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주변과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가속하기 위해 국민 수요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61만 대·396억 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신규(26억5000만 원)로 추진한다.
비무장지대(13억 원)·국립공원(550억 원)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보전·보호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립공원 저지대...
이와 함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확대,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지하철 공기질 관리강화 등의 대책도 마련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일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금까지 석탄발전 보일러로 생산, 판매해온 스팀과 전기를 LNG 열병합 발전으로 전환, 생산한다.
공급구역은 열과 전기로 나뉜다. 열 공급구역은 기존 EFKL, Entis, 동남유화, 서진화학, 남부산업, 세화알엔티, 동신화학, 미창석유, SK에코프라임, SK케미칼대정에 더해 SK가스 울산 신항 항만 배후단지(2공구) 사업장과 KET가...
이를 위해 열병합발전 설비에 대해 2050년 이전 수명 만료 설비는 수소터빈으로 개체하고 2050년 이후에도 가동되는 일부 설비는 온실가스 포집·저장·활용기술(CCUS)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보일러 설비는 신재생 잉여전력 활용을 통해 난방을 공급하는 P2H(Power to Heat) 설비를 설치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활용 열에너지의...
수소 혼소는 기존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에 수소를 혼합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발전 기술이다.
전력 이외에 사업장 가동에 필요한 다른 에너지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해 조달한다.
케미칼 부문은 이를 위해 2023년부터 LNG 대신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를 도입해 공장 가동에 필요한 스팀을 생산한다. 2030년부터는...
이에 따라 신설회사 SK멀티유틸리티(가칭)는 기존 석탄발전 보일러로 생산/판매하는 스팀과 전기를 LNG열병합 발전으로 전환, 생산할 계획이다.
SK멀티유틸리티(가칭)는 12월 1일에 분할 예정이다. 신설회사가 추진할 멀티 유틸리티(Multi Utility) 사업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 달성과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노후화된 열병합발전설비의...
영월공장 ECO 발전 설비는 배열회수 보일러, 복수식 증기터빈, 발전기 등으로 구성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고효율 발전을 실시한다.
내부에선 시멘트 반제품인 클라인커(Clinker) 소성을 위해 사용된 고온의 열(1450℃)중 남은 열(300~350℃)을 이용, 전기를 생산해 공장전력 대체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월공장 전체 전력...
시멘트업계는 폐열을 회수하기 위한 예열실, 냉각기 및 보일러를 별도로 설치해 증기를 생산해 터빈을 가동하는 물-증기발전방식을 주로 활용한다.
쌍용C&E의 폐열발전설비는 시멘트 반제품인 클링커를 생산하는 소성로(킬른)에서 발생하는 약 2000°C의 열원이 소성 공정을 거쳐 350°C까지 떨어지면, 해당 열원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쌍용C...
또 사업모델 전환을 통해 고객이 이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상의 온실가스 배출까지도 감소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사내 직접적 활동의 경우 △사옥∙사업장 등의 보일러 연료를 수소 및 전기 등으로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K-EV100 참여를 통한 업무용 차량의 탄소 배출 감축 등을 추진한다.
사업모델 전환과 관련 SK렌터카의 모든 차량을 전기차 등...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은 보일러 가동과 같은 직접배출과 전기, 스팀 구매와 같은 간접배출을 합쳐 약 50만 톤(t) 수준이다.
생산현장에서 쓰는 연료를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LNG로 바꾸고 저탄소 공정 도입, 설비변경 등의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2030년까지 생산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수준인 25만 톤으로 감축한다.
또 원자재 구매, 운송, 폐기 등 사업장...
군산ㆍ포항 사업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했고 광양 사업장은 폐열보일러 설치로 스팀 생산량을 늘렸다. 익산 사업장은 고효율 설비 사용으로 전력을 절감했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소각로 운전 부하 저감 △부생가스 활용 △폐열회수에 따른 연료ㆍ원료 사용량 절감 등을 하고 있다.
OCI는 또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 영향 요소를...
SK에너지는 울산CLX 내 보일러 등 이산화탄소 발생이 많은 공정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국책과제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CCS 사업에 참여하고 CCS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올 2월 SK에너지와 노르웨이 국책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유럽연합(EU)의 CCS를 위한 연구 협력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기가스 재순환을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낮춰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막는 친환경 산업용 보일러가 기계·소재분야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우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이 조기에 상용화되고 새로운 제품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천군과 천안시 18개 마을에 조명과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2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1000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반영해 올해에는 정식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를 2배 이상 늘리고, 대상마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폴란드 내 최대 규모 WtE 플랜트가 된다. 두산렌체스는 보일러 2기와 질소처리기 등 주기기를 2024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폐자원 환경 기준 강화로 2025년까지 약 80기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유럽 WtE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콘덴싱 가스보일러 설치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들을 위해 환경부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 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개발해 출시하는 등 100%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주거환경의 첨단화와 화장실이 2개인 주택의 증가 등 최근 건설업계 추세를 반영해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경동나비엔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8년째 조사 및 발표되고 있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2000년 이후 보일러 산업의 정체기를 맞은 귀뚜라미는 신성장 동력으로 2006년 귀뚜라미범양냉방, 2008년 신성엔지니어링, 2009년 센추리를 인수해 보일러 전문업체를 넘어 난방과 냉방을 아우르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2016년에는 강남도시가스 인수를 통해 에너지 공급업까지 진출,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탈바꿈했다.
2019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울산CLX 내 벙커씨 보일러 8기에 690억 원을 투자해 가스 버너(Gas Burner) 교체, 보일러 LNG 공급 라인 개선, 방지시설 설치 등 LNG로의 연료 전환 및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탈질설비 신설 작업을 진행했다.
벙커씨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연소설비들을 전면 교체하고, LNG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연소 공기 부족, 보일러 튜브(Tube)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