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준비를 진행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표적항암제에서 자가면역질환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하게 된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시판 이후 후속 프로젝트로 소화질환, 면역질환, 암질환, 세포치료제 분야 등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과 관련해 JAK 저해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HK이노엔은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성공적인 안착 이후, 케이캡을 이을 후속신약 발굴을 위해 소화, 면역, 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14개를 연구하고 있다. JAK억제제 계열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을 연구하고 있는 HK이노엔은 관련 분야의 연구 노하우를 앞세워 온코빅스와 함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온코빅스는 혁신...
회사는 항 4-1BB 항체치료제인 ‘EU101’에 대한 러시아 특허의 분할 특허로, 기존 항-인간 4-1BB 항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구조적 특징을 갖는 항체 및 그의 단편에 관한 러시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특허를 활용해 T세포의 항암 기능을 활성화해 고형암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자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고 특허기술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WHO는 △B형 및 C형 간염 90% 감소 △간경화와 암 등 간암 관련 사망 65% 감소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90% 이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대상군 중 적어도 80% 이상 적절한 치료 제공 등이다.
우리나라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매년 AㆍBㆍC형 간염 진료 인원은 매년 45만 명에서 50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이아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항암제와 세포치료제 등 후보물질 도입을 위한 글로벌 빅파마의 바이오 기업간 투자 및 파트너십 체결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유동성으로 빅파마들의 투자 여력이 늘었고, 향후 10년 이내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
세포치료제, 인공지능(AI) 플랫폼 등 다변화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사하며 R&D 중심 회사로 체질개선 중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에만 8곳의 국내외 바이오벤처·연구기관과 R&D 협력 소식을 알렸다. 연초 바이오벤처 엑소스템텍과 손잡으며 엑소좀 치료제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장한 후 면역세포치료제, AI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HK이노엔은 내외부 기술 간 융합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 늘릴 계획이다.
GC셀은 NK 세포치료제 기술과 HLA-G 타깃 항체를 접목시켜 기존의 고형암 파이프라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HLA-G는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관문인자로, 암세포에 과다하게 발현될 경우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 요인 중 하나다. 이에...
앞으로 내∙외부 기술 간 융합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 늘릴 계획이다.
GC셀은 미국 아티바(Artiva_, MSD와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NK 세포치료제 기술과 HLA-G 타깃 항체를 접목시켜 기존의 고형암 파이프라인 영역을 확대하고, 앞으로 CAR-NK 응용 가능성과 효능을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HLA-G는 우리 몸에서...
그는 “특히 뇌전이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높은 반응률을 보여 뉴지랩파마는 우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1,2차 치료제 시장으로 침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중국 임상은 이보벤트 바이오, 한국은 뉴지랩파마, 미국과 일본 임상은 아노트 테라퓨틱스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6월에 있었던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중국...
처음에는 세포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노폐물로 알려졌으나, 세포와 세포간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엑소좀을 일종의 세포간 택배로 비유하기도 한다.
회사에 따르면 일리아스는 특정 약물을 엑소좀에 실어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좀에 항암제 등 약물을...
처음에는 세포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노폐물로 알려졌으나, 세포와 세포간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엑소좀을 일종의 세포간 택배로 비유하기도 한다.
일리아스는 특정 약물을 엑소좀에 실어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좀에 항암제 등 약물을 탑재하면 다른 부위에...
연장시키고 암 미세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유틸렉스는 임상 신청에 앞서 진행한 독성 및 효력 시험 결과, EU307이 투여(injection) 직후 빠른 속도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확인했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EU307 이외에도 HLA-DR을 타깃으로 하는 EU301(MVR CAR-T치료제) 및 뇌종양을 타깃으로 하는 EU309(EGFRvIII CAR-T치료제) 특허도 추가...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치료제다. c-MET은 MET(Mesenchymal Epithelial Transition, 상피간엽이행)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로, 암 유발과 전이에 관여한다. 특히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발생과 연관이 증명되고, 기존 치료제들의 내성 극복에도 가능성이 커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항암...
자회사 카텍셀을 통해 고형암 CAR-T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CAR-T 치료제는 정상세포 손상은 최소화하고 CAR-T세포가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카텍셀은 CAR-T세포 조절과 항암 기능을 강화한 CAR-T 2.0 기술을 개발, 첫 번째 물질로 난소암·대장암 대상의 ‘CX801’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HLB생명과학은 이와 별개로 치료제가 없는 반려동물 유선암을 적응증으로 한 리보세라닙의 동물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세포주기(Cell Cycle)를 억제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항암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의료용 대마 '헴프'도 개발 중이다.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는 "감염병 조기진단 중요성이 광범위하게 인식되면서 2019년 720억 달러...
이런 확대 배경에는 최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간암 1차 치료제로서 말기 간세포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현저히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임상 3상에서 설정된 1차 유효성 지표가 모두 충족돼 임상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한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서제약은 간암 대상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암세포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ORR 0%), 5~10% 수준의 낮은 반응률을 보였던데 반해 리보세라닙은 엄격히 통제된 다수 환자군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확인한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낭암은 아직 표준치료제가 없어 이번 임상은 대조군 설정 없이 경구용 항암제인 리보세라닙 700mg을 일일 투여 후 객관적반응률과 함께 반응지속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규 시장을 꾸준히 개척하며 혁신적인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mRNA, 세포면역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R&D...
간세포암 1차와, 표준치료제가 없는 선양낭성암, 그리고 위암 3차를 적응증으로 한 신약 허가를 위해 다양한 전략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CCO(Chief Commercial Officer)로 영입된 폴 프리엘은 미국 켄사스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30여년 간 대형제약사와 바이오테크에서 근무하며 1조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5개 의약품을 포함,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