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크레아젠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 기술의 신규성을 입증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DC·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천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이는 특수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 기능을 가진 강력한 면역세포를 대량 생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해당 의약품은 장기추적 관찰 임상시험, 실제 처방치료 결과 등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현재 간암치료제로 출시됐다. 녹십자셀은 현재 뇌종양, 췌장암 등으로 이뮨셀엘씨의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
있었으나, MG4101은 효율적으로 종양 내 침투되어 세포사멸 및 면역억제인자의 감소 등을 통해 빠르게 종양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NK세포치료제의 다양한 암 치료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이 부문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글로벌 제약사 얀센바이오테크에 1조4000억 원이란 기록적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 계약에 성공하며 잇따른 낭보를 알렸다.
NASH는 흔히 간 내 지방의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초래한다. 비만 환자와 당뇨병...
GC녹십자랩셀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9’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자연살해(NK·Natural Killer)세포치료제의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발표자로 나선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자사가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의 가치와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LSKB와 항서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투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LSKB 신약개발 부사장 스티브 노튼(Steve Norton) 박사는 “면역 요법과 리보세라닙 병용의 잠재적 시너지 효과 연구와 함께 HCC 환자에게 간암 1차약으로서의 이점을 입증할 수 있게 돼...
NASH를 치료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초 바이오 의약품 기술수출 사례”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성과를 속속 가시화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얀센바이오텍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으며, 올해 1월에도 미국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콜설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이번에 PFS와 같은 유효성 지표의 탁월함을 확인하여 위암 2차 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해 진행 중인 ‘파크리탁셀과의 병용임상’도 속도를 낼 생각이고, 선낭암종에 대한 임상 2상 시험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면역항암제와의 콤보 임상, 특히 진행성 간세포암 1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캄렐리주맙과의 병용 3상 임상 시험을 빠르게 진행하는 등...
이어 “선낭암종(ACC)의 경우 현재 세계적으로 표준치료법이 전무하다”며 “LSKB는 임상 2상 시험 종료 후 임상3상 시험 진행을 조건으로 시판허가를 신청하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간세포암 1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병용 임상3상 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툴젠은 유전자 교정 기술 개발에 있어 세계적 선도기업이며, 유전자가위 기술은 세포 내에서 자유롭게 효율적인 유전정보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핵심도구”라며 “합병은 양사 간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넥신은 면역치료제와 유전자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항암치료제 하이루킨-7의 글로벌 임상 진행,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전암 치료 유전자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CRISPR/Cas9)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유전자교정 (Genome Editing)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툴젠 합병법인은...
미국 볼티모어에 설립된 고디스커버리는 3-브로모피루브산(3-bromopyruvicacid, 3BP) 물질을 기반으로 대사항암 치료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R&D 전문 회사다.
이번에 뉴지랩파마가 라이선스 인한 파이프라인 ‘KAT (KoDiscovery Anti-Cancer Technology)’는 암세포의 대사기전을 이용한 4세대 대사항암 치료제 개발 기술이다. 뉴지랩파마는 일차적으로 유방암...
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 에이디주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을 받고 동화약품과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외연을 확장 중이다.
셀리드의 강창률 대표는 서울대 약학대 내 첫 창업 성공 사례다. 이 회사는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개발 바이오벤처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신속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도 시판에 들어갈 전망이다.
R&D 성장에 기반을 둔 고용 증가 효과도 뚜렷하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7%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해 전 산업 고용증가율(1.3%)을 2배...
약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이중 항암작용을 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압타-DC’는 항암효과와 함께 약물내성 등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압타바이오는 현재 ‘압타-DC’를 기반으로 한 △압타-12(췌장암 치료제)와 △압타-16(혈액암 치료제) 2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삼진제약과 미국...
GC녹십자셀은 제품의 생산 및 유통 효율성이 커지면서 환자의 치료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련의 연구개발 속에서 1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87억 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4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22억 원을 기록해 639% 성장했다. 지난해 4월 인수한 일본 세포치료제 기업 GC림포텍도 연결 실적에...
신라젠에 따르면 펙사벡은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침투를 유도함으로써 기존 면역치료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펙사벡과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에 이어 펙사벡과 면역항암제까지 병합치료법을 확대, 새로운 치료옵션의 토대를 마련해 향후 해당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송명석 신라젠 부사장은 “앞으로도 종양학...
ABN401은 폐암 및 위암 환자 중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변이 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항암 치료 신약이다. 회사 측은 향후 단독 및 병행치료에 대한 품목허가 시 블록버스터급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BN401은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팜나비사업 의약품 제품화 내비게이터 제25호로...
단백질 항체 시약 전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자체 사업 부진과 관계사(지분 40.71% 보유) 엔케이맥스의 NK세포치료제 개발비용으로 인해 수년간 손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선 최근 진행 중인 합병으로 부실 가속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합병은 앞으로 엔케이맥스의 재무 상태 및 실적을 100% 그대로...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이 분기 사상 최고 실적를 달성했다.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87억 원이라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4억 원, 당기순이익은 639% 증가한 1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영업이익 외 투자지분 관련 금융수익의 증가가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