일반 은행검사국은 오늘 중 즉시 현장 수시검사에 착수해 사고 경위 등을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정 원장은 "조사를 통해 내부통제 미비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2022-05-03 15:00
  • FIU 보고체계도 피해 간 우리은행 횡령사건…금융당국 속수무책
    FIU 보고체계도 피해 간 우리은행 횡령사건…금융당국 속수무책
    2012~2018년 금융사 STR 보고건 399만 건…횡령 거래 누락 여부 이목금감원, 횡령 기간에 우리은행 11차례 검사…작년 종합검사서도 놓쳐 은행권에도 여러 추측 쏟아져…“감사 수차례 받는데 10년간 몰랐다는 게 의문” 우리은행 직원의 수백억 원 횡령사건을 두고 금융회사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하는 의심거래신고 시스템을 어떻게 피해갔는지 의문이...
    2022-05-02 16:11
  • 금감원, 우리은행 검사 11번 했는데… 614억 횡령 적발 못해
    금감원, 우리은행 검사 11번 했는데… 614억 횡령 적발 못해
    우리은행은 2013년 종합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민영화와 매각설로 미뤄졌으며 2014년에는 검사 범위가 축소된 종합 실태평가로 바뀌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경영실태 평가를 받았지만, 금감원과 은행 모두 범행을 포착하지 못했다. 2015년 검사에서는 우리은행 도쿄지점이 2008년 4월 말부터 2013년 6월 중순까지 타인 명의로 분할 대출하는 등 111억9000만엔의 여신을...
    2022-05-02 08:46
  • [특징주] 골드앤에스, 상장유지ㆍ거래재개 후 3거래일째 ‘상한가’
    [특징주] 골드앤에스, 상장유지ㆍ거래재개 후 3거래일째 ‘상한가’
    이후로도 자본잠식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회생절차 개시신청 등 다양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2000년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2022-04-28 09:10
  • '2000억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28일 거래 재개…실제 손실액은 '958억'
    '2000억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28일 거래 재개…실제 손실액은 '958억'
    일반적으로 횡령 사건의 경우 피해금액과 변제 가능성 등을 놓고 외부감사인과 극심한 이견을 겪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혐의금액이 정확히 특정됐고, 공범의 범위도 확인됐다. 이 팀장의 횡령금액은 1980억 원, 235억 원으로 총 2215억 원이다. 이중 회수 335억 원은 이미 회수됐다. 회사는 금괴 681억 원, 주식 190억 원, 기타자산 143억 원 등 총 1015억 원을 추가로...
    2022-04-27 14:45
  •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대기업 지정...공정위 규제 받는다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대기업 지정...공정위 규제 받는다
    이에 따라 이들 총수의 친족(배우자·6촌 이내 혈족·4촌 이내 인척), 비영리법인, 계열사, 임원 등 동일인 관련자 범위도 결정됐다. 그 영향으로 공시집단 소속회사는 작년 2612개에서 올해 2886개로 274곳 늘었다. 이들 소속회사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대규모내부거래공시·비상장회사 중요사항공시·기업집단현황공시 및 주식소유현황신고,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2022-04-27 13:55
  • [특징주] 골드앤에스, 상장유지 결정…3년만의 거래재개에 상한가
    [특징주] 골드앤에스, 상장유지 결정…3년만의 거래재개에 상한가
    이후로도 자본잠식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회생절차 개시신청 등 다양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2000년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2022-04-26 09:21
  • 일신바이오 “적자도, 빚도 없는데”…상폐 위기까지 왜?
    일신바이오 “적자도, 빚도 없는데”…상폐 위기까지 왜?
    일신바이오는 앞서 7일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사유로 상폐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으며 관리종목 및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일신바이오는 2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실적과 재무 안정성이 탄탄했기에 일신바이오의 감사의견 한정은 투자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일신바이오는 동결건조기와...
    2022-04-23 07:00
  •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이르면 28일 본회의 처리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이르면 28일 본회의 처리
    박병석 국회의장 "뜻 함께해준 300분 의원 감사"박홍근 민주당 원대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대원칙 수용 크게 평가"권성동 국민의힘 원대 "상생과 협력 정치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중재안에 합의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2022-04-22 16:32
  • [인터뷰] ‘바퀴입’ 심우경 PD “눈치 NO, 하고 싶은 말 하고 살았으면”
    [인터뷰] ‘바퀴입’ 심우경 PD “눈치 NO, 하고 싶은 말 하고 살았으면”
    MZ세대의 고민 거리인 깻잎논쟁, 애인의 이성친구 허용 범위, 카풀논쟁, 새우논쟁 등이 그 예다. “TV의 토론회와 견주어보면 언어와 주제만 다를 뿐 전체적인 모습은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우리 생활과 굉장히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거죠. 거창한 스튜디오보다 실제로 누군가 사는 방구석 느낌을 내려고 했고, 전문가보다는 매일 마주치는 친구같은 출연자를...
    2022-04-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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