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식행사에 참석해 5G 혁신기술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ICT 기반의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황 회장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FAO 주최로 개막한 ‘디지털 농업혁신’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1945년 설립된 FAO는 194개 회원국을 보유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가축전염병으로 국내 유입될 경우 양돈 농가는 물론이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타격이 크다.
이 총리는 이날 방문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농가·축협·지자체·군이 협력하는 방역체제가 갖춰졌다"며 "일부 조치는 지방이 선제적으로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전염병이다.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확산하는 데 이어 북한에까지 발생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정부는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 총리는 우선 강화군 불은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소독제라는 것이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입증된 방법”이라며 “양돈농장들은 효과가 입증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재앙 같은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공항이나 항만에서 불법축산물 반입·적발 시 과태료를 상향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현행 과태료는 1차 적발 시 10만 원, 2차 50만 원, 3차 100만 원이지만, 개정안은 돼지열병 발생국의 돼지고기(가공품 포함)를 반입한 경우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또 이 개정안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관련...
(세종)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령 개정 시행(6.1)
△농식품부-도로공사 국산김치 사용 업무협약 체결
31일(금)
△농식품부 장관 11:20 농식품부-도로공사 국산김치 사용 업무협약 체결(여산휴게소 하행) 15:00 밭작물 기계 연시(전남)
◇해양수산부
27일(월)
△국내 최초로 갑오징어 전 주기적 양식기술 개발 성공
28일(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히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 일하면서 가축 방역 실무를 이끌었다. 예년에 비해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가 눈에 띄게 준 것은 현장에서 꼼꼼히 실무를 챙겼던 이 차관의 공이라는 게 농식품부 내부의 평이다.
이 차관은 조직 안에서는 '덕장'으로 신망이 높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온화하고 조용하면서도 일에는 촘촘한 게 이...
-ASF(African Swine Fever)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
-돼지 폐사율 최고 100%
-작년 8월 중국서 발생 이후 올해 몽골, 베트남으로 확산 중
-중국 방문 여행객이 가져온 만두, 순대에서 검출 사례
-백신 없음
◇ASF·구제역·AI 비교
(출처: 농림축산검역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치사율: 100%
백신: 없음
발생동물: 돼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20일 입법 예고한다.
농식품부가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 것은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가축 전염병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사율이 거의 100%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중국은 열병의 확산을 억제하려고 올해 2월까지 6개월 동안 돼지 100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올 들어 돼지고기 선물은 52.4% 급등했다. 돼지고기 선물은 S&P500 등 주가지수처럼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우성사료가 전일대비 3.85% 오른 29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음식물룬 페기물을 사료로 사농할 경우 '폐기물 관리법' 규정을 준수하도록 가축 소유자 준수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오염된 돼지고기, 돼지 부산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각하다....
AI와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은 겨울철이 시작되면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애초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1월 구제역이 발병하면서 한 달 더 연장됐다.
농식품부 내부에선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성과를 나쁘지 않게 평가한다. AI의 경우 전염력이 강하고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병원성 AI 방역에...
이어 "농업인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태양광 모델을 마련하고, 농촌 태양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산물 수급 안정, 가축 전염병 예방, 로컬푸드 활성화, 먹거리 안전 강화 등을 올해 주요 농정 과제로 꼽았다.
도축 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데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안정 덕이 크다. 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확산 차단에 성공하면서 구제역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표유리 GS&J 인스티튜트 책임연구원은 "구제역으로 송아지 시장은 폐쇄됐지만 도축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쇠고기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고...
돼지 콜레라는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는 야생멧돼지, 오염된 돼지고기, 돼지 부산물 등 남은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계속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AI(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애초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지만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구제역이 지난달 발생한 데다 중국, 러시아...
28일 안성에서 구제역이 두 차례 발병한 이래 다른 지역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신고 농장엔 초동방역팀을 급파돼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 중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과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축산농가에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법 규정을 준수하면서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일반 국민들에게도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며,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즉시 살처분하여 시장에 절대 유통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지난 2010년 안동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으로 총 348만 마리를 살처분하여 국내 재정지출 피해액이 약 3조 원 가량 발생한 바 있으나,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도 구제역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악명 높은 전염병"이라며 "발생지역 반경 250km 내의 가축들은 반복해서 대량도살 또는 매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