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음식점과 병원, 동아리모임, 댄스교습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3명이 추가 감염됐다. 총 확진자는 34명이다.
음식점 내부에 무대가 갖춰져 있어 공연...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밀집, 밀폐, 밀접한 환경 탓에 감염 우려가 있는 클럽 등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방 등 다중 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달라"며 "주말 동안 외부 모임 대신 가족과 집에서, 외출하더라도 한적한 장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경기 광주시 가족모임과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각각 25명으로 4명, 72명으로 10명 늘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확진자는 3명 늘어 159명이 됐다.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누적 28명)됐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 및 호텔 고객의 모임 장소와 함께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쉐프 뉴욕은 명장 출신 쉐프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여 비즈니스 고객 및 호텔을 방문한 연인들이 방문하기에 좋다. 고급 양식 레스토랑이지만 가성비 좋은 가격을 제시해 주말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에버랜드 데이트코스, 용인 데이트코스로도 활용할...
이 중 18명은 모임 참석자이며, 13명은 참석자의 가족·지인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골프모임 참석자 중) 식사모임에 참석했던 인원은 19명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 중 18명이 확진됐다”며 “(다만) 식사 자리에서 감염전파, 골프장에서 운동 중 감염전파 또는 골프장 내에서 다른 활동이 있었거나 골프장 내 다른 장소에서도 접촉이 있었을 수 있기...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13명 늘었고,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135명으로 7명 추가됐다.
그나마 최근 1주간(18~24일)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10.2%로 전주(12.7%)보다 2.5%포인트(P) 하락했다. 신규 집단감염 건수도 11건에서 10건으로 줄었으며...
20일 추가 확진자 5명은 확진자의 가족 및 모임장소의 종사자다.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9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14명, 음성 78명이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집단발병은 건물 내 수영장을 이용한 2명이 20일 확진됐다. 수영장 직원 및 접촉자, 방문자 포함 131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방문을 통해 감염돼 이후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제구 오피스텔 사례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 확진자도 11명으로 1명...
5 단계는 '모여서 말하지 말고, 먹지 말아라'는 메시지"라며 "특정 장소가 영업제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서 방문해 시간을 보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방역 풍선효과'를 인지하고 있지만 영업 제한 등 고강도 행정명령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다만 숙박업 본질에 벗어난 서비스 제공에 대한 단속을 통해 모임...
실외는 △집합, 모임, 행사, 집회 등 다중이 모여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어려워 접촉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무착용의 예외사항으로는 △일상적 사생활 공간에 있을 때 △음식물을 섭취할 때 △기타 불가피한 경우 등이 있다. 이 경우에는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예컨대 집 또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상향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은 이번 주말, 그리고 대체공휴일에 전국 각지에서 외부 모임, 대규모든 소모임이든 가리지 않고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란다”며 “가급적 가족과 집에서, 외출을 하더라도 사람이 없는 한적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주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일가족 4명, 교인 2명, 직장동료 1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교회가 위치한 곳이 지하 1층으로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었고, 특별히 예배 후에 신도 등이 같이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확진자 중 초등학교 보건교사도 포함돼 코로나19가 학교 내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장소별로 커피전문점에서 5명, 양재동 식당에서 5명이 나왔다.
강원도 홍천 캠핑모임과 관련해서도 캠핑장 참석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8명, 강원 2명이다.
방대본은 커피전문점에 대한 역학조사 중 캠핑장 확진자가 커피전문점을 다녀간 것을 확인했다. 커피전문점의 경우 지금까지 기존 집단발생과...
그 가족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으로 해당 모임 참석자 2명이 24일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는 “접촉자 7명은 자가격리 중”이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즉각대응반을 파견하고 해당 모임 장소는 임시폐쇄와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구로구...
정 본부장은 "고령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중증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고령층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창문이 없거나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장소의 모임은 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장에서의 코로나19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앞서...
확진자들은 서울에 있는 직장에서 감염되고, 주거지인 수도권에서 가족들에게 전파하면서 당분간 수도권 확산을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1만1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40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40명은 서울 20명...
이들은 2008년 처음 모임을 개설해 한국 내에서의 유용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까진 서로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투데이는 BSSK 회원 돈태 일리(Dontae Ealy),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이름을 알리지 않은 회원 4명 등 총 6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흑인 사망 항의 시위에...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음식점이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중대한 기회에 서 있습니다. 이번 일주일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방역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나와 내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윤 총괄반장은 “전수검사가 마무리됐으나, 확진환자 접촉자에 의한 추가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또한 수도권에서는 주점, 종교 소모임,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역학조사가 계속 수행 중이나 지역사회 내에서 방역당국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조용한 전파자로 인한 연쇄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