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수소 액화장치 핵심부품 안전규제 개선 △강릉시 수산물 공용 냉동창고 확대 운영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지자체 정책자금 우대 지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사업비 사용제한 완화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에 대한 지역가점 삭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부 경유 버스노선 확대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탄소중립 선도 프로젝트 특별융자(산업부 1470억 원), 저탄소 산업구조 촉진프로그램(수출입은행 3.5조 원) 등 정책금융, 탄소중립 기술펀드(산업부 1000억 원) 등을 통해 탄소저감 기술의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가로막는 낡은 규제 등 제도도 개선한다.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제품에 대한 품질기준이나...
국내에선 노후화된 철도 교량 개량 작업과 제조·조선 사업장에서 발전기·수출기자재·파이프 운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진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물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친환경 분야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진은 2011년과 2019년에 중량물 전용선인...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약 2조 원의 해양생산설비 공시를 한 바 있다”며 “러-우 전쟁이 촉발한 천연가스 시장 재편의 영향으로 FLNG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동사는 국내 조선소 가운데 FLNG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시장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가이드를 지원하고 목표를 검증 및 승인한다.
SBTi에 가입하면 2년 이내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세우고 공개해야 한다. SK케미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구체적인 온실가스...
추 부총리는 "돌봄, 교육, 의료 등 국민 생활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전 국민 AI 일상화 프로젝트'를 6월까지 마련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이 제로(0)인 도시 '넷제로 시티'는 올해 하반기 중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해 실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기존...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대일로를 통해 중국이 추진하는 건설 프로젝트 현장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르면서 진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도 자카르타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국인 기술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철도 사업은 중국이...
SK증권은 국내 온실가스 규제 대상은 아니나 탄소 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인 배출량 상쇄를 진행했고, 이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탄소크레딧을 자발적으로 활용한 탄소 중립 사례다.
신뢰성과 품질 보증을 위해 SK증권은 세계적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 베라와 골드스탠다드에서 인증받은 고품질 크레딧을 선별했으며, 배출원별 상쇄 대상 프로젝트에...
튀르키예에서 건설 붐이 한창일 때, 에르도안 측근 기업들은 경쟁 입찰 없이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쓸어갔다. 규제 감독마저 전무한 상황에서 이들은 건축 규정을 무시한 채, 지진 발생 위험 지역에 인프라와 주택을 건설했다. 이번 강진으로 피해가 컸던 지역인 하타이에서 붕괴된 건물 상당수는 에르도안 측근 기업들이 건설을 맡았다. 도시의 유일한 활주로 역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공기업 중 유일하게 기후변화 대응...
KT&G는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T&G는 10일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업(Leadership 등급)에 선정됐다. 수상기업 중 KT&G를 포함해 총 6개 업체만...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업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식민지배한 이후 아프리카와 비교적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처로 매력을 키우고 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 강화 때문에 익스포저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탈(脫)탄소화 압력이 커지면서 글로벌 석유 메이저들 사이에서 재생에너지, 탄소 배출저감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SK가스가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배출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 환경 이슈와 관련,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22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편입하는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이슈 대응 방식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프로젝트다.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번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9일 ‘주빈국 특별 세션’에서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미 오클랜드항에 공급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실증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다른 주정부에 수소상용차 실증사업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 홍보관 내에 북미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를 전시하고 ‘자원순환형(Waste-to-energy) 수소 생산...
협약으로 3사는 미국 최대 에너지 수출 터미널이 있는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항에서 청정 암모니아(블루·그린)의 생산·수출 프로젝트를 위해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2030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최대 1000만 톤의 청정 암모니아를 단계적으로 생산하고 공동 출하 설비를 통해 아시아·유럽으로 수출하는 것이 목표다.
코퍼스크리스티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사실 글로벌 금융업계가 기후 보호를 위한 투자 프로젝트와 ESG 적합기업에 자금을 충분히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지난여름 태풍 힌남노가 포항을 강타하면서 포스코의 포항제철소가 물에 잠기는 것과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적 피해가 기업에 직접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물론 투자자도 ESG 투자와 관련한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현대로템이 수소열차 국산화기술 확보를 위해 국책과제로 연구하고 있는 수소전기트램 프로젝트가 전체 R&D의 18.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ICT 솔루션이 9.3%, 수소추출기·충전소 R&D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K-택소노미에서 정의하는 6가지 배제기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