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백신은 급성 폐사성 바이러스 전염병인 돼지열병(CSF)과 사람과 돼지에게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세균성 인수공통전염병인 돈단독균(Erysipelothrix ruthiopathiae)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복합백신이다. 돼지열병(CSF)은 세계보건기구(OIE) 관리질병이며 국내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써 전염성이 강하고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다.
생마커 백신은...
해당 백신은 급성 폐사성 바이러스 전염병인 돼지열병(CSF)과 사람과 돼지에게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세균성 인수공통전염병인 돈단독균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복합백신이다.
돼지열병(CSF)은 세계보건기구(OIE) 관리질병이며 국내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전염성이 강하고 발병하면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마커 백신은 기존 롬(LOM)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전염병이다.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확산하는 데 이어 북한에까지 발생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정부는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 총리는 우선 강화군 불은면의...
-ASF(African Swine Fever)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
-돼지 폐사율 최고 100%
-작년 8월 중국서 발생 이후 올해 몽골, 베트남으로 확산 중
-중국 방문 여행객이 가져온 만두, 순대에서 검출 사례
-백신 없음
◇ASF·구제역·AI 비교
(출처: 농림축산검역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치사율: 100%
백신: 없음
발생동물: 돼지...
BSE에 감염된 가축의 뼛가루(육골분)나 굳기름(지방)으로 만든 사료가 주된 전파 경로다.
한국은 BSE 발생을 막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동물성 단백질로 반추동물(소, 양 등 되새김질하는 동물. BSE의 숙주) 사료를 만들지 못하도록 단속했다. OIE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해 2014년 한국을 BSE 위험무시국으로 선정했다. 이후 한국은 해마다 BSE 위험무시국 지위를...
축산 악취의 원인인 가축분뇨를 고품질의 퇴·액비화를 시켜 작물의 에너지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축산농가 내 자원화시설 등을 설치 운영하게 하여 경축순환의 한 축을 만들고 있다. 이는 가축분뇨를 적치·방치로 인한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수질오염을 해소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겠다.
하지만 가축분뇨는...
AI가 발생하면 위기경보를 즉시 최고 단게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범정부적 대응을 추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농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매일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해야 하며,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저하되는 등 AI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SF로 폐사한 돼지만 이날까지 4000마리가 넘는다.
중국 내 ASF는 한반도와 인접한 동북 지방에서 특히 극성이다. 발병 건수 55건 중 19건이 동북 3성(랴오닝ㆍ헤이룽장ㆍ지린)에서 발생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8월 중국과 국경을 맞댄 한반도로 ASF가 확산할 수 있다는 성명을 냈다.
우리 농식품부도 중국 내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ASF의 국내 유입을...
내용으로, 가축 관련 서비스 전문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라이브케어의 바이오캡슐을 투여하고 14일 이내에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료비, 치료비, 약품비, 도태비용 등을 포함하며, 축우가 폐사했을 경우 약 600만원을 보상한다. 최대 2000만원까지 배상 보장이 가능하며, 연간 보상한도액은 최대 1억원”...
당국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가축방역관, 양돈수의사,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의 국내 사전예방과 발생 시 조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실시와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고열과 갑작스런 폐사 등 ASF 의심축 발견 시...
18일 통계청과 축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육우와 돼지, 닭, 오리 등 대부분 가축이 1년 전보다 사육 마릿수가 늘었다.
산란계와 오리 사육이 특히 많이 늘었다. 올 3분기 산란계 수는 7122만7000마리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9만4000마리(5.0%) 증가했다. AI로 인한 폐사 피해가 줄어든 덕분이다.
오리 역시...
이번 폭염으로 가축 폐사 규모는 5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783만 마리가 죽었으며 대부분 더위에 약한 닭(729만 마리)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피해 농작물 규모는 폭염기간이 가장 길었던 2016년 3393ha를 뛰어넘는 3433ha에 달했다.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은 최종수확량 조사 후 보험금이 지급돼 집계되지 않았다.
이는 손해보험사 6개...
또 올해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가축 폐사 등 재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목적예비비 357억 원을 지출하며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 2만 6000가구를 대상으로 종자대·가축구입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기초수급자·출산가구 등 사회적 배려대상 가구(344만가구)의 올해 7~8월 전기요금 추가...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우리 검역 당국도 22일 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행동수칙에서 잔반 사료가 바이러스 전파원이 되지 않도록 열 처리 등을 거친 후 돼지에게 먹이고 철저한...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농식품부 등 검역 당국도 중국 내 ASF 발생이 확인된 직후부터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강화했다. 하루 1~2회 중국 여행객의 휴대품을 일제 검사하고 검역 탐지견 투입을 24% 늘렸다. 항만에서는 여행객...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우리 검역당국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농식품부는 우선 중국 방문 여행객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또 또 중국발 항공편 노선에 검역 탐지견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중국...
폭염이 길어지면서 평년 대비 배추는 34%, 무는 73% 값이 오르는 등 밥상 물가가 뛰고 있다. 농작물 고사와 품질 저하, 가축 폐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 장관은 임명직후인 10일에도 취임식을 미루고 경남 거창을 찾아 폭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10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피해 예방과 농산물 수급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더위로 닭 500만 마리, 오리 23만 마리, 돼지 2만 마리 등도 폐사했다.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밥상 물가도 들썩이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심품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배추, 무, 감자 가격이 평년의 두 배 정도 돼서 걱정이다"라며 "폭염이 장기화돼 10일 정도 더 지속되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물가를...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 실험 결과, 800대 1로 희석한 버콘S가 4˚C 이하 저온의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감염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실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폭염 피해 집계를 시작한 올해 6월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가축 폐사 규모는 전국적으로 508만8000여 마리를 기록했다. 더위에 약한 닭(471만6000여 마리), 오리(23만5000여 마리) 등 가금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돼지도 같은 기간 2만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지난해 폭염 기간에는 726만 마리가 폐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