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투자를 완료한 오아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산지 신선식품 시장과 온라인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 또 외식사업 부문인 이랜드이츠의 운영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 및 외식 식자재 소싱 부문에서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랜드글로벌은 40여 개의 패션 브랜드와 NC픽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브랜드 직수입 사업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는 △과자·쿠키 △초콜릿·젤리·캔디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그래놀라·시리얼 △도시락·식단관리 △간편식 △떡·베이커리 △차·커피·음료 등 MZ세대 맞춤형 간식코너로 구성했다. 채소, 해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 장보기를 위한 기존 식료품 플랫폼과 달리, ‘떡켓팅’, ‘빵켓팅’ 등 새로운 간식 문화를 선도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올해 1분기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해 간편식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코로나19 유행이 줄어든 뒤에는 주요 라면 업체들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8월까지 각 사별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농심은 55.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1%포인트(p) 늘었다. 삼양식품은 11.2%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반면 오뚜기는...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8155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5.3% 올랐다.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서울과 대구, 울산, 춘천, 청주, 포항,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1만 원이 넘는다.
이처럼 배춧값이 급등하자 롯데슈퍼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 대비 30%가량 확대해 20㎏ 박스...
CU는 다양한 먹거리 수요를 겨냥해 한국식 간편 식품을 포함해 토스트, 핫도그 등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몽골식 찐빵인 보즈와 몽골 전통 만두 튀김인 효쇼르 등 현지 식품도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했다.
현지 맞춤형 전략 덕분에 CU는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몽골에서 ‘편의점은 곧 CU’...
3일 본지 취재 결과 편의점 업계는 간편식이나 주류, 햄버거 등의 품목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8월 말 프리미엄 증류주 ‘빛’을 내놨다. 경쟁사인 GS25에서 판매된 ‘원소주’가 돌풍을 일으키자 이에 착안한 증류주를 선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GS25가 7월12일부터 판매한 원소주 스피릿은 출시 두 달 만인 9월12일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소용량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용량으로 구성된 대용량 상품은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뷰티 상품을 비롯해 요거트, 채소류 등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용량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군은 볶음밥, 만두 등이 포함된 간편식이었다. 보관이 쉽고 식사, 간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4.7배 증가했다. 같은...
e식품관은 국내 주요 식품사의 가정 간편식(HMR)ㆍ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식품관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멤버십 플랜은 신개념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들을 위해 마련한 My 큐커 플랜 멤버십에서 가전, TV, 모바일 등 제품으로 가입 대상과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큐커 외에도...
해당 식품 유형은 즉석섭취식품(6종), 간편조리세트(8종), 세트포장·즉석판매제조식품(각 1종)으로 모두 영양성분 의무 표시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한 끼 식사(meal)로 구입·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조사대상 16개 제품은 가열하지 않는 재료가 포함되어 제조...
비싼 베이커리 빵 대신 양산빵 소비 늘고, PB 수요도 높아져식품업체들 대용량 가성비 제품 출시 봇물
원달러가 치솟고, 주가는 곤두박질 친다. 불황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짠테크’와 ‘무지출 챌린지’와 같은 절약형 소비가 유행이다. 보다 신선한 제품을 찾던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이 길고, 용량이 커서 오랫동안 보관해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눈을...
1000억 원 자금 투입해 HMR 생산 라인 늘려밀키트 생산 능력 보유하고 있는 푸드어셈블에 65억 투자하기도
롯데제과의 가장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도 상승세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 합병으로 HMR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최근 매출이 15% 이상 늘어났다. 생산시설 확대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제품 라인업도 늘렸기 때문이다. 국내 HMR...
국내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는 소상공인 ‘춘천 샘밭막국수’를 간편 조리식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고추장 치킨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할 만큼 고추장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장 바이어들이 프레시지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퍼스트키친 공장은 ‘자연의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해 최고의 맛을 구현해야 한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이 담긴 가정간편식(HMI: Home Meal Itself) 전초기지로 지난 5년간 5200억 원을 투자해 12만3429㎡(3만6500평) 규모로 지어진 바 있다.
하림은 지난 5월16일 더미식 밥 11종을 출시하면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즉석밥이 아닌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즉석밥 2.0...
올해 5월 식물성 식품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사찰 음식으로 유명한 정관 스님의 음식 철학을 바탕으로 한 ‘두수고방’과 협업해 가정간편식(HMR) 시리즈를 내놓으며, 채식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였다.
첫 제품은 ‘컵밥’과 ‘죽’이다. 오뚜기는 2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총 8종의 제품을 공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헬시 플레저와 함께 가치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로푸드(Low food)는 물론 건강관리 식품군을 늘리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마트는 과거 대중적으로 수요가 높은 한식, 중식, 양식 등 간편가정식 중심으로 구성된 피코크 상품을 최근 1~2인 소용량 상품, 에어프라이어 전용상품 등으로 선보이며, 변화된 소비문화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지난 2020년부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데 따른 행보다. 실제 이들 제품들은 고급화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60%까지 뛰기도 했다.
프리미엄 햄버거는 패티부터 차별화됐다. 기존 편의점 햄버거 패티가 2000~3000원대 가격에 공급된 것과 대조적으로 호주산 소고기 100% 패티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패스트푸드점의 유사 제품 대비...
김지수 이마트24 간편식품 MD는 “고물가로 인해 최근 외식 대신 편의점 간편식을 선호하는 집밥족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간편 식품을 지속 선보여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맛집 편집숍으로 거듭남은 물론 고객 만족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구리 콜라보 시리즈는 CU가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도구리(DOGURI)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한 상품들로 간편식품, HMR, 음료 등 3개 카테고리 총 15종이다.
이 상품들은 지난달 18일 첫 출시 이후 만 30일이 지난 이달 16일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기록했다. 이는 CU가 올해 선보인 캐릭터 콜라보 상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단순 계산해도 하루에 6만 개 이상 판매된...
팻다운은 휴대성과 간편성에 집중해 음료, 캡슐뿐 아니라 분말 형태의 스틱 등으로 제품 유형을 다양하게 개발해 왔다. 올해 7월에는 20년 동안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시킨 ‘팻다운 부스터 카르니틴’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다이어트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팻다운 부스터 카르니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2중 기능성 원료인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