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의 관계사 에이비타가 차세대 암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 효과를 공개했다.
에이비타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이며 에스에프씨는 지난해 5월 1440만 달러(154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 우선주 투자를 통해 에이비타의 2대 주주(24.28%)에 이름을 올렸다. 양사는 치료제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8일 에이비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암 환자 본인...
GC녹십자랩셀은 차세대 CAR-자연살해(NK·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혁신형 글로벌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국내에서 진행중인 CAR-NK세포치료제...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272억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9억 원, 당기순이익은 2212% 증가한 166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파트너사에 대한 투자지분 평가이익이 반영돼 금융수익이 급격히 늘어난 점이 반영됐다.
‘이뮨셀-엘씨’...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 2212% 늘어난 166억원을 달성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2019년에는 장기 성장 동력인 셀센터의 GMP 생산시설 허가 및 차세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확증 데이터를 통해 미국 등 선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가 변이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 신약이다. 에이비온은 현재 c-Met 변이 암 환자들에게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라며 ABN401의 전세계 시장 규모를 약 15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구조조정 등 도약을 위한 과정을 거친 만큼 올해부터는 신약 개발에 집중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연구 교수 출신인 시송 지앙 박사가 특허기술 재조합중복펩타이드를 기반으로 설립한 항암면역백신 개발 회사다.
현재 캔서롭은 OVM과 환자 유전자 맞춤형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자궁경부암을 타겟으로 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암 백신 ‘OVM 100’, 유방암 등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서바이빈 암 백신 ‘OVM 200’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암정복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화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송당암연구센터가 보유한 암세포의 유전 정보에 기반한 신약치료정보는 대웅제약의 정밀의료분석기술 및 개발 인프라를 통해 분석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항암 약물 치료를 위한 치료 체계를 개발하게 된다. 양사 간 연구...
회사 측은 “이 교수 연구팀의 ‘탄저균 항원에 기반한 CAR-T 기술’은 기존 기술들과 달리 항체 기반이 아닌 변형된 탄저균 항원을 이용한다”며 “기존 면역세포치료제의 독성은 최소화하고 암 특이적 공격성 및 효능은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미 교수팀의 CAR-T 기술을 중심으로, 블루버드바이오의...
NASH는 간에 지방 축적과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간 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해 간 기능을 손상한다. 심한 경우 말기 간질환, 간암 등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뾰족한 치료제가 없어 치료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미충족 수요가 큰 글로벌 NASH 치료제 시장은 2026년 약 2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해당 신약은 아직 임상시험에 돌입하지 않은 후보물질 단계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음주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여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심할 경우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주요 바이오제약기업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이어 “암 치료의 반응률을 높이고 이상 반응을 최소화시키는 장점이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며 “내년 임상 1상 돌입을 목표로 간암 치료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이전의 핵심은 수지상 세포 기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주요 항원제시세포로서 면역반응의 시작 및 감시의 중심 역할을 갖는 수지상세포를 분리하는...
실제로 항체치료제와 CAR-T세포치료제는 현재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10년 내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는 “면역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의미의 사명처럼 면역치료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해 난치성·불치성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며 ”...
다나-파버 암 연구소 연구진들과 함께 참여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온코펩은 하버드 의대 산하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분사한 면역 항암 백신 개발 전문회사다. 다나-파버 암센터와 다중 펩타이드 구조의 면역 항암 백신 PVX-410, PVX-024 그리고 T-세포치료제를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온코펩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혈액암과 유방암을...
연구본부는 항암제에 대한 디스커버리(초기 물질탐색) 연구에 주력하고, 항암면역, 암 줄기세포, 후성유전학 등에 근거해 보다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가 매우 높은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탐색도 지속하고 있다. 제품개발연구소는 단기과제로서 차별화된 개량신약 개발과 기존제품의 수명관리를...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1/2a상 승인받았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3월부터 일본에서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미국, 멕시코 진출을 위한 현지 임상도 진행 중이다. 2022년 SNK01의 국내 의약품 품목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NK세포 배양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순도 95% 이상...
VAR200은 기존 FSGS 치료법을 대체할 수 있는 최초의 치료제로서 단백뇨 완화, 신장 세포 손상 보호, 체중 감소 및 대사 조절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전임상 결과 희귀질환인 FSGS의 진행 예방 및 DKD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사이클로덱스트린은 현재 적절한 치료제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 선도기업 GC림포텍(Lymphotech Inc.)을 인수하며 상반기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204.7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 당기순이익 26.6억 원을 기록했다.
GC림포텍은 2015년에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재생 의료 등의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특정 세포가공물 제조허가’를 취득하여 세포치료제...
바이오웨이는 이번 행사에 스템온(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피부세포로부터 역분화 줄기세포 특성을 보이는 자가줄기세포 제작 기술 보유) 등과 함께 ‘pi3k delta kinase inhibitor’ 기반의 혈액암·간암 신약개발 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컨버즈는 혈액암 및 간암치료제 개발 회사인 바이오웨이에 2대주주로 있다.
바이오웨이는 최근 BW101(혈액암치료물질)...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의 신개념 면역항암제이다. 기존 화학치료제와 병용 투여 시 바이오마커인 이오탁신(eotaxin)이 높은 췌장암 환자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췌장암 환자는 6432명이 발생해 발생 암 중 8번째로 많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한다. 췌장암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