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이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환경보건법 시행령입법예고
10일(수)
△환경규제, 성과중심의 혁신유도형규제로 전환(석간)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대회 개최
△부울경 시외버스 및 통근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시범 운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제 온실가스 컨퍼런스 개최
11일(목)
△환경부 장관 14:30...
공장 안내에 나선 황찬수 한일시멘트 생산관리팀 과장은 “시멘트 소성로에서 열기가 그냥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열기를 가두고 보일러로 연결했다”며 “고온의 폐열로 보일러를 돌린 후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산하고 증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갖춘 것도 친환경 공장으로 도약하는 한일시멘트의...
2020년을 기준으로 업계 전체 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수출의 88.2%를 차지한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의 기술을 기반으로, 보일러는 물론 글로벌 온수기 시장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주력사업인 난방과 온수를 넘어 고객 생활 전반으로 외연도 확장하고 있다. 하나의 기기로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화력발전소와 보일러 등에 저가 연료유로 사용되던 폐윤활유를 수거해 1, 2차 정제를 거쳐 윤활기유 원료물질을 제조하고, 이를 저탄소 윤활기유 제품으로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폐윤활유를 재활용해 재생산한 윤활기유는 단순 소각 대비 탄소배출과 대기오염물질 방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클린코리아...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해 단열 창호, 단열재, 보일러, 환기설비 등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요인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 공사비의 100%를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시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청 건수는 총 76건으로 약 39억 원 규모다. 올해 지원 대상 중에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해당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과 암모니아 공급 시스템 등 주요기기 개발을 맡는다. 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 암모니아의 해외 생산을 통한 국내 도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뉴질랜드는 전기 자동차 소비를 장려하고 산업현장‧학교‧병원 등에서 석탄 연료 보일러 사용을 금지한다. 또 소나 양 축산으로 인한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축산업자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예산은 약 29억 달러(약 3조6700억 원) 규모의 기후 비상 대응 기금에 의해 지원된다. 기후 비상 대응 기금은 뉴질랜드의 탄소배출권 거래...
기존 15대의 보일러가 공급하는 연간 스팀량 71만t의 약 60% 수준이다.
현대차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마친 뒤 울산공장 내 1만7000여㎡ 부지에 발전소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시점이나 발전 용량, 건설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직경 3m 규모의 고효율 태양열 집열판을 활용해 고열 스팀을 생성하며, 기존 가스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BAT 사천공장은 올해 초,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와 ESG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탄소배출 저감을 공동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연구에 협력해왔다. 총 6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상용화 실증...
또 2024년 4월까지 △축분 고체연료 전용 보일러 및 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보급·기술 표준화 △축분 고체연료 인증·공급 기반 구축 및 탄소배출권 사업모델 확보 등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2024년까지 기술 최적화 및 표준화를 완료한 뒤 연간 50만 톤의 축분 연료를 생산해 62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축산 분야...
농촌은 도시가스 대신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난방비 부담이 크다. 응답자의 80.7%는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했다.
기름보일러를 쓰다 보니 화재 위험도 높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농촌 노인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8.6%는 소방기구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면에서도 농촌주택은 노인에게 불편한...
국내 보일러업계 투톱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각각 청정환기시스템 부문과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는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관리...
울산CLX는 지난해 원유 정제에 필요한 동력 보일러 8기의 연료를 모두 벙커씨(0.3% B-C)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대체했다. 매년 탄소 16만 톤, 질소산화물(NoX) 858톤을 줄인다. 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유 총괄은 최근 울산CLX 폐수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종합폐수처리장 AI(인공지능)를 국내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것도 강조했다. 지금까지 사후...
이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올해는 사업대상 확대, 지원센터 설치, 유관기관·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로 공공 및 민간건물 총 약 15만 곳의 에너지 효율화를...
가스보일러를 전기로 작동하는 열펌프 보일러로 교체하면 에너지 효율이 3배 높아진다.
또한 유럽 주택 단열을 정책적으로 개선하는 방법도 거론된다. 전기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촉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 내 전기차 판매는 2030년까지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정책 당국이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전기차 판매를 더 늘려야...
해마다 5%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서 벽걸이형 가스보일러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현지 맞춤형 보일러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공략에 나섰다.
경동나비엔의 러시아 매출은 전체 해외 매출의 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북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이다. 귀뚜라미는 해외 진출 대신 사업 부문 다각화를 선택했지만...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서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지 고객과 인스톨러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요구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Deluxe S)’와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에...
또한 수소혼입이 상용화되면 가정용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와 산업용 보일러,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는 물론 발전용 가스터빈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스기기에 수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제이엔케이히터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최초로 유일하게 온사이트형에 맞는...
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Lilam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회수보일러 각 2기를 비롯해 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총 공사금액은 8억3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이며,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5억1000만 달러(약 6100억 원)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제8차 베트남 국가전력개발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원자재별 가격 상승 폭은 원유 및 천연가스 36.3%, 철광석 30.3%, 구리ㆍ니켈 등 비금속광물이 33.1%이다. 연구원은 생산비 증가 효과가 큰 폭의 가격파급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보일러업계의 영업이익률은 내림세다. 실제 기업공개를 하는 경동나비엔(개별기준)의 경우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10.48%에서 2분기 7.97%, 3분기 4.8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