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CNOOC는 지난달에는 심해 석유 생산을 위해 10만 톤 규모의 반잠수식 생산ㆍ저장시설을 구축했다”며 “하이난성의 링수이 가스전 개발을 위해 6월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NOOC의 원유 생산 증가량은 중국 3대 석유기업 가운데 가장 많으며, 지난해의 경우 중국 전체 원유생산 증가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려하면 아시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삼강엠앤티를 능가할 업체는 사실상 없다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바이든의 연방정부 구역의 신규 유전과 가스전의 개발 허가 제한은 미국발 공급 축소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평균 유가가 50달러 수준에서만 유지된다 하더라도 해양구조물, 플랜트 등의 기존 사업이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의 쉐퓨, 미야 등 2개 해상 가스전에서 가스를 생산해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하고 있다. 2019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곳에서 연간 최대 물량인 2162억㎥ 가스를 생산, 판매했다. 그해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했다. 여기에 추가로 마하 가스전을 신규로 탐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수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의 쉐, 쉐퓨, 미야 등 2개 해상 가스전에서 가스를 생산해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하고 있다. 2019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곳에서 연간 최대 물량인 2162억㎥ 가스를 생산, 판매했다. 그해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했다.
LS전선은 전력케이블과 가공선을 만드는 생산법인을 현지에 두고 있다. LS전선은 2017년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이 지역에서 가스전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수도는 중북부에 있고, 가스전 사업부는 서남부 해안 쪽에 있어 거리가 좀 있다"며 "오늘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 우선 직원들은 필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LNG 트레이딩 취급량 확대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업 분야의 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트레이딩사업을 확대하고 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그룹의 수소 사업과 구동모터코어 사업, 전기차부품 사업 등 친환경 사업에 집중하여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현대중공업이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위한 EPCIC(설계ㆍ구매ㆍ제작ㆍ설치ㆍ시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약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3단계 EPCIC 계약은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21세기 발견된 광구 중 가장 큰 로부마(Rovuma) 가스전을 비롯해 세계 9위 수준의 풍부한 석탄매장량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도 해외수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냈다. 지난 5월 2조 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도 수주를 이어가며 3조 원...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미얀마 가스전 2곳에서 연간 최대 물량인 2162억㎥ 가스를 생산, 판매했다. 작년 회사 전체 영업이익(4400억 원)의 70%를 넘는 물량이다.
2018년 기업시민이라는 개념을 제시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 또한 최 회장 연임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시민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0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압력을 상승시켜 하루 5억 세제곱피트(ft³)의 가스 생산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설비는 2024년 상반기까지 미얀마 벵갈만...
SK E&S는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출발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천연가스전 개발과 액화/기화 인프라 구축, 운송 및 발전사업에 이르는 LNG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는 물론 에너지솔루션, 수소 사업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기존 LNG 사업의 경쟁력 고도화를 통한...
아틱 LNG-2는 러시아 시베리아 기단 반도에 있는 가스전으로, 러시아가 2025년까지 연간 1980만t(톤)의 LNG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 중인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아틱 LNG-2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쇄빙 LNG선 10척 수주가 유력했다.
지난해 9월에도 삼성중공업은 아틱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돼 러시아...
동부 지중해 가스전 개발권을 둘러싸고 그리스와 대립하고 있고, 유럽연합(EU) 내에서는 터키에 대한 제재론이 계속된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영토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 측에 가세한 것도 서방국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2019년 러시아에서 도입한 지대공 미사일 ‘S400’을 둘러싸고, 미국의 대 터키 제재를 막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딩 부문 실적 회복에도 20일간의 미얀마 가스전 정기 유지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사업부별로는 철강 사업부가 최근 중국 철강 시황 회복에 따른 원료 판매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에너지인프라 본부는 미얀마 가스전의 정기 유지보수 영향 외에도 저유가...
2020년 매출액 804억원과 영업이익 484억원 전망
안주원 외3 하나금투
포스코인터내셔널
돈을 써야(투자) 돈을 버는(회수) 구조
목표주가 2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3Q20 영업이익 1,071억원(YoY -34.4%)으로 컨센서스 부합
투자 재개되면 미얀마 가스전 이익 연간 3천억원 이상 가능
유재선 하나금투
LG디스플레이
3분기 기대 이상. 4분기도 좋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원료 등 트레이딩 실적 회복에도 가스전 정기 유지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철강은 매출액 2조6497억 원, 영업이익 347억 원을 기록했다. 에너지 강재, 조선, 자동차 강판 제품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판매가 확대됐다.
에너지 인프라 부문은 매출액 3059억 원...
글로벌 메이저 선급 중 하나인 ABS는 오랜 기간 해양플랜트 및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감리와 인증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전 세계 가스전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업계 주문 주들은 소규모 투자로도 다양한 조건과 복잡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패스트...
미국 “생산적 협의” 평가…당사국은 “순전히 기술적인 것” 양국, 동지중해 가스전 개발 추진에 생각 일치 ‘경제 위기’ 레바논, 막대한 부채 탕감 기대
오랫동안 대립하던 ‘숙적’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해양 경계선 확정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가스전 개발을 각각 추진하려는 양국의 생각이 일치한 상황에서 약 30년 만의 협의가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