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8일 여성고용 친화 제도를 운영중인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일·생활 균형, 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주제로 경영진 및 여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시간선택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 운영 등을 통해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에쓰오일(S-OIL)이 서울 마포 본사 인근에 에쓰오일 직장어린이집인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새창로6가길에 세워진 햇살가득 어린이집은 건물면적 826.8㎡ 규모의 4층 건물로 만 1~5세까지의 유아를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매주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동아 패밀리데이’로 정해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권장하고 있다. 동아 패밀리데이는 오후 5시 30분 정시 퇴근 이후...
대한항공이 여성 친화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데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퇴사 고민이 없도록 배려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는 사내 문화 덕분에, 매년 평균 600 명 이상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한다. 육아휴직 평균...
매주 금요일을 '스마트 데이'로 지정하여 5시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그 외에도 연간 2회 팀별 워크숍과 전 직원 워크숍 등을 통해 회사 경영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산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두산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두산 어린이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두산연강원에서 5월 5일 열린 제39회 두산 어린이 페스티벌에는 워터존, 키즈존, 패밀리존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한화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 내 문화 혁신에 나섰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안식월 제도’와 ‘유연근무제도’,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등이 혁신의 예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고취하기 위해 한화그룹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립 64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6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2년 연속 '가족친화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세계 최대 인사조직 컨설팅 회사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에서 '한국 최고의 직장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라는...
LS그룹은 가정과 회사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업무 효율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가족과 동료와의 돈독한 관계, 소통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LS는 가족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행복캠프 △자녀Dream캠프 △청소년바둑캠프 △사랑의 부부캠프 등 4종(種)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포스코가 직원들의 복지를 대폭 확대하며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의 창립자인 고(故) 박태준 회장은 포항제철소 건설부터 ‘사원들의 주거문제와 가족문제가 안정돼야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사원주택단지를 건설했다.
포스코는 끊임없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사와 직원의 소통 창구인 직원대의기구...
KT는 일터와 가정의 균형 있는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크게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와 ‘여성인재 케어 제도’ 2가지를 양대축으로 시행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는 △반차휴가 제도 △일가양득 캠페인 △제때 집중적으로 일하는 문화 △안식년 휴가제 △리프레시 휴가 등의 복무 편의제도 △리프레시 휴직...
신세계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잡힌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과 서비스업이 주류인 기업 특성상 전체 임직원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인재가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자 모성 보호를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2시간 단축 근무 및 개인 사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CJ그룹은 5월 임직원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기업문화 혁신안을 발표했다.
자녀를 둔 CJ 임직원은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 달간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낼 수 있다. 남녀에 관계없이 2주간은 유급으로 지원하고 희망자는 무급으로 2주를 추가해 최대 한 달간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자녀를...
또 향후 5년 안에 5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 올해부터는 기존 1년이던 여성 인재들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쓸 수 있도록 늘렸다. 또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연근무제’를 전 계열사로 확대·운영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일과 가정간의 균형을 회복, '삶의 균형'을 찾는데 가족친화경영 활동의 방점을 찍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가 업무뿐 아니라 직원들의 자아실현과 가족의 행복까지 아우르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대차그룹은 매주 수요일 '스마트데이'를 실시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가족과 더 많은...
효성의 가족친화경영은 임직원 가족의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효성은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는 체육대회 및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효성은 지난 5월 효성...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은 기업들이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GS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에쓰오일은 주말과 공휴일 사이의 샌드위치 데이를 휴무일로 정해 연차 휴가를 사용하여 여가활동을 갖도록 하고,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데이로 정하고 정시 퇴근을 장려한다. 또한 두 달에 한 번 주중 휴가를 사용해 업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갖고 재충전하기를 권장하는 MRD(Monthly Refreshment Day) 제도를 시행하고...
특히 LG는 업무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임직원 가정을 세심하게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먼저 LG전자는 임신기간 무급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여성 직장인들의 임신 출산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6년 7월부터는 실질적 모성보호 차원에서 임신으로 인한 여사원의...
여가·휴양, 자기계발, 건강증진, 선물 및 제품 구입 등 카테고리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LG화학은 여성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초 ‘우먼 라운지(Women Lounge)’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여성 멘토링 제도 및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