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은 152만만 마리가 폐사했다. 가금류 151만 마리를 비롯해 돼지 5975마리, 한우 370마리, 염소 295마리 등이 집중호우에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배수장 213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819개소가 방류 중이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9개, 주의보는 60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가축은 140만 마리가 폐사했다. 가금류 139만 마리를 비롯해 돼지 4618마리, 한우 289마리, 염소 194마리 등이 집중호우에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배수장 220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807개소가 방류 중이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11개, 주의보는 57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아울러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농작물이나 가축 등이 자연재해로 인해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배와 사과 등의 낙과는 물론 벼 쓰러짐, 양식장의 파손·어류 폐사 등의 피해를 지원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있어 보험료의 50% 이상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축이 폐사하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농업 분야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6일 오전 7시 기준 6592㏊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유형별 침수 규모는 벼 4709㏊, 채소 761㏊, 밭작물 597㏊, 과수 121㏊ 등이다.
지역별 피해 규모는 충남이...
공급처를 잃은 가축 사육업체들도 폐사에 나섰다.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의 한 가금류 가공업체는 200만 마리의 닭을 안락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과 캐나다에서도 주요 공장이 폐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미국 내 육류 공장을 강제로 재가동할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야생동물과 가축, 인간으로 이어지는 감염의 연결고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와 일본 등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을 투여한 목장에서 소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소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한 사례와 생체데이터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외에도 소, 돼지, 말...
생후 2주이내 소화기 및 호흡질환 조기 이상감지, 음수여부 및 활동량 체크가 가능케 되어 높은 폐사율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미 확보한 5억건 이상의 가축 생체데이터와 2년 이상 송아지 임상데이터를 통해 신생 반추동물용 초소형 캡슐(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 성공으로 금년 상반기 내 일본 프리미엄 축우시장...
임파서블과 비욘드, 기타 인공고기 업체들은 자사 제품이 가축을 도축하지 않고 생산에 필요한 곡물과 물, 연료도 실제 육류를 생산하는 것보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초창기 가장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되는 소의 대체고기 개발에 착수했는데 이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육류인 돼지고기에...
보령시 천북면의 한 돼지 농장은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일곱 마리가 폐사하자 6일 시(市)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인근을 차단ㆍ소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 정밀검사 결과는 다음날 새벽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농가가...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농장주가 60일령 돼지 7두가 폐사하는 등 이상증상을 보이자 옹진군에 신고했다.
반경 500m내에는 신고농장만 있고 3㎞내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한편 ASF는 이날 오전 기준 13건이...
ASF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1급 가축전염병으로, 돼지가 한 번 감염되면 고병원성의 경우 거의 모두 폐사할 만큼 치명적이다.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고 있다. 감염된 돼지는 살처분 말고 달리 대응방안이 없다. 사실상 무방비인 것이다.
양돈 농가에 대한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고, 국내 양돈산업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돼지 농가는 어미 돼지 한 마리가 임신 중 폐사하자 2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날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다른 농가에서도 새끼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면에 하점면에 신고하고 정밀검사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두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차량 접근을...
이날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가 확인된 돼지는 일곱 마리, 살처분 대상은 6만 마리가 넘는다.
가장 확산이 빠른 곳은 5ㆍ6ㆍ7차 발병 농가가 있는 강화다. 강화군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3만8000여 마리)의 23%(8770마리)가 살처분 대상에 올랐다. 특히 7차 발병 농가는 다른 발병 농가와 역학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전파 경로 규명에 어려움을...
이 농가는 어미 돼지 두 마리가 죽고 한 마리가 유산하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강화군에선 전날에도 송해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돼지 400마리가 살처분됐다. 두 농장은 8.3㎞ 떨어져 있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으로 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7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국내에서...
곳에선 폐사한 새끼돼지까지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면역력이 약한 순(順)으로 어미돼지-새끼돼지-비육돈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식품부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24일 발령한 48시간 동안의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가축과 축산 종사자, 축산 차량...
이 농장의 새끼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한 것으로 확진되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24일 발령한 48시간 동안의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가축과 축산 종사자, 축산 차량 이동을 제한하는 제도)’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에서...
강화 불온면에 있는 한 돼지 농가는 농장에서 기르던 어미 돼지 두 마리가 폐사하고 한 마리가 유산하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 농가는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강화 송해면 농가와 8.3㎞ 떨어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신고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했다. 방역팀은 농가 인근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폐사가 확인된 돼지만 다섯 마리, 살처분 대상은 2만 마리에 이른다.
강화에서도 발병이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방역 방어선으로 설정한 중점관리지역(경기 파주시ㆍ포천시ㆍ동두천시ㆍ김포시ㆍ연천군ㆍ강원 철원군) 밖에서 발병하는 첫 사례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과...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통제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선 것은 초동 방역이 사실상 '실패'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농가는 네 곳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한 돼지는 다섯 마리, 살처분은 2만여 마리에 이른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인천 강화군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돼지를 발견했다. 이 돼지는 1차 혈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정밀검사에서도 확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강화군에서도 발병이 확인되면, 정부가 방역 방어선으로 설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