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녹십자 항암제팀장은 “녹십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백신ㆍ혈액제제 등 바이오의약품을 연구ㆍ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시한 뉴라펙과 함께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 간암 유전자치료제 ‘JX-594’ 등을 개발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펙은 보험약가를 취득해 지난...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의 건강을 위한 대비책으로 제대혈 보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정성 높은 기업에 보관을 의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40여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NK세포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이와 함께 JW중외신약은 수지상세포치료제 등의 R&D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자회사 JW크레아젠을 통해 일본 면역치료제 개발사 테라와 수지상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올해도 간암치료제 'CreaVax HCC®' 임상 3상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CreaVax RA®'의 임상 2a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올해 매출...
암줄기세포 성향과 암전이 능력 억제를 증명했다.
이정원 교수는 “이 연구는 간섬유화 및 간암에 대해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수행한 결과의 일환으로, 암전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과 결합, 상호작용하는 신호체계를 제어하면 암전이를 억제할 수 있음을 증명해 향후 간섬유화 및 간암 치료제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파미셀은 7일 개최한 정기 학술 심포지움에서 조혈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수지상세포가 항암치료에 유효하다는 데이터를 발표하고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암백신을 제품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융합을 통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지상세포 분야의 전문가인 이현아 박사가 발표한 ’조혈줄기세포에서...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201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와 자회사인 코리아하이테크의 IT 관련 매출이 증가하며,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매출액 299억원 대비 47% 증가한...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성분명 엔젤루타마이드·이하 엑스탄디)’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되면서 국내 남성 암 증가율 2위인 전립선암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엑스탄디를 위험분담제(환급형) 대상 약제로 지정, 지난해...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기존의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와 더불어 진보된 제4의 항암치료로 인식되면서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녹십자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맞춤 항암제로, 항암치료의 고통에서 벗어나 재발을 방지하고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획기적인 의약품으로 평가받고...
JW크레아젠은 CTP 부착 항원기술을 이용해 수지상세포 치료제에 사용되는 전립선 암 및 간세포암 단백질 항원을 테라에 공급해 왔으며, 이를 적용한 테라의 전립선암·간세포암 수지상세포 치료제가 일본 내에서 환자에게 투여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 JW크레아젠은 현재 국내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치료제...
고아 핵수용체의 한 종류인 ROR 알파는 종양의 성장과 증식을 조절한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간암 세포주를 주입한 흰쥐에 ROR 활성조절제를 주입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간암 크기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간 분야 학술지인 '헤파톨로지'지에 지난 10월 게재됐다.
넥스피 융합기술은 자체 개발한 단백질 변형 물질로 기존 바이오 신약의 지속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며 넥스맵 ADC기술은 항암 약물이 암세포만 골라 치료하도록 치료제 효능을 높여준다.
특히 알테오젠의 이같은 기술력 알테오젠을 올해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로 상장하는 유일한 바이오기업으로 만들었다.
박 대표는 "알테오젠의 핵심사업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는 지난 6월 말기 췌장암 환자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결과가 SCI급 논문에 실리면서 간암 이외에 췌장암 치료제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에 지원약제로 선정돼, 환자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무릎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이 식약청 허가를 취득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연구 중인 ‘아바타 마우스’는 국내 의학 역사상 최초로 연구기반 전체를 통째로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바타 마우스는 환자의 암세포를 주입한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치료법을 시험 적용, 환자별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을...
정진아 한미약품 임상개발 담당이사는 “HM95573은 기존 항암제에서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2세대 약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라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HM95573을 비롯해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돌연변이만을...
생물체의 세포, 단백질, 유전자 등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인 만큼 병을 일으킨 원인물질을 찾아 치료해 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녹십자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항암보조제 ‘뉴라펙’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 약은 기존 보조치료제와 달리 항암제 투여 24시간 후에 1회만 투여해도 효과가 나타나 약물의 몸속 잔존 시간을...
녹십자랩셀의 ‘MG4101’은 종양과 감염병 치료를 목적으로 정상인의 말초혈액에서 자연살해세포를 분리·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다.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면역세포를 의미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 400억 개의 세포가 새로 생성된다. 이 가운데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변이세포는 약 400개이다. 통상 체내에...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할 예정이다. 허셉틴은 글로벌 시장에서 2013년 약 7조원, 일본 시장에서는 약 3000억원어치 팔린 제품이다. 양사는 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방향은...
연구팀은 향후 EGFR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는 EGFR 억제제보다 기존 항암제를 우선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군은 국내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레사와 타세바 등 표적치료제를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EGFR 돌연변이가 없는 60% 환자에서 이레사와 타세바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그동안 논란이 있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