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는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사가 1961년에 내놓은 간장약이다. 초창기 정제형 알약으로 개발됐는데, UDCA 특유의 쓴맛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1966년 대한비타민사를 인수한 고(故)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연구를 거듭해, 1974년 비타민 B1·B2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로 제형을 차별화했다. 1977년 연질캡슐 자동화에...
이에 간장약과 보조 식품을 섭취하고 간 기능 검사를 받기도 하지만, 결과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간과 관련된 피로감은 간의 해독 기능과 연관이 많은데, 이는 혈액 검사상 간 수치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또한, 간 이외에 부신(인체 내 중요한 에너지 대사 및 조절을 담당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이라는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도 만성적인 피로감을...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루사가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간장약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우루사는 1961년 등장한 이래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대에는 ‘간 때문이야’ 송을 선보이며 우루사를 전 국민에게...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약으로 지난해 682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표제품이다. 국내 간장약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건약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연간 400억 원이 청구되는 이모튼과 600억 원이 청구되는 고덱스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계속 유지하려 한다”며 “제약산업지원부가 아니라면 절대 내려선 안 되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건약은...
2일 본지가 식약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등재특허권이 소멸된 의약품 중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약 ‘고덱스캡슐’은 지난해 생산실적 737억1200만 원, 국내 급여청구액 1165억8200만 원을 기록했다.
소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자 높은 실적을 달성해 일부 제약사에서 개발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무산됐다. 오로트산카르니틴 등 7개 성분의 복합제라 후발의약품으로...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다.
이번 제품공급계약의 특징은 신신제약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종합 대행이라는 점이다. 기존에는 셀트리온제약이 타 제약사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부분만 대행이...
고덱스는 지난해 약가연동제에 따른 보험수가 인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아이큐비아 기준 처방 간장약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도 총 329억 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 2012년 7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날 성 장관은 대웅제약의 주요 수출제품인 당뇨치료제, 위장약, 간장약 등을 24시간 자동으로 생산(연간 20억정 가량)하는 공장시설도 둘러봤다.
성 장관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대웅제약은 적극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 노력을 통해 국내 생산 의약품을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수출하는데 성공한 수출 우수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성공한 주력 제품을...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처방 간장약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고덱스’ 30여종의 다양한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시장 진출 계획에 따라 2015년 충북 청주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단일제형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 100억 정 생산 규모의 케미컬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
간판 의약품 간장약 ‘고덱스’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돋보였다. 최근 집중적으로 두드리는 복제약(제네릭) 사업도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이 55.28%의 지분을 보유 중인 자회사다. 지난 2009년 셀트리온이 한서제약을 인수하면서 셀트리온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셀트리온제약의...
동화약품의 액상소화제 활명수 제품군은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등이 총 154억원어치 팔렸고, 대웅제약의 간장약 우루사 제품군 중 일반의약품으로 팔리는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이 총 149억원을 합작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의 최근 성장세의 이유에 대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불경기...
셀트리온제약의 간판 제품인 간장약 ‘고덱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262억원의 매출로 상승세를 지속한데다 점차적으로 제네릭 신제품들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의 전신인 한서제약이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2009년 셀트리온이 한서제약을 인수하면서 셀트리온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다만 셀트리온제약이 당초 구상대로 국내 뿐만...
지난해에는 대웅제약이 회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간장약 ‘우루사’ 광고를 진행하면서 경품을 제공하다 적발됐는데 이 때 페이스북 광고의 사전 심의 대상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제품 홈페이지나 SNS 메인화면, 업체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광고성 내용은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한다.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우황청심원은 사향, 우황 등 20여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는 약물이다.
이밖에 간장약 ‘우루사’, 해열진통소염제 ‘판피린’, 위장약 '큐란', 잇몸약 ‘이가탄F’, 진해거담제 '코푸시럽' 등이 일반의약품 시장을 주도했다.
JW중외제약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간장약 ‘리시브 포르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리시브 골드’의 시리즈 제품.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과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 5종을 함유해 간경변, 지방간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액상제를 포함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JW중외제약은 간장약 ‘리시브 골드’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09년 제품이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건강한 간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기본으로 금장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리시브 골드’는 간을 보호해 주는 밀크시슬엑스를 고용량으로 함유해 독성 간질환과 만성간염, 간경변...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앰플 제품과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등 완제의약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레이트 정부가 공식 후원하고, 두바이 보건성이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민 간장약·자양강장제의 명성을 넘어 제약업계 순위까지 좌지우지하는 수준에 이른 것이다. 특히 리베이트 단속, 약가인하 등으로 제약사들이 지난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동아제약·대웅제약의 일반약 간판제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위기 속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
17일 증권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 2위 순위가...
피로감을 떨쳐내기 위해 비타민제나 간장약도 열심히 복용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조씨는 검사 결과 만성피로라는 진단을 받았다.
◇ “피로가 간 때문이라고?”…스트레스도 큰 원인 = 피로는 각박하게 사는 현대인에겐 ‘숙명’과도 같은 존재다.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흔하게 피로를 호소한다. 이러한 피로감은 한 숨...
1분기 성장을 이끈 품목은 집중력 향상제 '바이오톤', 간장약 '헤포스', 소화제 '가레오'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4%, 72%, 85%의 성장세를 보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험생을 타겟으로 한 집중력 향상 일반의약품인 '바이오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작년에 이어 성공을 거두고 다른 주력품목들의 신장세가 뒷받침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