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4일 국내 유일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인 충남 태안 IGCC발전소가 무고장 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불완전연소 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고 환경설비를 통해 정제된 연료로 변환해 복합발전기를 구동·발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석탄화력보다 발전효율이...
이 회사는 곧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와 2조1000억 원 규모의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1월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을 꾸려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8500억 원에 따냈다. 2월에는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삼성물산이 북미 태양광 발전 시장에 첫발을 디딘 것은 2010년이다. 현지 전기 공급회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과 함께 튤레어 카운티, 킹스 카운티 등에 50메가와트(㎿) 규모 발전소 1개와 20㎿ 규모 발전소 4개를 건설했다.
지난해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풍력ㆍ태양광 발전단지를 완공했다. 전력 생산량은 1369㎿로 약 4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모의 실험설비를 활용해 성능시험을 마친 기동장치는 1월 한국중부발전 보령복합발전소에 설치돼 2개월간 시험을 진행했고 전력거래소가 요구하는 기동소요시간을 만족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한전은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국산화해 해외 제작사보다 신속하게 발전사의 유지보수 요청에 대응하고 국내 발전환경에 맞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포스코건설은 13일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라우인다 발전소 건설 사업은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섬에 1200메가와트(MW)급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해마다 현지 인구 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을...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공사 도급 계약을 맺었다.
GS에너지는 2014년 7월 동두천드림파워의 보통주 발행주식 10%를 서부발전으로부터 470억 원에 매수했다.
이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2015년 11월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동두천드림파워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을 했다.
당시 컨소시엄은 △공사부지 인도 지연 △가스...
당시 공개된 모델은 출력 270MW, 복합효율 60% 이상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고효율 가스터빈이다. 신재생 발전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100MW급 중형 모델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발전소 플랜트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간다. 2018년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SAP와 포괄적 협력 관계를 맺었을...
발전소나 가정에서 난방용으로 천연가스를 태우면서 나오는 잔여물일 수 있다. 근처 철강 공장이나 산업 시설에서 나올 수도 있다. 아니면 그야말로 날씨 탓일 가능성도 있다.
마쥔 공공환경사무협회 책임자는 “바람의 방향, 습도, 기상학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대기 오염에 영향을 준다”면서 “베이징 근처 도시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베이징으로 날아와...
한국 대표단은 현지 가스·석유(GPC·Gas Processing and Petrochemical Complex) 프로젝트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 비즈니스협의회 설립을 논의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ICT와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2일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타워 플롯4(6130억 원)를 시작으로 약 27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현대건설 지분 1900억 원),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타워 플롯3(6093억 원),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발전소(8500억 원) 등을 잇따라 손에 쥐었다. 총 수주액은 2조1000억 원이다. 새해 시작 보름여 만의 쾌거다.
삼성물산도 이달 1조9000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국제공항...
한전이 지분 56%를 보유한 멕시코 노르떼Ⅱ 사업은 삼성자산운용, 테친트와 공동으로 멕시코 치와와에 433㎿ 규모의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수출입은행과 삼성자산운용, 멕시코 현지법인이 긴밀히 공조하며 투자자들과 끈질기게 협상해 프로젝트 본드 발행을 성사했다”며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존의 프로젝트...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되는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0년 착공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은,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실증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2021년 가스터빈을 출하해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준공 후 약 2년간...
이번 철거공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향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등 폐지되는 발전소 철거공사의 표준 지침서로 관련 발전사에 전파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철거가 완료된 발전설비 부지의 약 2만6500㎡에 송전선로 등 기존의 전력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LNG 도입과 트레이딩 업무는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관하고, 광양LNG터미널 운영은 포스코에너지로, 포스코에너지의 제철소 내 부생가스복합발전소는 포스코가 흡수합병해 LNG 생산부터 전력생산까지 아우르는 ‘Gas to Power’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룹 전반에 걸쳐 전략자산 재배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미래 성장사업 육성은 에너지 소재 사업을...
제주 천연가스 공급으로 이미 가동 중인 한림복합발전을 포함해 총 3개의 LNG 발전소가 가동돼 제주 자체의 전력 공급 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3월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도 내 약 3만 가구에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정용 천연가스가 공급돼 에너지 소비 비용도 줄어든다. LPG 가격보다 약 36%가량 저렴해서 가구당 연평균 34만...
문 대통령은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한국전력이 참여하는 풀라우 인다 가스복합 발전소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말레이시아 친환경 발전 산업 및 전력 공급에 한국이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책,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올해 10월 유류 발전에서 LNG 발전으로 전환된 한림복합발전을 포함해 총 3개의 LNG 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제주 자체의 전력 공급 능력이 증가해 도내 전력 자립도 향상 및 전력공급 안정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정부는 내년 3월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도 내 약 3만 세대에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정용...
통영에코파워는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의 사업자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의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20년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착공해 4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개시한다는...
앞서 한전은 멕시코에서 노르떼Ⅱ 가스복합화력 발전소(433MW)를 2013년 12월에 준공해 상업운전 중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이 이번 신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가스복합 발전사업으로 멕시코 정부의 탈탄소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전 기술을 활용한 멕시코 전력 설비의 디지털화 및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한전은 이달 5일 미국 괌 전력청(GPA)과 우쿠두 가스복합발전(200㎿급) 프로젝트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전은 우쿠두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25년간 괌 전력청에 전량 판매하게 된다.
한전은 올해 6월 이번 계약과 관련한 수주 경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괌 전력청과 협상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1일 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