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스전도 전 분기 대비 판매량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3분기까지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지속해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철강, 에너지, 식량 등 핵심사업 확장과 함께 친환경 차 부품, 소재 등 신사업도 계속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그는 이어 “그럼에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2019년 시작된 주택부문 분양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중장기적으로 카타르, 모잠비크 가스전 등 LNG 액화플랜트 중심 해외 수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참고로 국내 EPC 업체들 중대용량 LNG 액화플랜트를 초기부터 진행해본 기업은 대우건설로 2020년 나이지리아 수주가 처음”이라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실적 상승세를 바탕으로 수소, 이차전지 등 신사업 경쟁력을 더욱 키운다.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대차, 두산중공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다.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수소환원제철은 철광석으로부터 철을 생산할 때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포스코는...
이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호주 폐가스전에 영구저장해 수소 사업 경제성과 친환경성 확보할 것"이라며 "미국 수소 전문기업인 플러그 파워(Plug Power)의 기술력을 활용해 수소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과 베트남 수소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공언했다.
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국내외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해외...
양사는 앞으로 동해가스전 CCS 실증모델 개발과 향후 CCS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TF를 꾸려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의 최적 모델 도출 △CCS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사의 협력관계를 점차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매년 1040만 톤(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소로 개질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CO2를 포집해 폐가스전에 영구 저장, 제거함으로써 친환경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을 3D 모션그래픽으로 살펴볼 수 있다.
‘유통 존’에서는 2025년 전국 수소충전소 약 100개 소 설치 목표와 함께 수소 유통 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2023년 액화수소 생산 계획과 연계해 기체수소와 비교한...
현대중공업 등 3사는 2025년부터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지중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생산이 곧 종료될 예정인 동해가스전에는 연간 40만 톤씩 30년간 총 12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저장될 계획이다.
최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이 주목받고 있다.
CCS는 산업시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와 연관돼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무관하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은 2000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산하 국영기업인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MOGE)와 외국 투자자 간의...
게다가 2020년부터 키프로스 인근 연안 해역에서 대규모 가스전이 잇따라 발견되며 양측의 갈등은 증폭되고 있다.
한반도 DMZ의 개발, 통일 후 보전 방안을 두고 여러 논의가 분출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키프로스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한 교류의 활성화와 DMZ의 난개발은 양측의 통합에 도움이 되지 못함을 직시하고, DMZ의 존재가 분리된 양측의 통합에...
말레이시아 내 원유ㆍ천연가스에 대한 신규광권 인허가,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운송, 판매, 정유·화학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의 전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PM524 광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위치한 말레이반도의 동쪽 해상 수심 50~80m인 천해 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4738km²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PM524 광구의 기존 3D 인공지진파와 시추공...
올해 1월 5000억 원의 규모 미얀마 가스전 플랫폼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85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카타르, 미주, 남미 지역 등에서 지속적인 해양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며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한 영업 전략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유재선 연구원은 “하반기 철강 시황 일부 조정을 고려하더라도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해당 감소분을 만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보수적 관점에서도 연간 6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도 작아 배당금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팜오일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신규...
SK E&S는 호주 정부와 바로사-깔디따 가스전을 CCS 바탕의 친환경 가스전으로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란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전날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SK서린빌딩에서 '댄 테한(Dan Tehan)'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을 만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협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타림분지서 550m 규모 석유 기둥 나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타림분지에서 대규모 석유ㆍ가스전이 발견됐다.
2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석유공사는 타림분지에서 10억 t 규모의 석유ㆍ가스전이 발견됐으며 약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발표했다.
시추 깊이는 8470m이며 석유 매립 높이도 550m에 달해 타림분지에서 발견된 석유 기둥...
미얀마 군부의 재정 기반으로 꼽히는 미얀마국영가스공사(MOGE)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지분을 가진 슈웨 가스전으로 배당금 수익을 올리고 있다. 수익금은 55%가 미얀마 정부에 가고, 45%는 MOGE와 포스코 등 지분을 가진 회사들이 가져간다.
이에 이 의원은 “포스코와 미얀마 군부 간의 관계 때문에 유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들도 나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번 국책연구과제 중 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중규모 CCS 통합 실증 모델 개발'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연간 10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 및 저장해야 하는 목표다. 이 중 640만 톤은 산업부문에서 활용하고 400만 톤은 저장을 통해 처리한다.
현재 기술로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하 지층에...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SK에너지ㆍ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SS 사업에 관한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400만 톤 이상 CC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는 2022년 6월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울산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큰 특징은 2022년 6월 생산종료를 앞둔 동해가스전 시설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한다는 점이다. 20년의 노력 끝에 탐사에서 시추까지 우리 힘으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동해가스전 시설이 미래 청정에너지 신산업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에 나선 울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