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아 3년 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2021년 6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브라이언임팩트는 그간 지속...
5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833만 명을 기록,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 1위를 차지한 데 이은 성과라는 게 에이블리의 자평이다. 또 6월 신규 활성 유저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해 기존 충성 사용자와 신규 유저를 모두 사로잡았다.
에이블리는 이런 성과에 대해 고객 취향에 맞는 쇼핑몰 유치 및 상품 구색을...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를 제조·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2회 특수분유 생산을 위해 일반분유 생산을 열흘 간 중단한다. 특수분유는 일반분유 제품들과 혼입되지 않도록 생산설비 정밀 세척과 원재료 준비를 위한 처리 과정이 필요해서다. 더불어 소량 생산 되기 때문에 포장 단계에서도 별도 작업 인원을 투입한다. 이런 탓에...
먼저 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가 최적인지를 판단하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고객에게 맞는 요금제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멤버십 사용량이 많은 고객에게는 VIP 멤버십 승급이 가능한 요금제를 추천하거나 OTT 선호도가 높은...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 54세 이하의 폐경 전 여성 12만여 명을 평균 6.7년 간 추적 관찰해 체성분(체지방량,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근육량)과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폐경 전 여성에서는 체질량지수(kg/m2), 허리둘레(cm), 체지방량(kg)이 1단위씩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위험도는 1~4...
HLB는 간암신약의 허가심사 재개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이 2일(현지시간)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항서제약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미팅에서, FDA는 보완요청서신(CRL)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를 다시 속행하기 위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식 문서(PAL, Post...
국민의힘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의 ‘정신 나간’이란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김 의원의 사과 없이는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의 사과 없이는 본회의를 (참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친일몰이’를 아무리 한다고 해도 망언과 폭언이 덮히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안젤로는 지난 30년 간 미국 내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이끌어온 주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매해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 캠페인을 제작해오면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다방면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고 있다.
칸 라이언즈 기간에 D&G만의 특별한 스토리로...
HLB는 3일 간암신약 ‘리보세라닙(rivoceranib)’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미팅에서 재심사를 위한 캄렐레주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BLA)을 다시 제출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HLB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항서제약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팅에서, FDA는 최종보완요청서(CRL)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를 다시 진행하기...
이를 통해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과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간의 유기적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DL건설 관계자는 “DL이앤씨 100% 자회사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된 이후 조직 안정화와 모회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등을 위해 박상신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며 “건설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성장가능성을...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간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는 시비가 붙은 무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폭행 가해자는 버닝썬 영업이사였으며, 주변 클럽 가드들은 싸움을 말리기는커녕 김 씨를 붙잡기까지 했다. 김상교는 "나는 한 대도 안 때렸다. 이따 회사 미팅 가야 한다는 생각에 얼굴에 상처만 안 나길 바랐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폭행 피해자인...
3일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업황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사업
전반의 체질이 기업간거래(B2B)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잠재 위험이었던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손실 관련 우려도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B2B 플랫폼 중심의 사업 체질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고 했다.
고 연구원은 “회사는 2030년까지 전사...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박성민 부장검사)가 2일 캄보디아 발(發) 필로폰 밀수 조직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지게꾼과 모집‧관리책간 실제 텔레그램 대화 내역 가운데 시작 부분이다. 지게란 해외에서 ‘약’을 가져오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다.
맡기려는 아르바이트가 마약 밀수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처음 공모할 때부터 적나라하게 제안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에서 글로벌로 뻗어 나갈 혁신의 씨앗”이라며 “중기부는 창의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널 오디션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명역 인근에 있는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방문한 광화문광장 내 가로정원은 도로변부터 시작해 벤치 같은 휴식공간도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도 간식을 먹거나 커피를 마셔도 쓰레기를 다시 챙겨가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 빈번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시민들은 나무·꽃 등을 훼손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의 행동들이 정원을...
그간 외형 성장에 치중했던 K-제약·바이오가 내실을 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재무적인 정량 지표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었지만,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비재무적 요소가 투자자의 의사 결정과...
둘째,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에서 미국과 회원국 간 이견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람들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된다면 이러한 갈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적이 멈추면 교란’할 기회가 생기는 법이다.
경제도 치고 빠지기 … 공급망 안정화 중요해
셋째, 기존의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 등의 역할이 과거보다 줄어든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