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주르(Al-Zour)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이 그 현장이다.
‘2021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해외건설 부문 대상을 받은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이 최근 시운전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 시티 남쪽으로 90㎞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하루 13만㎥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재가스화 시설과 22만5000㎥ 규모의 LNG 저장 탱크 8기를...
또 기존 자원개발 생산시설, 해상 플랫폼, 해저 수송배관 등을 활용해 비용 절감을 줄일 수 있고, 동해 가스전 인근에 대규모 유망저장소가 존재 사업 확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천영실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관은 “동해 CCS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 중 95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시설구축을...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짓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은 지난 7월 21만㎥ 규모의 LNG를 실은 시초 LNG선이 해상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가스 재기화시설과 LNG 저장탱크의 시운전을 마치고...
호실적의 배경에는 북미 오일ㆍ가스 및 건설ㆍ인프라 산업의 수요 강세가 존재한다. 에너지용 강관 및 배관 자재 주요 제품의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또 현지 공급망 병목현상 심화 등으로 강관 가격 강세가 지속함에 따라 북미법인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국내 건설 산업의 탄탄한 수요 지속 및 글로벌 가전 산업 호황으로 배관 재...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배관에 설치된 보온재를 교체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내 보온재를 기존 퍼라이트에서 에어로젤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석유화학 공장은 배관을 일정 온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에어로젤은 퍼라이트보다 열전도율이 낮아 열 손실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단열재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그 옆에는 누런색 기름이 배관을 타고 흘러내린다. 버려진 플라스틱에서 새 플라스틱의 원료가 탄생하는 광경이다.
18일 오후 인천에 있는 열분해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의 '뉴에코원' 공장에서는 열분해유 설비가 한창 시범 가동 중이었다.
열분해란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원료를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납사도 이 과정을 통해...
포스코는 수소시범 도시 외에 평택시의 수소 융합도시 발전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한국가스공사 협업해 2030년까지 전국에 700km 길이의 수소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지속적 사용 확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 수소차 전국 충전망을 구축하고, 액화수소 인프라 및 주요 거점별 수소배관을 구축해 대규모 청정수소 유통망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일상에서 수소 활용도 적극 확대하겠단 구상이다. 최고의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현재의 수소차 초격차를 유지하는 한편 열차·선박·UAM·건설기계 등 다양한 모빌리티로 적용을 확대한다.
또 정부는 민간이 계획하고 있는...
두산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고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DMI 또한 가스 배관 점검용도 등 다양한 수요처 확보를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LS의 경우 이미 수주가 이뤄진 태국 고객사와 PJT(프로젝트계약) 매출 인식으로 실적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출시 등 투자...
내년부터 부산과 대전에서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도시가스 인입배관' 설치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이 같은 내용으로 도시가스 공급규정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부산과 대전의 도시가스 공급 규정은 단독주택, 다가구 및 다세대 등에서 도시가스를 이용할 때 인입 배관 설치비의 50%를...
온실가스 배출량의 73%가량이 유ㆍ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전기 소비에서 발생하고 있어 지속해서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있다. 또 3GㆍLTE 기지국, 중계기는 시간대별로 운영을 최적화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고, 통신용 사옥(전화국)에 외기도입 냉방기 도입, 실외기 세척 및 배관 정비 등 냉방기 성능 및 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PCW와 고순도 GAS 배관은 장비의 항온을 위한 냉각수와 가스 공급 설비 배관이며, HVAC DUCT는 공기를 천장 배기를 통해 유입시켜 온도를 조절하는 설비다. 모두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이다. 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HK와 88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계약을 맺으며 해수 담수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 대표는 “초순수의 EPC 국산화 외에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초순수는 일반물속의 무기질·미립자·박테리아·미생물· 용존가스 등을 제거한 고도의 정제수다. 반도체 제조 공정 전후에 진행되는 세정작업에 활용되며 반도체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다.
하지만 초순수 생산기술은 현재 일본이 독점하다시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공정설계, 초순수 배관, 수처리 약품 등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규제 등 외부환경에...
발행사인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1983년 설립된 이래 세계 13개 국 25개 프로젝트와 국내 5개 LNG터미널, 4945km의 공급배관 구축을 통해 천연가스의 장기안정적 공급을 통한 공공복리향상에 매진해 왔다.
앞으로는 수소의 생산, 공급,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천연가스와 수소를 아우르는...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배관 등에 쓰이는 지난달 동관과 알루미늄관 가격은 연초 대비 각각 26.0%, 11.9% 올랐다.
이렇게 건설 자재 가격이 오르는 건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서다. 최근 몇 년새 철강회사에선 공급 과잉과 시장 축소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여왔다. 여기에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도 온실가스 감축을 천명하며 철강 생산을 줄이는 정책을...
크리오스는 LNG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기화기, 가스공급 배관을 포함한 일체의 기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LNG발전소 및 LNG공급플랜트, 초저온탱크와 밸브, 배관등의 기자재를 설계, 제작 및 설치 시공한바 있다.
또한, 해외 다국적 기업의 제품제조 승인, 초저온 및 LNG 저장탱크와 관련한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등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반...
특히 이날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탄소발자국(생산 후 소비자의 손에 올 때까지 제품이 배출한 온실가스 총량) 감축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L7호텔 및 롯데시티호텔에서는 어메니티를 담아 제공하던 기존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신규 제작한 대용량ㆍ다회용 디스펜서로 대체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한국가스공사는 자사 최초로 공기를 이용한 배관 입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천연가스 배관 작업 시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배관 입증시험이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완료 후 배관 건전성 및 누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그동안 시험매체로 불활성 기체인 무색·무취의 질소 가스가 사용돼 배관 내부 작업 시 잔류 질소로 인한...
SK E&S는 액화수소드론을 외곽지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이나 원거리 해상풍력 단지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 안전 점검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액화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드론이 미래 수소 모빌리티 범용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수소 생태계 내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ㆍ벤처기업들과 함께...
삼천리는 앞으로 배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관리, 고객 상담, 채권 관리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데이터 경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327만 도시가스 고객들의 누적된 음성 상담 내역 등 각종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