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들은 모두 미국 소재로 △뉴랄리(Neuraly)는 파킨슨병·알츠하이머 치료제 ‘NLY01’ △세랄리파이브로시스(Theraly Fibrosis)는 FDA로부터 만성췌장염에 대한 희소의약품으로 지정된 간 및 다양한 섬유화 치료제 ‘TLY012’ △프리시전 몰레큘라(Precision Molecular)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및 암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영상바이오마커 ‘PMI03’·PET조영제 ‘PMI04’...
항암치료제로 상용화되지 않았다”며 “MD앤더슨암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당화특이적 PD-L1 항체-약물결합체가 상업화된다면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 증대 및 시장 확대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당화특이적 PD-L1 항체는 다른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들과 달리 세포 내재화 기능이 우수해 항체-약물결합체를...
이번 특허 획득 결과는 암진단 및 암치료제 개발과 노화방지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 하엘(HAEL)과 공동 개발에 따른 것이다.
이미 수용성 및 지용성 약제를 개발함과 동시에 동물실험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항진균 조성물은 김준 교수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중견연구비를 지난 수년간 지원받아 하엘 연구진과 함께 개발에 성공해 특허등록을 마쳤다.
김준 교수는...
치료 효과가 우수하여 새로운 혈액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압타바이오의 ‘Apta-DC’ 플랫폼은 세계 최초 압타머-약물융합체 기술로, 난치성 항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09년 회사 설립 때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를 등록해 유사 기술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Apta-DC’는 암세포의...
27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외 학회에서 CAR-NK와 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하나 둘 발표되며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난 2월 발표한 CAR NH ‘TAK-007’ 1ㆍ2a상 데이터에 따르면 CAR-T 치료제와 효능이 유사하나,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신드롬(CRS)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CAR-T 치료제 대비 동종 유래...
췌장암은 외과적 수술과 항암제 젬시타빈 등의 항암화학요법 외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췌장암은 발병 후 5년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예후가 매우 불량해 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지타운대학 롬바르디암센터와 수년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끝에 신약 물질인 ‘SD133’ 치료제를 개발했고 내년에...
이 회사의 면역백신 플랫폼 기술인 UNITE는 강력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특정 항원을 리소좀에 타깃, 항원 제시능력을 높여 T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암, 알레르기 등 면역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국책과제 우협대상자 선정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합성항원 기반...
항서제약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리보세라닙과 이레사 병용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은 데 이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으로 3상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요소), ROS1(폐암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 PD-L1(암세포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지...
GC녹십자셀에서 개발중인 CAR-T치료제는 메소텔린을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고형암 대상의 CAR-T치료제(MSLN-CAR-T)이다. MSLN-CAR-T세포를 췌장에 암을 이식한 동소이식 췌장암 마우스모델에 복강주사와 정맥주사로 투여했다. 대조군은 모두 췌장암이 커졌지만, MSLN-CAR-T세포 1차 투여 후, 80~90%의 항암효과를 보였고, 2차 투여 후 췌장암 세포가 100% 사멸하여...
또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백신인 ITI-1001의 임상 1상을 위한 사전(pre-IND) 미팅을 마쳤다. 위암, 간암, 피부암 등 7가지 암에 대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항암제 개발 파이프라인과 알레르기 치료제의 상업화를 통한 로열티 수익 등은 에이치엘비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이달 초 CD47 면역항암제 선두기업 'Forty Seven'은 6조원(4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Forty Seven의 1세대 CD47 억제제 마그롤리맙(magrolimab)은 골수형성 이상증후군(MDS),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등의 다양한...
앞서 에이치엘비는 2월 19일 미국의 세포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에 투자를 결정했다. 향후 51%까지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알레르기 치료제를 개발해 2015년에 아스텔라스에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했다. 이때 수령한 미환불 조건부 계약금은 3억1500만 달러(원화 약 3700억 원)...
이미 리보세라닙을 기반으로 한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 다수의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위암 3차치료제로 2018년 17억 위안(약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0년에는 30억 위안(약 5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간암 2차치료제로 시판허가가 나면 매출은 더욱 증가한다.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위암에 이어 간암치료제로...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이다. 교모세포종의 p65, IE-1, CMV 안티젠(antigen)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19일 이뮤노믹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지분확대 협의에 따라 최종적으로 51%까지 인수하기로 했다.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미국과 유럽에서 연간...
JW크레아젠이 유럽과 일본에서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유럽과 일본 특허청에 수지상세포(DC·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하지만 조사를 거쳐 환자 간 약물 혼용으로 임상 3상이 실패했다는 기존 주장을 바꿔 ‘통증이란 지표의 특수성과 임상 운영 방법상의 문제’란 모호한 결론을 내려 업계에 혼란을 줬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강스템바이오텍 역시 영업손실 221억 원으로 적자폭을 키웠다. 회사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의 국내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이와는 별도로 일본의 제노악(Zenoaq)에 동물 의약품을 기술이전해 동물 치료용 백신으로 개발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향후 가장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라며,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고 진행률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피부암, 간암, 위암 등...
이와는 별도로 일본의 제노악(Zenoaq)에 동물 의약품을 라이선스 아웃해 동물 치료용 백신으로 개발하고 있는 등 상당한 기술력을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이 보여준 탁월한 성과와는 별개로, 향후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라며,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고 진행률이 80%를...
암세포를 치료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폐암, 위암, 뇌종양 등 고형암에 높은 효능을 보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모든 암종에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인콘은 이뮤노멧 최대주주로서 추가 투자 등 임상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올해 3분기에는 IM-156 파이프라인의 적응증을 섬유화증 치료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