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항암치료제 효능 발표에 급등 = 지난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티큐브는 주가가 76.42% 급등했다. 에스티큐브는 난치성 암 치료 항체물질 효능 확인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13일 면역관문억제 단백질 ‘PD-L1’의 효능을 검증한 연구 결과가 미국 암연구 학술지 ‘캔서셀(Cancer Cel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CKD-702는 각 수용체에 결합해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수용체의 수를 감소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종근당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바이오신약이다. 종근당은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을 개발 중이지만 바이오신약은 아직까지 시도하지 않은 분야다.
회사 측은 “CKD-702는...
신라젠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 ABL 유럽과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의 임상시험용 약물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ABL유럽은 ‘JX-970’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신라젠에 제공한다. ABL유럽은 현재 간암 임상3상시험이 진행 중인 펙사벡(JX-594)의 임상시험용 약물의 생산 공정을...
신라젠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 ABL Europe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의 임상시험용 약물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ABL Europe은 신규 항암 바이러스인 JX-970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신라젠 측에 제공한다.
ABL Europe은 간암 임상 3상 중인 JX-594(펙사벡)의...
설사(77.3%)와 같이 치료 가능한 부작용들이었다.
지난해 9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국제 폐암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등의 환자에게 리보세라닙을 병용 투여한 결과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연장되었다는 등의 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위암 표준치료제로 시판 3년만에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시람자(Cyramza, Ramucirumab)보다 리보세라닙이 약 2배 정도로...
이 회사는 오는 2월 일본 면역세포치료 전문 협력 병원에서 가장 먼저 사용을 앞두고 있고 이어서 멕시코, 태국에서는 상반기, 유럽, 멕시코, 러시아 등은 하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에 나선 에이티젠 의료총책임자(CMO)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 폴 송 박사(Dr. Paul Song)는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상업화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속의 면역 반응을 통해 암세포를 잡는 치료제로 BMS의 여보이(고형암)와 옵디보(간암), 글로벌 2대 면역관문억제제 중 하나인 MSD의 키트루다 등이 발매되면서 시장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5년 215개에서 2017년 765개로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면역 항암제 병용투여 임상 이슈를 국내에서 주도하는 곳은 신라젠과 제넥신이다....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등 총 2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권 사장은 10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에 대해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동물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우수한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한미약품 측은 "NASH는 현재까지...
백혈병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골수(조혈모세포) 이식 외에는 아직까지 우수한 치료약이 없어 대표적 난치암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에 대한 치료제다.
CG’806은 기존 약제들과의 직접적인 비교에서 강력한 항암 활성을 보이면서도 부작용 등 독성을 줄인 획기적인 신약이다. FLT3및 BTK의 두 가지 질환단백질과 그들의...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는 사멸 유전자가 간암 세포와 인접 암세포에 동시에 전달돼 항암효과를 발생시킨다. 기존 유전자 치료제보다 높은 전달 효율, 안전성, 경제성이 선행연구에서 모두 입증된 상태로 알려져 향후 상용화 시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파급력이 기대되고 있다.
시너지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 강화 차원에서 시너지이노베이션의...
간세포치료제 헤파스템은 인간의 간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요소회로이상증(UCD),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급만성 간부전(ACLF) 등의 간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헤파스템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쓰비시 등 글로벌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라이프리버가 국내 임상시험을...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항암 자연살해세포치료제 ‘MG4101’은 간암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NK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녹십자그룹주 동반 상승에는 녹십자랩셀이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가 부각된 영향이 크다. NK세포는 면역세포의 하나로, 암세포만을 구별해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암세포뿐 아니라 암줄기세포도 제거, 암의 발생이나 증식 및 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주요 파이프라인인 ‘MG4101’은 간암...
또 신장암 세포를 이식한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신장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3조 원으로 간암 치료제 시장의 세 배가 넘는다. 특히 미국의 2015년 간암 발병자 수는 3만2000명 수준이지만, 신장암은 연간 6만2000명이 발병했다.
대머리 치료용 발모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이 윈트신호전달계를 조절해 모발 생성을 막는 원인 단백질을 찾고, 이 단백질의 기능을 저해하는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윈트신호전달계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생리ㆍ병리현상을 조절하는 중요한 신호전달계로 암, 골다공증...
녹십자셀의 전신인 이노셀이 개발한 이뮨셀엘씨는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암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거쳐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이다.
사실 녹십자셀은 녹십자에 인수되기 전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현재 간암치료제는 국제 진료지침상 간암의 약물치료는 독일 바이엘 넥사바 외에 대안이 없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된 임상 설계에 따라(SPA)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맥투여로 전신순환도 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간암 외에 다른 암종으로의 적응증 확장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점에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는 면역항암제의 한...
B형간염은 완치가 어려워 평생 치료해야 한다.
△C형, 수혈·오염된 주사기 주요 감염경로… 치료제 효과 높아 =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이나 주사기,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으로 감염된다. 오염된 주사기, 문신, 피어싱 등도 주요 감염 경로다.
지난해 C형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만여 명이었다. 2년 전에 비해 11.8%가 증가했다. 다만 C형간염은 아직...
한 번 손상된 간은 재생이 불가능하며 간기능의 손실을 막는 보존적 방법 외에는 간이식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연간 15만 명에 달하는 간이식 환자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에서는 간경변을 대상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은 미미한 수준이라 미국 진출의 첫 대상으로 간경변을 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