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도 1만329.7㏊의 농작물 피해와 더불어 가축 폐사는 17만7000마리로 조사됐다. 이어 충남과 경북, 전남에서도 1000~2000㏊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충청과 경북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계속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병해충과 가축전염병 등...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지하차도,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호우로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1만608명이 일시 대피했고, 농작물 피해도 2만6933.5㏊로 늘었으며, 농경지는 180.6㏊가 유실·매몰·파손됐다. 가축은 총 57만9000마리가 폐사했다.
닭 등 가축도 18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전국적인 시설피해는 모두 419건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215건으로 늘었다. △도로 사면유실·붕괴 48건 △도로 파손·유실 32건 △옹벽·석축 등 파손 8건 △토사유출 32건 △하천제방유실 59건 △침수 23건 등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204건에 이른다. 주택 82채가 침수됐으며 주택 파손 21채, 옹벽파손을 포함한 기타 73건...
10일부터 내린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약 2만㏊, 가축 폐사는 56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기준 농작물 침수 1만9730㏊, 낙과 39.4㏊, 농경지 유실·매몰 157.5㏊, 시설 파손 2.9㏊ 등 모두 1만9927.25㏊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
작목별 침수 피해면적은 벼가 1만3569.5㏊로 가장 많았고, 콩이 4662.9...
특히 올 여름철 전기사용 급증과 낙뢰·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 전기설비 안전관리 점검 실시,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정전 발생 시 열·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등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자가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 확보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경기도 가축 피해는 277건에 10만3000두가 발생했다. 올해도 폭염이...
브라질서 저체온증에 소 3000마리 집단 폐사몽골선 기온 상승에 가축 약 50만 마리 죽어영국 Z세대 43% “올해 육식 안 할 것”미국, 줄기세포 배양 닭고기 시중 판매 첫 승인높은 가격, 대량 생산 어려움 등 과제로 남아
기후변화가 글로벌 축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가축들은 춥거나 덥다는 이유로 죽어가고 있고 업계는 대안으로 대체육이나 배양육에 관심을 두기...
가축피해 인정기준에 따르면 가축의 폐사·유산·사산·압사·부상 등 피해유형에 대해서는 최대소음 70dB을, 성장지연·수태율 저하·산자수 감소·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유형은 평균소음 60dB을 피해와 개연성을 인정할 수 있는 소음으로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판매장의 월 매출액, 사료·새장 등 연간 매입액, 앵무새 매입액도 건물 공사 이후 전체적으로...
가축재해보험에서는 내년까지 소 질병 치료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한다. 소의 경우 다른 축종과 달리 질병으로 인한 폐사보다 치료비 보상 수요가 높은 특성을 반영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차액을 재해복구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한다. 지금은 보험 가입 농가에는 재해복구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 재해복구비가 보험금보다...
또한 영암군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17일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39건으로 늘었고, 검사중인 곳은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40차(잠정), 전남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41차(잠정), 전남 영암군...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긴급 가축방역 상황 회의를 열고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에서 이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검출됐다. 올해 3월 24일 강원 고성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10월 26일 검출된 것과...
정부는 지난 12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농산물 침수·낙과 879헥타르(ha), 가축 폐사 8만6552마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석 밥상 물가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말 기준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이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 7.1%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편, 25일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이...
방 차관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낙과 879ha, 8만6552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폭우로 농작물 232㏊가 물에 잠기고, 가축 2만5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다. 유실·매몰된 비닐하우스와 농경지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 조사에서도 지난달 농축산물 가격이 전년 대비 7.1% 상승했다. 무·배추·상추·시금치·부추·양파 등 채소류는 25.9%나 급등했다. 2020년 9월(31.8%) 이후 2년 만에 최대...
가축은 총 4만6553마리가 폐사했으며, 종전 집계(2만533마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산사태는 25건 일어났다.
공공시설 피해를 보면 선로 침수는 서울과 경기에서 17건 발생했으며 제방유실 9건, 사면 유실 51건 등의 피해가 있다. 남한산성 등 문화재 피해는 45건으로 증가했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4천47건 가운데 3741건(92.4%) 완료됐다.
둔치주차장 61곳...
또 옹벽 붕괴와 토사 유출은 각각 9건과 40건으로 늘었으며 농작물 침수 면적은 232ha(헥타르)다. 산사태는 27건 일어났고 가축은 2만553마리가 폐사했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2830건 가운데 2637건(93.2%)이 완료됐다. 8개 국립공원의 157개 탐방로, 여객선 1개 항로(울릉도∼독도), 고속도로 1곳(용인서울선 서판교IC 인근) 등도 통제 중이다.
농작물은 232ha가 침수 피해를 당했고, 가축은 2만533마리가 폐사했다. 산사태는 27건 발생했다. 공공시설 가운데 선로 침수는 서울과 경기에서 16건 발생했다. 제방유실 8건, 사면 유실 30건, 상하수도 시설 10건, 수리시설 14건 등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전은 43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37건이 복구됐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2830건 가운데 2637건(93.2...
또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축사, 사일로(원통형 창고) 및 물류 창고 등에도 해당 제품을 적용할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폐사율을 감소시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공공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국내 페인트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외 작업장에서는 오후 2~5시 옥외작업을 줄이고, 축사에서는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송풍 장치를 가동해야 한다.
고온다습 환경으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제를 실시하고, 장시간 차량 운행시 엔진 과열을 예방하고 냉각수,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남해...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특허 기술을 통해 가축의 출산과 폐사율 측정은 물론 활동량에 따른 사료 소비량을 분석하는 등 사육 목적에 맞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해 생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와 로봇 기술의 결합으로 관리비와 인건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생육 관리로 우량종을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