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의 계좌, 간편송금업자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송금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취인이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송금받은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가령 토스로 보낸 돈은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대상이지만, 상대방이 토스로 돈을 받았다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뜻이다.
착오송금이 발생한 경우 먼저...
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업자를 통해 금융회사 계좌로 송금한 거래도 적용 되며, 송금 기능이 있는 전체 금융회사와 관련법에 따라 금융위에 등록한 전자금융업자도 대상기관이다.
임 부대변인은 "앞으로 착오 송금인은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소송을 통하지 않고도 반환지원 제도를 통해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착오송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 DNA사업추진단 박창훈 본부장은 “오픈뱅킹 서비스 론칭으로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이 자산조회, 결제, 송금 등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라이센스 획득 등을 통한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
성장하는 간편결제 시장도 네이버ㆍ카카오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올 1분기 거래액은 22조8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4% 증가했다. 누적 가입자 수도 최근 3600만 명을 넘겼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6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송금을 제외한 결제와 금융 서비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며 카카오페이의 매출 확대를...
간편결제 앱을 하나만 깔아도 여러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각 사가 개별적으로 개발을 완료한 상태지만,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
카카오페이는 송금, 결제, 본인인증 등에 두루 쓰이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신용카드 방식의 후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해...
콘퍼런스에서는 토스가 간편 송금에서 시작해 19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기술 과제들을 해결해왔는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버 △프론트엔드 △데브옵스(DevOps) △클라이언트 △데이터 등이다.
이형석 토스 테크놀로지 헤드는 “이번 콘퍼런스는 토스팀 개발자들이 사용자가 불편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간편송금 앱 ‘토스’에서 한투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토스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중개형 ISA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토스머니 2000원과 현금 8000원, 총...
‘간편뱅킹’은 타 은행의 뱅킹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번에 모든 은행의 개인 계좌, 사업자 계좌의 통합조회가 가능하며, 별도의 인증서나 OTP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간편 송금이 가능하다.
‘경영지원’은 고가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간편 경영지원...
출금·환전·해외송금 등의 뱅킹 서비스 및 리워드·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은행 계좌가 없거나 계좌 개설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공해 신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드 1위 사업자의 결제 인프라와 은행·금투 등 그룹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간편 결제 시장을 선도해...
토스가 간편 송금에서 시작해 모바일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해결한 기술 과제뿐만 아니라, 토스팀의 개발문화도 확인할 수 있다.
28일엔 이형석 테크놀로지 헤드의 토스의 기술혁신 이야기로 시작해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데브옵스(Devops), 서버 등 개발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채워진다. 29일엔 데이터 플랫폼 관련 세션과 슬랙 등 사내 사용툴...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우리은행과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온라인 간편인증 및 우리은행 등록금 수납 서비스와 네이버 전자문서를 연계한 간편수납과 교내 전용 간편결제, 간편송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금융과 IT/포털서비스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융합해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은 대학생, 교직원 전용 간편결제, 간편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 특화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은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이달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고, 공공기관, 민간기업, 교육기관 등 제휴처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며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이용자들이...
11개 1금융권을 포함해 총 29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금리 비교 및 대출심사가 가능하며, 3월말 현재 누적 대출 실행액은 2조6000억에 달한다.
간편송금을 시작으로 한 금융서비스는 현재 약 40여개 서비스로 확대됐다. 계좌, 카드, 신용점수 등 조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금과 대출상품 가입과 같은 뱅킹 서비스, 인증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토스 앱 내 ‘내 문서함'에서 과태료 알림을 확인한 사용자는 토스를 이용해 간편 송금으로 즉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다. 알림을 받고 번거롭게 다른 금융 앱을 켤 필요 없이 금액 확인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생체 인증만 완료하면 토스 안에서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토스는 앞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을 위해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한 가장 가까운...
또 고객의 자산보호 및 사기예방을 위해 글로벌 인증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바이오 및 간편비밀번호 인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안카드나 OTP 없이 계좌 이체나 해외송금과 같은 주요 거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개인화된 메뉴와 알림 버튼이 제공돼 각 고객별로 관리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클릭 한번으로 이동해...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로 수령한 고지서는 네이버페이 간편 송금을 활용해 납부까지 가능하다.
네이버는 우선 이달 중 교통과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에 대한 7종의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통 범칙금 알림, 교통 과태료 알림, 운전면허 갱신 알림, 통학버스 운전자 교육 알림, 고령 운전자 교육 알림,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건강검진일 알림 등을...
한은과 밥그릇 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전금법 개정안에 대해 그는 “기관 간 밥그릇 싸움을 해서도 안 되고 할 생각도 전혀 없다”며 “새로운 사업은 장려하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꼭 필요하다고 밝히며 특히 빅테크 간편결제·송금을 투명하게 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에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매도 금지조치를 5월 2일까지...
간편송금업자도 반환지원 적용 대상기관이나, 구체적인 업체는 향후 예보가 정할 예정이다.
착오송금 반환은 예보가 착오송금을 받은 수취인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채권을 매입해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부당이득반환채권을 매입한 이후 착오송금 여부에 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 및 절차에 따라 매입계약을 해제하도록 했다....
‘규제 없음’을 통보한 건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소액해외송금업자 서비스 이용 △글로벌 송금업체와 제휴를 통한 은행의 송금서비스 △해외에서 신청업체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서비스 제공 △해외방문 관광객에 대한 핀테크업체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관련...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기존 모바일 증권 서비스가 하나의 화면에 많은 정보와 기능을 담은 데 비해, 토스증권 MTS는 핵심 기능을 쉽게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처럼 사용자 관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환경(UX)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국내 증권 시장에 12년 만에 등장하는 신생 증권사로, 지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