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하지 않는 조건 없는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왜곡된 여론전과 압박 위주로 잘못된 정책 강행만을 외치는 현재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강조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에는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의정부성모병원·부천성모병원·은평성모병원·성빈센트병원·대전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기초의학교실 교수들이 참여했다.
또 이날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8개병원 전공의들에게 이메일과 문재를 보내 “환자와 함께 해주길 청한다”고 부탁했다.
이화성 의료원장은 “기관의 책임자로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당부한다....
현재 수도권 등에서 실습 교육을 하고 있는 지방 의대는 가톨릭관동대(강원), 건국대 충주(충북), 을지대(대전), 동국대 WISE(경주), 울산대(울산) 등이다. 이들 의대들은 각각 지역에서 의대 인가를 받아놓고 수도권 소재 병원에서 실습 교육이 이뤄져 왔다.
“‘수도권 편법’ 지방의대, 지역의료 강화 취지와 안맞아”
지역사회에서는 “이 같은 지방의대의 실습 관행을...
남수단의 돈 보스코로 불린 이태석 신부는 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가톨릭 사제가 되기로 하고 살레시오회에 입회했다. 사제가 된 뒤인 2001년에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오지 톤즈로 향해 병실 12개짜리 병원과 학교, 기숙사를 짓고 구호, 의료, 선교 활동을 벌이다가 2010년 대장암으로 48세 나이로 선종했다. 이 신부의 이야기는 같은 해 그의 생전 기록을 담은...
댓글에는 ‘선배 의사로서 가슴이 아려온다’, ‘후배를 응원한다’, ‘의대생 부모로서 요즘 상황에 정말 속상하다’ 등 응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지만, ‘개인적인 입장이라면서 굳이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코미디’, ‘면허반납 아니면 말장난이라는 비난도 나왔다.
이에 대해 대전성모병원 측은 “사직 여부는 전국 성모병원을 총괄 관리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병원 측은 “사직 여부는 전국 성모병원을 총괄 관리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결정한다. 개인 일신상의 이유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만큼 사표가 수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단체행동과 관련 대전협은 이달 5일 ‘의대 증원 시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느냐’는 설문을 진행한 바 있다. 수련병원 140여 곳, 전공의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문과생도 지원할 수 있는 의대는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해당 10개교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반영 시 선택 과목 지정을 폐지해,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과목이나...
정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인하대 의대로 3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고신대 의대가 27.96대 1을 기록했으며, 순천향대 의대 21.46대 1, 동국대 의대(WISE) 21.45대 1,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대 17.87대 1 등 순이었다.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를 제외하고 정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의대 10개 중 9개는 지방 소재 학교였다.
임상시험 기관으로는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순천향의대 순천향천안병원, 고대의대 안암병원이 협력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아직 치매라고 할 수 없지만, 인지기능 검사에서 같은 나이, 같은 교육 수준, 같은 성별의 정상인보다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지난해 대한치매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약 254만...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포럼에서는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와 김대진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장 등의 연사가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의료기관과 플랫폼 등의 준비상황 및 법률 등 이슈 관련 등을 점검한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엔데믹(Endemic) △비대면의료(Telemedicine) △보건의료 마이데이터(Personal...
한승훈 가톨릭 의대 교수팀 주관, 케어스퀘어 등 참여연구회, 6월 분산형 임상시험 파일럿 스터디 진행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연구회가 국내 최초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파일럿 스터디의 서울성모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의학 부문에서는 ‘세포 소기관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료 약물 평가 플랫폼 개발’을 연구과제로 제안한 김지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돼 30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3000만 원의 연구비를 받는 약학 부문에는 ‘약물계량 모델링에 기반한 의약품들의 과학적 임상용법 탐색과 유효성 및 안전성 개선’ 연구를 제안한 정승현 순천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포함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고,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1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었다.
소아청소년과 근무 전공의가 한 명도 없는 수련병원은 올해 기준 서울 12.5%, 지방 20%로 증가 추세다. 특히, 거점진료 수련병원의 전공의 부재 심화로 내년엔 필요 전공의 인력의 39%만 근무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지홍...
앞서 김병수 서울대학교 교수와 조미라 가톨릭의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피도는 해당 연구팀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파바바이오로직스 치료제 공동 개발을 추진했던 점이 주목받으며 매수세가 몰렸다.
제이스코홀딩스는 37.91% 오른 2710원을 기록했다. 철강사업을 영위하는...
박수정 부사장은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임상강사를 거쳐 인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약 20년간 수많은 혈액 및 고형암 환자들을 진료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다. 이후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다국적 제약사 GSK 등에서 항암제 분야의 임상개발전문가로 활약했으며...
네오나는 지난 2020년 8월 남석우 가톨릭의대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네오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RNA와 이를 조절하는 RNA 조절네트워크를 이용한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네오나의 RNA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RT-LET7’은 간암세포에서 let-7i-5p를 억제해 TSP1을 증가시키고, 증가한 TSP1은 CD47과 결합해 대식세포의 SIRPα와 상호작용을 막는 기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김경자 가톨릭대학교 소비자주거학전공 교수가 임기만료로 물러나고 제일기획 부사장이자 ‘최인아책방’의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3월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심인숙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의 임기가 만료돼 이행희 한국코닝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신규로 선임된 104명의 사외이사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는 먼저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규제과학은 어떻게 성장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와 오일환 가톨릭의대 교수의 ‘4차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를 주제로 한 발제가 이뤄지고, 이어 참석자의 대담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김강립...
가톨릭의대 남석우 교수가 지난해 8월 설립한 네오나는 RNA 표적 항암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마우스 모델에서 간암 크기를 감소시킨 RNA 면역항암제 연구결과를 간암 전문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게재해 주목 받았다.
케이피에스와 네오나는 먼저...
아산상을 수상한 김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국내에서 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다가 2006년 해외 의료봉사를 결심하고 캄보디아로 떠났다. 이듬해인 2007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지역의 작은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 환자들을 무료 진료하는 헤브론병원을 설립했다. 이후 캄보디아 씨엠립에 분원을 세우고 간호대학까지 총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