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산유국 반열에 오르게 한 동해-1 가스전에 이어 새로운 가스전 발견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정부로부터 동해에 위치한 '6-1광구 중부와 동부지역’에 대한 조광권(租鑛權)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조광권은 광물을 탐사·채취·취득하는 권리다
이번에 석유공사가 조광권을 확보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은 국내 유일한 가스전인...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영업이익 385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9년 연간 매출 6조3680억 원, 영업이익 3855억 원, 순이익 2956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6.2%, 87.1%, 321.1%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7조 원을 기록하면서 약 14조2000억 원의 수주잔고로 2년 치가...
여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가스전 생산ㆍ판매 호조에 따른 최대 영업이익 달성, 포스코에너지의 LNG직도입, 연료전지 구조개편에 따른 영업이익 회복 등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국내 유통가격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철강 가격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반등 추세가 지속될...
4분기는 트레이딩 시황 침체에도 미얀마 가스전의 중국측 수요가 증가하며 견조한 판매를 지속했다.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경영 실적이 지난해보다는 개선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23조5043억 원, 투자비 4725억 원으로 내놓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에도 식량, 액화천연가스(LNG), 미래차 등...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계약 해지…"IS 사태로 사업 추진 어려워"
△ 샘코, 82억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 씨아이에스, 고체전해질 제조 공정 관련 특허 취득
△ 화신정공, 지난해 영업이익 40억…전년비 161..9%↑
△ 비트컴퓨터, 지난해 영업이익 63억…전년비 흑자 전환
△ 하이로닉, 의료기기 제조 허가 취득
△ 강원, 111억...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만수리야(Mansuriyah) 가스전 개발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라크 만수리야 가스전은 이라크 동북부 디얄라주에 있는 광구로, 한국가스공사는 2011년 6월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이라크 IS사태 발발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져 이라크 정부, 참여사간 협의를...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 지점에 있는 하위야 가스전 지대에 하루 15억 세제곱피트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 세제곱피트 규모의 가스 재생산설비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설계ㆍ조달ㆍ공사) 전 과정을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8일에도 1조9000억 원 규모의 알제리 하시...
교육은 석유산업의 이해, 석유와 세계, 석유개발의 이해, 비축사업의 이해 등의 전문가 강의와 울산 석유비축기지 지하공동 건설현장 및 가스전운영사무소를 방문하며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직접 보는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또 선배와의 만남 간담회에선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 등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했다.
올해 최종 투자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로부마(Rovuma) 액화천연가스(LNG) 1단계 사업은 Area4 광구 내 맘바 가스전에서 채취한 가스를 육상 LNG 트레인 2개를 통해 연간 1520만톤 규모로 액화·판매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상업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모잠비크 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졌고 생산물량 전체에 대한 LNG 판매계약 협의와...
톨마운트 사업은 다나사와 프리미어오일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개발단계의 가스전이다. 영국 중부해안 동쪽 약 50㎞ 해상에 위치한 구조들로 이뤄져 있으며 공사는 2011년 다나사 인수 이래 이 사업에서 연이은 탐사 성공을 거뒀다.
톨마운트 사업의 매장량은 8900만 배럴(가채매장량 기준)로 올해 말 생산개시를 목표로 생산시설 제작이 진행 중이다.
현...
이스트메드 사업은 이스라엘의 레비아단 해상 가스전(田)에서 시작해 키프로스를 거쳐 그리스 본토까지 1900㎞ 길이의 해저 가스관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60억∼70억 달러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해당 가스관이 건설되면 연간 평균 10억㎥ 수준의 천연가스를 유럽연합(EU)으로 실어나를 수 있게 된다. 이는 EU 연 소비량의 10% 수준이다.
EU는 향후...
실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0년 전부터 개발에 공들였던 미얀마 가스전은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영업으로 얻은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21억7300만 원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 640억2100만 원에서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무역 부문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89억700만 원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인근 지역인 마나웅(Manaung)섬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준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미얀마 라카인주 마나웅섬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 우 민 뚜 각료실 장관, 우 윈까잉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장관, 우 니 푸 미얀마 라카인주 주지사...
관련 업계에서는 러시아의 북극 가스전과 유전 개발이 본격화하면 북극항로를 이용한 LNG와 원유수송이 활성화되고 이르면 5년, 늦어도 10년 안에는 북극항로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산항은 동아시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계절적인 북극항로 컨테이너 운항의 관문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크다. 그동안 북극항로로 운항하는 선박들이 부산항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km 지점에 있는 하위야 가스전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15억 세제곱피트(ft3)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 세제곱피트 규모의 가스 재생산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유휴 가스를 가스전에 주입, 가스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재생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FEED...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해온 것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LNG 협력은 가스전 개발과 판매, 공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볼키아 국왕은 “LNG 공급 협력을 넘어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돼 많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에너지 전문기업 맥더모트와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 기본설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맥더모트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10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대중공업과 미국 맥더모트 등 2곳을 미얀마 ‘쉐’ 가스전 3단계 공사를 위한...
회사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곡물터미널을, 미얀마에는 미곡종합처리 2공장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식량사업에 나선 상태다.
류 연구원은 “회사는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구축 등으로 식량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미얀마 가스전에 쏠려 있는 이익 구조의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을 궤도에 올린 뒤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선정한 식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연 250만 톤 규모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준공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사 협력 강화를 통한 국내외 철강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LNG, 미래차, 2차 전지 등 신규 유망사업의 질적 성장 도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