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가해자의 폭행으로 저의 왼쪽 귀는 청신경 손상과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을 진단받았다”라며 “이미 손실된 청력은 별도의 치료법이 없어 영구적인 손상으로 남고 보청기 착용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다음 공판은 4월 9일로 선고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 사건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내가 가해자가 됐어야 했는데, 당사자가 된 게 기분 나쁘다”며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택하지 않았던 옥순의 행동에 서운했던 심기를 솔직히 드러냈다. 그는 “상철과의 데이트가 궁금한 것 이상으로 좋았냐”고 물었고, 옥순은 “다시 또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며 영식을 달래는 답변을 내놨다. 그러나 영식은 “상철님보다는 여전히 나라고...
조 후보 공천이 확정된 19일 이후 그가 과거 아동 성범죄자를 변호하는 과정에서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가해자일 수 있다고 하는 등의 변호 내용 등이 연이어 논란이 됐고, 결국 이날 0시 46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 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서에서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2차 가해를 한 행동이 저 당(민주당)에선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 변호사의 문제적 언행은 우리 당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 이후 상황들을 봐도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2차 피해 가했던 행동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저 당에선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국민의힘)는 가해자의 편이 아니라 피해자의 편이다. 그리고 국민의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이 이 분을 철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생각 가진...
A양의 아버지를 가해자로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조 변호사는 “피해 아동이 상상을 현실로 인식하는 정신병의 일종을 앓고 있다”, “피고인이 피해 아동에게 무언가를 강요했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피고인이 태권도장의 관장이고, 피해 아동이 원생이라는 것만으로 위력이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 등 피해 아동을 2차 가해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역사적 가해자인 일본을 향해 피해자인 한국이 어떤 방식으로 비판하고 반대해도 잘못이 아니란 뜻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류, 혐한의 20년을 돌아보면, 혐한과 반일은 서로의 자양분이 되는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다. 인종차별 반대를 상식으로 받아들이고 한국을 좋아해 한국드라마를 즐겨보던 일본의 일반 국민으로 하여금 서점 가판대의 혐한 서적에 손이 가게 만든...
결국, 여교사는 올해 2월 계약 만료와 함께 교단을 떠났다. 여교사는 “마치 가해자인 것처럼 굉장히 움츠러들어 생활하고 있다. 저는 명백한 피해자”라고 매체에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 교육청은 “피해교사에 대한 지원은 충분히 했고 다시 학교 측에 항의해 해당 학생은 퇴학 처리했다”라고 전했다. 학교 측은 해당 매체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관련 방송을 다룬 PD에게 보낸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15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남성 이모씨(30대)가 김재환 PD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22년 5월 22일 새벽 부산 서면에서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오피스텔 공동 현관에서...
이 사건에서 가해자는 술에 취해 피해자에게 수차례 전화하며 나오라고 했습니다. 또한, 동료 직원에게 피해자와 기혼 남성 직원의 불륜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고 동료 직원에게 피해자가 남자친구가 많다고 언급, 동료 직원에게 피해자의 이전 직장 이직 사유(성희롱 피해사실)에 관해 언급, 피해자에게 팔찌와 귀걸이 세트를 선물로 주며 선물을 받을 것을...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라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죠.
입장 발표엔 ‘본인 의지’도 반영…대응에 관심 쏠리는 이유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열애설 대응에는 본인의 의지가 상당히 큰...
이어 “아들이 폭행당해 땅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쓰러진 후에도 가해자들이 계속해서 아들을 공격하고 때렸다고 한다. 이 사실을 사건 발생 3일 뒤 전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 폭행으로 한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감압 두개골 절제술을 비롯해 두 차례의 소생 신경 수술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수혈도 받아야 했다. 한씨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붕대를 감고 여기저기...
이에 대해 강원래는 “살면서 여태 불법 유턴 한 차의 운전자인 가해자를 탓해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단 한 번 뵌 적도 없다”라며 “그냥 사고는 제 운명이라 자책하며 행복을 찾아 잘 지내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가해자 분이 저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했었다며 말하고 다니면 평생 그를 원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이버렉카들의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꼽은 응답이 94.3%, ‘권리 침해를 당한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 강화’를 꼽은 응답이 93.4% 등으로 높은 수치를 드러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민주사회에서 정치 풍자 등 표현의 자유는 위축시키지 않는 선에서 보장해주는...
또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는 형태로 처벌할 수는 있지만, 판결을 받기까지 피해자의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큰 반면, 가해자가 받는 처벌은 크지 않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르면 명예를 훼손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하지만 실제는 법원 판결에서 대부분이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플랫폼...
SM은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라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유족에 따르면 A 양이 남긴 글에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유족은 아이가 숨지자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주동자 2명을 신고했지만,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운 이유 등으로 판단이 유보됐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일부는 A 양이 사망한 뒤 전학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중 관련 내용을 유족으로부터...
가해자를 만난 경로는 채팅앱(랜덤채팅ㆍ데이팅 앱)이 3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16.3%, SNS(인스타그램 등) 12.5%, 앱(미상) 8.8%, 메신저(카카오톡 등) 7.5% 순으로 확인됐다.
전체 성폭력 피해의 89.2%는 여성이었다. 성년 여성이 65.7%로 가장 많았다.
아는 사람에 의해 범해진 성폭력 피해가 470명(84.33%)으로 비중이 컸다. 이는 매년 크게 다르지 않은...
2차 가해자로 지목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성 전 행정관은 전날 공개오디션에서도 “재판 등에서 ‘(안 전 지사와 비서가) 연인 관계로 보이지 않았나’라는 안 전 지사 측 변호인 질문에 ‘아이돌을 바라보는 팬심 정도로 이해했다’고 했는데 이 말의 맥락을 다 잘라 2차 가해라 한다”고 해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
이후 검찰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전화로 “A씨 명의의 통장이 불법 돈세탁 대포통장으로 사용됐다”며 “A씨가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수사할테니 협조하라”고 협박했다. 사기범들의 압박에 A씨는 지시한 계좌로 1억3000만 원을 송금해 결국 피해를 입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인당 피해금액이 확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