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중국 내 성장하는 온라인, 가정간편식 시장은 물론 B2B(기업 간 거래)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스타는 풀무원 중국 법인인 푸메이뚜어식품 매출의 43%를 차지하는 매출 1위(작년 기준) 품목이다.
푸메이뚜어식품은 철저한 현지화와 대중화,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일반적인 글로벌 파스타 메뉴뿐 아니라 현지인...
CU는 MZ세대 고객들의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간편 식품으로 출시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CU가 고객들의 출품작을 상품에 적용해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모전을 통해 고객들을 상품 기획 과정에 참여시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패키지로 간편 식품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특히 신제품인 프리미엄 상온 파스타를 중심으로 ‘신개념 파스타’를 주제로 풀무원의 간편식 파스타 제조 전문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 식품’은 파스타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중국 시장 내 확실한 파스타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풀무원이 선보인 프리미엄 상온 파스타는 기존 냉장 중심의 라인업에서 한발...
아울러 식권대장 이용자의 트래픽이 높은 점을 활용해 식품구매(간편식․밀키트 판매), 임직원 혜택몰(복지몰) 등 커머스 사업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는 “이번 벤디스 인수를 통해 국내 최고의 토탈복지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로 기업가치 상승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특화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는 간편식, 즉석식품군 강화를 위해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의 ‘센트럴 키친’(이하 CK)를 가동 중이다. CK는 도시락, 가정간편식(HMR) 등을 전담 생산하는 시설로 현재 냉장 간편식 판매 제품의 15% 이상이 CK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런치 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가속화로...
복합센터 내 저온 비중 감소, 상반기 기준 40%
팬데믹으로 신선∙간편식품 취급이 늘면서 저온센터 인기는 줄어들고 있다. 특히 상온∙저온센터를 모두 갖춘 복합센터 내 저온센터 비중이 계속 줄고 있다.
복합센터 내 저온센터 면적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약 40%로 나타났다. 이는 복합센터 공급면적이 증가한 2020년(약 45%), 2021년(약 42%)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레드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이색 신선식품부터 ‘소금집’, ‘바위파스타바’ 등 인기 레스토랑 협업 간편식도 준비했다.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브랜드사와 공동 기획한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 SSG닷컴은 3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특별 방송인 ‘쓱데이 스페셜 라이브’를 열고 신세계그룹 관계사가 엄선한 상품을...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직장과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도 비건 메뉴가 제공되고, HMR(가정간편식)이나 소스를 제조하는 B2B(기업간거래) 시장도 성장세다. 비건 다시다는 비건 메뉴를 더 맛있고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어 식품 원료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건강 이미지로 젊은 층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4년 홍대 삼거리 포차 인근에 ‘밥집...
대안식품 메뉴들을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비건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세계푸드 측의 분석이다.
특히 ‘더 베러’의 메뉴들이 기존 고기나 가공육 햄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 샐러드에 비해 맛과 품질에 있어 손색없는 간편 식사로 알려지면서 테이크 아웃해...
최근 들어 식품업계는 너나 할 것 없이 파스타 간편식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스타 면과 소스를 따로 판매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최근에는 상품 하나에 소스와 면을 동봉한 완제품 형식 판매가 줄을 잇는다.
지난 7월에는 CJ제일제당이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레스토랑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봉골레 오일’과 ‘트러플 크림’ 2종을 내놨고, 최근 밀키트...
‘혼밥’(혼자 먹는 밥)으로 간편한 식사, 샐러드를 선호하는 ‘오피스 샐러드족’ 또한 증가했죠. 샐러드는 ‘사이드 메뉴’가 아닌 ‘메인 메뉴’로 거듭난 지 오래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신선·편의 과일·채소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곤약 떡볶이, 두부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3분기 강수량과 태풍 관련 날씨 영향이 예상 대비 작았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 고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종은 냉장 및 냉동 간편식, 즉석식품 등을 통해 집객 및 객단가 상승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뒤질세라 시장 선두 업체인 CJ제일제당을 비롯한 다른 식품업체들은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롯데제과 새 만두 브랜드는 ‘쉐푸드 만두미식회’?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제과는 지난달 특허청에 ‘쉐푸드(Chefood) 만두미식회’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상표에 대해 롯데제과 관계자는 “만두 브랜드명과 관련해 여러 방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장인라면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면 하림의 향후 사업 구상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림은 육계업체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5월에는 즉석밥 ‘더미식 밥’을 출시했다. 하림은 ‘더 미식 브랜드’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키워 1조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쓱닷컴의 그로서리 바이어가 엄선한 신선·가공식품, HMR(가정간편식), 건강식품 등을 최대 반값 할인 또는 ‘다다익선’ 혜택과 함께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경준 SSG닷컴 e프로모션팀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인기 장보기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다는 쇼핑...
롯데마트가 고물가와 외식 물가 상승에 가정간편식(HMR) 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체 브랜드(PB) 상품 강화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3일 HMR 브랜드 ‘요리하다’ 리론칭을 통해 롯데의 대표 HMR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롯데 PB가 유명해지길 바라는 20여 명의 M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리론칭을 주도함으로써 주부는...
패션, 뷰티, 식품 등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이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 광클절’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하며, ‘벨리곰’을 활용한 여행 굿즈도 준비했다. 구매금액 및 횟수에 따라 응모를 통해 ‘벨리곰 레디백’, ‘벨리곰...
물맛과 향 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과학연구소, 안전한 물 제공 목표식품 본연의 맛 연구하는 식품연구소 LG 틔운에도 식품과학연구소 손길
물맛에 감성을 담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6일 창원 LG스마트파크 내 R&D 센터 5층에 있는 물과학연구소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났다. 이른바 ‘워터소믈리에’다. 포도주를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소믈리에는 익숙한 반면...
스마트 헬퍼 서비스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쇼핑 경험 제공할 예정
별도의 세척 과정이나 칼질이 필요 없는 ‘간편 과일’ 수요가 높아지면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을 살펴보면 파인애플, 멜론 등 손질이 어려운 수입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