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교수는 클레부딘 20mg과 아데포비어 10mg를 함께 복용하는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현재 외국에서는 만성 B형 간염에서 병용요법의 임상유용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있으며 2007년 미국 간학회 (AASLD)에서는 초기 치료부터 내성률을 줄이고자 약제를 초기부터 병용 투여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미 2010년 간암 3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 이뮨셀-엘씨 치료군이 비치료군에 비해 재발위험율이 상대적으로 42.3% 낮게 나타내 재발이 없는 생존율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는 결과를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에서 발표하여 학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제 9차 APASL-STL에서도 임상연구 책임자가 Immunotherapy를 소개하면서 이뮨셀-엘씨의...
회사 측에 따르면‘2011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이미 우루사를 발매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지역 간전문의 50여명이 참석, 우루사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을 나눴다.
연세대 안상훈 교수는 ‘B형 간염에서의 최신지견 및 우루사 효과’를, 가톨릭대 김창욱 교수는 ‘PBC(원발성...
녹십자는 미국 제네렉스(Jennerex)사와 공동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신약 ‘JX-594’의 전기 임상 2상의 최종결과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간학회(AASLD)에서 지난 6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JX-594’는 암세포에서만 바이러스가 증식하도록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우두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종양만 파괴시키는...
지난 20일 대한간학회 주최로 열린 ‘현대인의 지방간 실태와 대책’ 토론회에서 성균관의대 조용균 교수가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 자료(직장인 93명 대상)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간은 1990년 10%대에서 2009년에는 32%로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지방간을 앓고 있는 셈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도 2003년...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해마다 2만명이 간암을 비롯한 간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중 만성 B형간염이 원인인 경우는 50~70%에 이른다.
그렇다면 만성 B형간염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정기검진’만이 해답이라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대한간학회는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라면 정기검진은 최소 6개월에 한번씩 받아야 하며 이때 간효소수치 검사...
20일 대한간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건강검진에 C형간염 검사가 보편화 된 이후 C형간염 판정을 받는 환자와 이에 따른 간암 등으로 간 이식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연도별 C형간염 발생자 수 표본조사 현황을 보면 2002년만 해도 연간 1927명에 그쳤던 신규 환자가 2005년 2843명, 2007년 5179명, 2009년 6406명, 2010년 5630명 등으로...
국내 제약사 중 부광약품이 신약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시장에 내놓았지만 지난 2009년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에서 1차년도 3.3%, 2차년도 7.3%의 내성발현율이 나타나 국내 대표 제품이란 타이틀에 상처를 입었다.
이후 유한양행이 연매출 5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급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바라크루드’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블록버스터란...
대한간학회가 실제 말기 간질환 환자를 모델로 섭외해 제작한 TV광고가 환자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간학회는 이달 부터 B형간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말기 간질환 환자의 모습을 담은 공익성 TV광고 하고 있다.
문제의 이 광고는 B형간염 보유자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간과하다 황달, 복수 등의 B형간염...
대한간학회가 주도해 만든 이 광고에는 B형 간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겪는 과정 끝에 정기검진과 간염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광고 속에 등장하는 B형 간염 보균자는 아내의 정기검진 권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배에 물이차고 황달증상을 보이게 된다.
황달은 혈색소(헤모글로빈)와 같이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미국 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는 2007년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제픽스를 `높은 내성으로 인해 선호되지 않는(not preferred)' 치료제로 규정했다.
일본은 아예 의료보험에서 신규 환자에게 제픽스를 처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으며 제픽스를 복용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환자 가운데 내성이 생기지 않은 경우에는 내성이 거의 없는 약물로...
대한간학회는 내달 1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국민 간염 캠페인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TV광고는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간과하다 복수가 차고 황달 증상이 나타는 합병증을 겪는 과정 끝에 정기검진과 간염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담았다.
또 매년 간질환 및 간암으로 2만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간암의 70...
이 연구는 프랑스 파리 피티-살페트리에르병원(Pitie-Salpetriere hospital)의 간 전문가인 블라드 래지트(Vlad Ratziu)박사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임상 결과는 간,담도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 중 하나로 유럽 간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비알콜성지방간염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UDCA를 1년동안...
대한간학회는 '간암 마주보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송지헌씨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지헌씨는 앞으로 라디오 공익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간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간암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간암 치료법을 통한 안전한 치료의 필요성 알린다.
유병철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송지헌씨는 본인이 정기검진을 통해 간암을...
치료 반응과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 치료법이 진행성 간암에서 비교적 안전하고 좋은 치료 반응을 보인 것으로 간암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대한간학회지에 발표된 데 이어 미국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암 항암요법지(Cancer Chemotherapy and Pharmacology)' 2010년 판에 소개됐다.
이 심포지움에는 약 300여명의 필리핀 간/소화기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필리핀 간학회 회장 Jose D. Sollano와 부회장 Marilyn O. Arguillas 등은 클레부딘의 cccDNA감소 효과, sustained effect, HBsAg loss, 평생 복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하며 새롭게 발매된 신약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부광약품과 ‘에자이’사는 2009년 10월에는 필리핀 간학회에 한국 의사를 초빙하여 필리핀 의사들에게 레보비르 강의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레보비르는 투약을 중단한 이후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유일한 경구용 B형 간염 치료제로 기존 경구용 치료제와는 달리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약제”라며...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대한간학회 이영석 이사장은 신종플루에 따른 백신 생산량이 부족해 A형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내년 봄 예상되는 A형 간염의 대유행에 대해 우려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