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건강대용식 '닥터유'기 전년 동기 대비 54% 고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중국 법인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성장한 522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597억 원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보장세 감면 혜택이 올해는 없었던 점 등으로 영업익은 감소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13.7% 성장한...
햇반솥반은 맨밥을 사 먹는 시대를 열어젖힌 햇반, 밥 품질을 높인 간편 대용식 햇반컵반에 이은 3세대 즉석밥에 해당한다. 앞으로 ‘신 무균밥 공정’을 적용한 새로운 쌀 가공품을 지속 출시하고 장시간 상온에서 안전하게 맛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수출 확대도 주력한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솥반은 ‘밥을 사서 먹는다'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의 일상화로 밥 대신 간편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별다른 조리가 필요하지 않고 먹기 편한 빵의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의 올해 4월 모닝롤, 크루아상, 식빵, 베이글 등 식사대용 빵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제 2도약을 위해 간편대용식(오!그래놀라), 음료(닥터유 제주용암수, 닥터유 드링크), 바이오 등 3대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약 620억 원을 투자해 2018년에 완공한 밀양공장에서는 현재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등을...
라면 사업에 나서며 그는 “한국 라면은 간편식인 일본과는 다른 주식이어야 한다”라면서 “값이 싸면서 우리 입맛에 맞고 영양도 충분한 대용식이어야 먹는 문제 해결에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철학을 견지했다.
신 회장은 탁월한 경영자이자 연구가이기도 했다. 회사 설립 때부터 '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는 경영 철학 아래 연구개발 부서를 따로 둘...
신 회장은 1965년 라면 사업에 나서며 “한국 라면은 간편식인 일본과는 다른 주식이어야 한다”라면서 “값이 싸면서 우리 입맛에 맞고 영양도 충분한 대용식이어야 먹는 문제 해결에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라면 철학을 갖고 있었다.
56년간 농심을 이끌며 신 회장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문구로 익숙한 ‘농심라면’(1975년)을 비롯해...
오리온은 2017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래 기존 제과를 넘어 그래놀라, 양산빵 등을 국내외로 선보이며 간편대용식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해왔다.
중국에서는 올 1월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松松肉松蛋糕)’를 출시하며 1000억 위안 규모의 현지 대용식 시장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송송 로우송단가오를 시작으로 그래놀라 등 다양한...
이 제품은 간편 대용식 ‘그래놀라’ 제품군에 인기 스낵인 고래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초코송이’의 모자만 떼어 만든 초콜릿 ‘송이모자’와 초코송이의 하얀색 버전인 ‘하양송이’를 잇달아 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리온의 ‘하양송이’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1분에 22개 이상 팔린 셈이다.
오리온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그래놀라 시리얼은 2019년부터 간편대용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았다.
동서식품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현미 그래놀라를 비롯해...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간편대용식 수요의 증가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34%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억 원을 돌파해 2018년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오리온 측은 마켓오 네이처가...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롬글로벌의 두유 6종, 생식 4종, 건강 보조식품 14종 등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중국 내 간편 대용식과 건강 보조 식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롬글로벌은 건강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건강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두유와 홍삼 등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국내서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마스크 등 3억2000여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그래놀라팝은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그래놀라에 국산쌀, 귀리, 통밀, 호밀, 옥수수 등을 곱게 갈아 열과 압력으로 ‘퍼핑(Puffing)’한 오곡볼을 더해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전에는 딸기, 복숭화 등 과육이 담긴 떠먹는 요거트, 그릭 요거트처럼 무가당, 건강을 강조한 플레인 요거트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플레인 요거트와 곡물을 함께 담은 간편대용식(CMR) 요거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호상형 요거트(떠먹는 요거트) 시장은 매년 3~4% 소폭 성장하는 반면, 간편식 요거트(CMR)...
올해 5월에는 요거트에 과일과 채소를 넣은 ‘덴마크 요거샐러드’를 선보였고 이번 토핑 요거트 신제품을 통해 식사대용 요거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 대용식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토핑을 푸짐하게 담아 포만감을 더한 식사대용 토핑 요거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롯데마트는 이번에 새벽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그로서리 전문몰의 강점을 살린 ‘3일돼지’, ‘황금당도 과일’ 등 차별화된 신선식품과 새벽 배송 특화 카테고리인 간편 대용식, 음료 등의 상품을 강화한다.
특히, 새벽 배송은 아침식사 및 간편식을 위한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밀키트, 간편식, 델리(Deli)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새벽...
롯데마트는 이번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그로서리 전문몰의 강점을 살린 ‘3일돼지’, ‘황금당도 과일’ 등의 차별화된 신선 전문 상품과 새벽 배송 특화 카테고리인 간편 대용식, 음료 등의 상품을 강화한다. 특히, 새벽 배송은 아침식사 및 간편식을 위한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밀키트, 간편식, 델리(Deli)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의 신제품 '든든한끼'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든든한끼'는 200kcal(칼로리) 내외의 '분말 형태 식사 대용식'으로 열량은 낮고 영양가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흑미·검정콩·검은깨가 들어간 '블랙'과 '새싹보리', '단호박'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신규 카테고리 개척 및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글로벌 법인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성장세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간편대용식, 음료, 바이오 등 3대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식품∙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