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주요 29개 공공기관이 연간 목표 63조500억 원 가운데 55%인 34조9000억 원을 상반기에 차질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소관 공공기관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계절과 연휴 요인 등이 줄어드는 2월 말부터 SOC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집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에서 김서윤 조폐공사 기획조정처 과장은 부패방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위의 날’로 제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과일 직수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상반기 수입과일 관세인하 물량 30만 톤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했다. 또 3월 한 달간 매주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이 전국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격 인상 행위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각 부처는 소관 품목별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하면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년에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 방안이) 늦어져서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도 (일찍)하려고 했는데 늦어졌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 실무자 역시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게 지난해 말로 확정 이후 협의를 진행하다 보니 늦어졌다"라며 "(올해는) 그게 안 되더라도...
점검 결과 지난해 각 공공기관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를 추진해 총 1만1374명의 정원을 감축했다. 계획(1만1072명) 대비 102.7%를 이행한 것이다. 일부 기관은 2024년 이후 계획을 지난해 조기이행(-376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총 2조6000억 원(총 409건)을 매각해 계획(6조8000억원, 649건) 대비 금액 기준 38.8%(건수 기준 63.0%)의...
정부가 전공의 복귀시한으로 정한 29일을 하루 앞두고 업무개시명령 ‘송달 효력’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 집에 찾아가 명령을 전달했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부터 전공의 자택에 방문해 업무개시명령을 전달하고 있다.
그간 일부 전공의는 휴대전화를 꺼놓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거나, 문자 메시지를 읽지...
수출 수주 지원단' 활동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기업 현장 애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며,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민관이 '수출 원팀 코리아'가 돼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각 부처에서 협업이 필요한 과제들은 범부처 협업 과제로 추가 지정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버넌스에는 노선이 신설되는 대전시‧세종시‧충북도 등 지자체, 최초제안서를 작성 중인 DL E&C(대표사) 및 삼보기술단(설계사), 민자철도 전문 지원기관인 국가철도공단,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연구원)가 함께한다.
특히 국토부 철도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담당 국장급이 참석하며, 실무진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분야별 기술 수준은 미국과 스웨덴, 핀란드 등 각 분야 선도국과 비교해 60∼80% 수준으로, 130개 필요 기술 중 이미 확보한 기술은 23개이며 74개는 개발 중이고 33개는 향후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향후 우리나라가 130개 필요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 데까지 기술 연구개발(R&D)에 1조1414억 원, 고준위 방폐물 지하 연구시설(URL) 건설비 5138억 원...
또 참외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전까지 예산 166억 원을 투입해 각 유통사가 사과, 배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기상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한 과일과 시설채소 영향으로 농축산물 물가가 높은 상황이지만 노지채소와 축산물은 비교적 수급 여건이 안정적"이라며 "장바구니 물가...
다수 지자체에 걸쳐 있는 도로로 각 지자체 인허가가 장기간 소요돼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에는 대광위에서 도로사업계획을 직접 승인해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집중투자사업의 사업별 세부 추진일정, 연도별 투자계획 등을 구체화한 집중투자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도시 주민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17개 시‧도 단위별로 상세 비교 분석한 결과, 현재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세종에서 가장 낮고, 강원에서 가장 높았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충북‧경북에서 가장 높고, 광주에서 가장 낮았다. 비만율은 대전이 가장 낮고, 제주가 가장 높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자체에서는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를 정확히...
각 사업지구에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시설 1개 동을 복합·설치한다. 지구당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 45억 원)으로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8개소 중 강원 인제, 충남 부여, 전남 곡성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등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와...
7%), 식품(22.4%), 생활/가정(18.6%), 서비스·기타(24.7)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를 보면 오프라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각 3개 사와 SSM 4개 사 등 13개 사이다. 온라인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롯데온, 위메프, 티몬 등 12개 사이다.
각 센터는 우리 기업의 해외 파트너 발굴이나 연구개발 과제 기획에 도움을 주는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략적 국제공동 R&D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정책 융자를 조기 집행하는 한편, 첨단산업 특화단지와 특성화대학 선정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첨단전략산업을...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산림재난은 대형화하는 추세다. 대형 산불발생은 2020년대 들어 2010년에 비해 5배, 발생 면적도 10배 늘었다. 산사태는 2022년 1278건에서 2410건으로, 산림병해충 발생도 같은 기간 38만 그루에서 107만 그루로...
이어 "각 부처에서는 소관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는 한편,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임산부와 호흡기 질환자 등을 보호하는 대책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2월 임시국회 일정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21대 국회 임기도 9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 부총리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립대병원장 10명과의 긴급 화상 간담회에서 “현재 집단적인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출근 거부로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출근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도록 설득해 달라”고 했다.
이어 “일각에서 갑작스런 증원으로 의학 교육의 질 하락을...
이와는 별도로 각 부처에서도 정책목표에 따라 다양한 중소‧벤처‧혁신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혁신적 조달기업 육성사업과 각 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해 시너지가 제약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많은 창업‧벤처기업이 기술개발 성공 후에도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부족으로 공공‧민간판로 개척 등에 애로를 겪고...
전력강화위원으로 선임된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 송명원 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 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이상기 QMIT 대표, 이영진 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 전경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등은 첫 회의에서 새 감독에게 필요한 8가지 자질을 발표했다.
이들은 △감독의 전술적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