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문화센터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학기의 개강일을 14일로 미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은 휴관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가을학기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다.
롯데마트의 가을학기 문화센터도 밀렸다. 먼저 정부의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2....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생필품 판매 특성상 영업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단축 영업과 문화센터 폐강 등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미 9월 가을 학기 문화센터 개강일을 10월로 미뤘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3단계 격상 시 영업시간 단축과 문화센터 연기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31일 경총에 따르면 이날 열린 우송대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우송대학교 가을학기 입학식과 함께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40여 명으로 최소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존 엔디컷(John E. Endicott) 우송대 총장은 “손경식 회장은 현재 CJ그룹 회장으로서 그룹의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음은 물론, 경총과 대한상의 등 주요 경제단체 회장을...
미국 대학들이 가을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을 시행했다가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 놀라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고 있다. 개강 맞이 파티가 코로나19 전파의 진앙으로 지목됐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 대학은 개강 2주 만에 온라인 강의 전환을 선언했다. 3일부터 개강 준비를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가을학기부터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SNS 인플루언서가 직접 콘텐츠 제작 방법과 구독자 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신세계 아트&컬쳐’ 강좌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20대를 주축으로 한 MZ세대의 백화점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만큼 이들의 관심이 높은 강좌를 개설해 잠재 고객으로 모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
이에 신세계는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메가 인플루언서들가 직접 콘텐츠 제작 방법과 구독자 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아카데미 신규 강좌를 가을학기부터 마련했다. MZ세대들의 관심도가 높은 강좌를 통해 미래 VIP 고객층을 백화점으로 끌어온다는 전략이다.
먼저 20대 고객을 주축으로 한 MZ 세대의 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2018년 29.2%, 지난해 6.1%로 매년 성장하며...
대웅그룹은 가을학기 '학점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인턴 50여명을 오는 9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웅그룹 인턴십은 대웅그룹사(대웅·대웅제약·대웅바이오·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무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9~12월까지 4개월간 인턴 실습으로...
대웅그룹은 가을학기 ‘학점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인턴 50여 명을 오는 9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그룹 인턴십은 대웅그룹사(대웅·대웅제약·대웅바이오·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무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9~12월까지 4개월간 인턴...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주에서는 가을 학기 개학을 몇 주 연기해야 한다면서 한발 물러나기는 했으나, 여전히 학교 정상화에 대한 강한 희망을 거듭 피력하고 있다. 아울러 ‘법과 질서’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과거 노예제를 옹호했던 남부연합 장군의 이름을 딴 육군 군사기지 명칭을 바꾸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갈 경우 법안에 서명을...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에 따르면 올 가을 학기 미국 초등학생들의 수학실력은 종전의 37~50%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 세계은행(WB)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 아이들의 생애 수입이 10조 달러(약 1경2040조 원) 줄어들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에 많은...
이뿐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고집스럽게 거부했던 마스크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이 애국”이라며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일부 주에서는 가을 학기 개학을 몇 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내달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공화당 전당대회 주요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트럼프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도 학생들은 성인과 달리 코로나19로 중증 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하는 비율이 적다면서 모든 학교가 가을학기에 개학을 해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특히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이유로 개학을 미루고 있다며 연방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강경 입장에서 선회한 트럼프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롯데백화점이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가을학기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로 나가지 못하고 가까운 지역 내에서 여가 소비가 집중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웃도어, 한국 전통, 밥과 면, 커뮤니티 등을 테마로 국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에 주목했다....
롯데마트가 23일부터 전국 63개 문화센터에서 2020년 가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을학기 문화센터 테마를 ‘예비 창업자를 위한 클래스’, ‘소수정예 프리미엄 안심 클래스’, ‘온라인 스마트 클래스’, ‘방문 수업 한솔 교육 신기한 수학나라’ 등으로 정했다.
우선 은평점과 양평점, 삼산점 등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그는 “가을 학기 대면 수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내가 재선에 성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를 학교로 보내지 않겠다는 결정을 “끔찍한 결정”이라고 표현하며 “아이를 학교에 갈 수 없게 하는 것은 부모들에게 큰 제약”이라고 강변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취소 조치에서 한 발 물러났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앨리슨 버로스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미국이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 반발해...
주내 로스앤젤레스(LA)시와 샌디에이고는 이번 가을 학기에 학교 문을 열지 않고 수업을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조치 영향을 받는 학생은 약 80만 명에 이른다.
캘리포니아주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해왔지만, 코로나19 감염 억제에 실패해 1개월 전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누적 확진자가 약...
이번 가을학기에 대학에서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고, 대학의 면세 지위를 재검토하는 것 또한 가을학기 정상화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학교 정상화...
앞서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6일 이번 가을 학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대학에 대해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 또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ICE가 발표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완전히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학교에 다니는 비 이민자 F-1(학생비자) 및 M-1(직업교육 비자)...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가을학기에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받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것도 대학에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하라는 압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경제 재가동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일부 주들이 경제 재개 일정을 취소하거나 보류하는 상황에서 학교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도 거세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