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프랜차이즈와 외식산업의 발달과 함께 간편성, 편의성에 대한 관심증가로 점차 염장육, 부분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매출액은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0년 34억 원 손실, 2021년 18억 원 이익, 2022년 119억 원 이익 등으로 종잡을 수 없다. 회사 측이 이익의 우상향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각종 가공식품도 인기다. 간식용 소시지는 116% 증가했으며, 구운계란·훈제란은 21% 더 많이 팔렸다. 유부초밥·김밥도 19% 증가했다.
패션플랫폼 브랜디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54% 치솟았다. 립 메이크업 상품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105% 증가하고, 주문 수는 87% 늘었고, ‘틴트’...
최대 1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샐러드의 경우, 구독쿠폰을 통해 30일 동안 10회, 구매 시 20% 정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리오프닝 이후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짐에 따라 가성비와 함께 프리미엄 투트랙 전략으로 편의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은 4.0%~4.5%로 예상한다”며 “최근 BGF리테일과 GS리테일간 도시락·간편 식품 신제품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양사의 식품 MD경쟁은 산업 객수 증가와 기존점 신장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 조정에 따라 BGF리테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양호한 주가...
닭고기 전문기업이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해 라면을 찜하고, 신상품을 줄줄이 선보인다.
고물가에 라면 전성기가 돌아왔다. 불황형 소비의 대명사인 라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식품업체들이 너도나도 라면 사업에 힘주고 있다.
2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의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라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8% 치솟았다. 같은 기간 BGF리테일이...
지난해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롯데제과는 제과 사업뿐만 아니라 간편식, 육가공, 유가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향후 케어푸드, 기능성 식품, 비건푸드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에도 적극 나서 회사의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해외 사업 매출은 2021년...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소비자·산업계에 제공하고, 정부의 식품 안전사고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을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정보는 △표시사항, 조리법 등 소비자 관심정보 △이력추적정보 △실시간 회수정보 △소비자 간편신고 기능이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품에...
하림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트렌드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하림의 식품 철학과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멜팅피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 오픈 3주년을 기념해 특별 할인전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그리팅 3주년 시그니처 기획전’을 열고 그리팅몰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국물요리 제품 ‘콩비지찌개’, ‘한우 우거지탕’, ‘동물복지...
간편식 사업은 또 다른 성장 축이다. 샘표식품은 지난해 생생듬뿍 국탕찌개 4종과 폰타나 조리 분말수프 2종, 티아시아 요리소스 소단량 파우치와 월남쌈, 티아시아 요거트 라씨 망고 파우더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당사는 커리나 파스타 소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간장 기업으로만 각인되어 있다”면서 “비장류 매출이...
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3)’에 참가하여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와 토핑 두부 신제품을 비롯해 식물성 볶음밥, 두부텐더, 만두 등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식품박람회’는 올해 42회째를 맞는 세계...
지난해 롯데푸드를 합병하면서 종합 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제과는 이달 23일 영등포구 본사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제과의 사명에서 제과를 떼는 것은 지난 1967년 설립 후 56년 만이다.
이에 따라 영문 표기도 ‘롯데웰푸드(LOTTE...
편의점 CU(씨유)는 이달 7일부터 도시락과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식품 일부 상품이 7일 최대 6.6% 인상하기로 했다. 기존 4800원이던 백종원미트볼파스타 도시락은 7일 4900원으로 오른다. 모두의급식 간장불고기·모두의급식 마늘제육도 같은 날 같은 가격으로 오를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원부자재비 상승으로 인해 가격...
정식 출시를 앞둔 먹거리 신메뉴 및 신제품을 쿠캣이 운영하는 간편식(HMR) 전문몰 쿠캣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6회차 판매는 신상공개 최초로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디야커피가 이번 봄 출시 예정인...
한라식품은 참치액 인기가 오르자 지난해 12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일러스트레이터 송혁(nakedkingko) 작가와 협업해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리뉴얼 스틱 패키지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의 ‘올반’ 간편 양념은 올해 1월 매출이 지난해 1월보다 24% 증가했다. 간편 양념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제품은 ‘정통 순두부찌개용 양념’이다. 국물 맛을 내기 위한...
특히 선물세트와 냉동 간편식 등의 판매가 늘며 식품이 10.7% 매출이 증가했다. 가전과 전자에서도 일부 업체의 직매입과 특가 판매 등 마케팅 전략으로 6.5% 늘었다.
상품별로 봤을 땐 가전과 문화, 서비스·기타 매출이 각각 4.7%, 18.1% 상승했다. 생활·가정에선 2.2%, 해외 유명브랜드에선 7.2% 하락했다.
업태별론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 건수와...
와인은 기회비용이 적지 않은 기호식품이다. 대중화됐다지만 여전히 타 주류보단 가격이 높다. 이름도 복잡하고 종류도, 가격대도 천차만별인 와인상품을 자칫 내 입맛에 맞지 않게 잘못 고르다가는 낭패다. 최소 만 원 단위의 기회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롯데마트의 효자사업으로 꼽히는 주류전문매장 ‘보틀벙커’가 과감히 매장 한편에 테이스팅 탭을 설치한...
또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 최신 소비 경향에 맞는 제품과 가치 소비 확산에 따른 수산대체육, 세포배양육 등 미래식품을 개발하고 수출시장을 EU, 동남아, 할랄·코셔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수출 산업 확보를 위해 크루즈 관광산업, 스마트 항만장비산업, 수산 연관산업을 육성한다. 2016년 약 195만 명까지 관광객을 유치한...
신선식품, 간편HMR, 가공식품, 생활서비스 등 핵심 카테고리의 전략관 운영을 통해 점포의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한 안내와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현장에 마련된 신상품을 즉시 시식할 수 있다.
GS25는 MZ세대 및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가성비·가심비 상품의 인기 확대와 고물가 시대 근거리 쇼핑활동 증가 등 엔데믹 이후 새롭게 정착된 소비 트렌드에...
분식 떡볶이 가정간편식(이하 HMR) 브랜드 금미옥이 중식 브랜드를 론칭한다.
금미옥은 연내 중식 브랜드 ‘금미성(錦味城)’을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유니짜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떡볶이를 앞세운 기존 분식 브랜드 이후 첫 상품군 확대다. 금미성을 시작으로 향후 각 지역 노포 중식당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중식 HMR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