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겹세겹 껴입고도 추위에 움츠러든 우리 일행과 달리, 몇 마리 말들은 눈밭을 거닐며 초연히 새해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
◇ 말 관광과 산업의 조화 =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마사회 최초의 종마목장이다. 본래 말을 길러내는 종마 역할을 주로 담당했지만, 이제는 말 산업에 투입할 전문인력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특히 아웃도어·프리미엄패딩 등 아우터 매출이 추위 덕을 톡톡히 봤으며 시즌오프가 진행된 해외 패션도 두자리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송년세일에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매출이 늘었다. 레저 40.4%, 아동 28%, 일반스포츠 20.8%, 해외패션 11.6%, 여성복 10.5%, 골프 10.2% 등 아웃도어·패션 부문 매출 신장이 특히...
오늘 전국은 올 가을 최고 추위를 보이고 있다.
설악산은 영하 19.3도까지 내려가 전국에서 가장 추웠으며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4도까지 내려가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낮에도 서울의 기온은 0도, 대전 1도, 전주 2도, 대구 3도로 추울 전망이다.
내일도 오늘만큼 추울 것으로 예상되며 추위는 주말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짧은 가을을 뒤로하고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 여성들이 롱부츠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겨울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 ‘롱부츠’를 고르는 팁은 무엇일까.
◇캐주얼한 코디까지 매치 가능한 브라운 롱부츠
적당한 굽 높이의 브라운 컬러 롱부츠는 데님 팬츠, 니트, 셔츠, 패딩, 코트와 같은 캐주얼 룩에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짙은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도∼영하 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철원 기온은 영하 4도, 서울 영하 2도 등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의 아침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아침 출근길에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가 예상된다.
밤사이 비구름이 모두 물러가면서 내일은 포근하게 느껴지겠고, 활동하기에도 더 좋겠다. 다만 오늘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해져 내일 아침 곳곳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의 건조특보는 해제됐지만, 강원동해안지역은 여전히 건조한 날씨가...
다만 다음 주 초에 또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아 진짜 너무 추워요",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이게 한겨울이지 어디 가을인가",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내일부터 풀린다는데 그래도 추울듯", "겨울 싫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월요일인 11일 전국은 초겨울 추위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전라남북도는 새벽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첫 한파주의보
10일 강원과 충북, 경북 내륙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아침 서울 기온도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 아침을 고비로 수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첫 한파주의보...
입동이 하루 지난 8일 오전 전국적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가을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금천구의 한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차에 싣는 손길이 분주하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기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연탄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입동이 하루 지난 8일 오전 전국적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가을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금천구의 한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차에 싣는 손길이 분주하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기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연탄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입동이 하루 지난 8일 오전 전국적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가을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금천구의 한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차에 싣는 손길이 분주하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기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연탄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입동이 하루 지난 8일 오전 전국적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가을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금천구의 한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차에 싣는 손길이 분주하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기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연탄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