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모 툰 주 유엔 미얀마 대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군부가 소유한 미야와디은행 등 국영 미얀마석유가스회사, 외환거래 은행 등을 제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얀마 석유 가스회사는 미국과 프랑스의 석유화학업체와 미얀마 근해에서 가스전 합작 사업을 벌이며 군부에 자금을 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유공사는 석유비축분야 국가핵심기반 기능유지와 사고예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본사·가스전운영사무소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은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전 사업은 가스전 생산 가스 20%가량이 미얀마 내수로 공급돼 전력 생산에 활용되는 등 미얀마 국민 삶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강판...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얀마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개발과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제조 사업 등 두 가지를 하고 있다"며 "규모가 큰 가스전 사업의 경우 2000년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산하 국영기업과 계약한 건이다. 수익금이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다고 생각하진...
가스전 하반기 개선. 신사업 성장 지속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 비용 하락으로 구조적 이익률 큰 폭 상승
지난 6년간 매년 최소 8% 이상의 이익성장률 계속 기록 중
CET 1 비율 14.1%로 상승. 최고 수익성에 자본력까지 최상위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현대모비스
1분기 하회. 환율과 운송비 영향. 전동화 고성장은 여전...
그러면서 “미얀마 가스전도 1분기 하루평균 5억7000만 세제곱피트 판매를 기록하며 평균 판매량을 웃돌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단계 개발이 다소 지연되어 투자비 회수가 순연됐지만 미얀마 사태가 실적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철강, 에너지 등 핵심사업의 바탕 위에 식량, 친환경 전기차 부품 등...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한국가스공사에 미얀마 가스전 사업 철수는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포스코인터 가스전 사업은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군부 자금줄이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21일 이투데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문건에...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빅3’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설치 본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포스코인터는 미얀마 가스전을 개발ㆍ시추해 중국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가스전 사업 관련 지분은 포스코인터 51.0%, 인도국영석유회사 17.0%, 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MOGE) 15.0%, 인도국영가스회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8.5%씩 보유 중이다.
포스코인터는 가스전 수익과 배당금은 MOGE가 아닌 미얀마 국책은행 MFTB로 지급되기 때문에 군부와 연관이 없다고...
미얀마에서 가스전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특히, 가스전 수익의 일부가 군부 쿠데타의 자금에 쓰인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곤경에 처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국제적인 스탠더드를 엄격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가스전 지분은 지분...
SK E&S가 10년 동안 추진했던 해상 가스전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SK E&S는 30일 2012년부터 개발해 왔던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의 최종투자의사결정(FID)을 선언하고 매장량 7000만 톤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호주 에너지기업 산토스 사와 함께 개발 중인 바로사-깔디따 가스전은 호주 북부에 있는 해상...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회사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미얀마 군부와 연관돼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본 사업은 미얀마 정부와의 계약으로 20년 동안 지속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원개발 성공사례"라며 "이번 수상에서 나타났듯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적인 스탠다드를 엄격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KBS는 26일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국내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에 현지 가스전 대금지급을 중단해달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방의회 대표위원회에서 대금지급중단 요청 공문을 받았고, 미얀마 군정과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날은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계약을 맺고 미얀마에서 가스전...
포스코인터는 UN 인권특별보고관이 표적 제재 대상으로 언급한 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MOGE)와 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인터는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자사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투자설명서는 투자자들이 투자대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자료다.
포스코인터는 이날 공시한...
QP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과 중국에 최대 150척의 건조슬롯을 예약하며 “역대 최대 LNG선 발주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이다. 최근 LNG 수요 증가에 따라 노스필드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7700만 톤 정도인 LNG 생산 능력을 2027년까지 1억2600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사회단체들 사이에서는 가스전 사업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미얀마 군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을 개발ㆍ시추해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
에너지사업 부문은 신규 가스전 발굴ㆍ수출입 터미널, IPP 등 LNG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량 사업도 900만 톤 거래 달성과 추가 인프라 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또 구동모터코아 등 친환경 전기차 부품과 2차전지 소재, 수소 사업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주 대표는 인사말에서 "신종...
국내 기업들도 가스전 해양플랜트를 수주하고 은행의 현지 법인을 개점하는 등 관련 사업을 하거나 진출해 있다.
시원스쿨은 학원, 인강 등 학습 창구가 부족한 특수외국어 미얀마어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시원스쿨 미얀마어’를 론칭하고 입문자 대상의 강좌 ‘미얀마어 왕초보 탈출’을 개설했다.
왕초보 탈출 1탄을 통해서는 미얀마어 자음과 모음을...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LNG 수요 증가에 맞춰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18만7000㎥의 LNG 저장탱크 3기와 항만접안시설 3곳, 운송배관 등을 시공한다. 공사금액은 16억7000만 달러(약 1조8500억 원) 규모다. 총 공사기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의 쉐퓨, 미야 등 2개 해상 가스전에서 가스를 생산해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하고 있다. 2019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곳에서 연간 최대 물량인 2162억㎥ 가스를 생산, 판매했다. 그해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했다. 여기에 추가로 마하 가스전을 신규로 탐사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두고 있는 LS전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