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화력의 가스복합화력으로 전환과 노후발전소의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으로 우리 기업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에 이어 이번에 '무역·경제...
이어 '알마티 순환도로'와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성공적이라는 데에도 공감했다. 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후속 성공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가스처리 플랜트와 같이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주요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현재 국내 기업(로엔컨설팅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해 발전에 활용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이 실제 추진될 경우 15년간 총 617만톤(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현지 사회의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기업이...
1분기까지 활발했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발주 급감이 주요 원인이지만, 중국 조선사들의 메탄올 선박 수주 능력 상승 역시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업계에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탄올 선박 수주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망한다.
12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의 5월 글로벌 수주점유율은 10%로 나타났다. 중국...
또한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대응해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및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이는 지난 4월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수주한 72억2000만 달러 규모 아람코(사우디 국영석유회사)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사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밖에 지난달에는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UAE 아즈반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1억8700만 달러)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KT&G 생산공장 신축 공사(1억6600만 달러) 등이...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으로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폐기물 소각·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는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동시에 탄소 감축에 대한 수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재생에너지 전문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수형인 3세대는 고온의 핵연료를 식혀주는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지만, 4세대 비경수형 원자로는 물 대신 액체금속, 가스 등을 사용한다.
원자로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할수록 발전 효율이 높아지고 경제성도 향상되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는 4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월등히 높은 온도에서 가동이 가능하다. 오염수가 발생할 우려도 없다.
또한 인공지능(AI)...
◇한국가스공사
동해 광구 제외해도, 아직 매력적 요소 존재
동해 8 광구, 6-1광구 탐사 시추 수혜에 따른 가치 개선은 아직 추정 불가능
펀더멘털 매력: 실적 정상화, 7월 미수금 회수 시작, 배당매력, 저평가
허민호 대신증권
◇GST
국내 상장기업 유일의 액침냉각 기술 보유 기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
특히, 양 정상은 가스 및 화학, 조선, 섬유, 운송, 정보통신, 환경보호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증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그간 양국의 경제발전에 있어 건설, 인프라 분야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를 바탕으로 양국 간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공동성명에는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공동성명에는 경제 협력과 투자 등 경제 분야 내용이 집중적으로 담겼다. 가스, 화학, 조선, 섬유, 운송, 정보통신, 환경 보호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프라·신도시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석유화학, 친환경...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시추를 앞두고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석유공사의 수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취임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이달 7일 끝났으며 새 인물이 석유공사를 이끌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투르크메니스탄은 2022년 기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이다. 전체 수출의 74%를 천연가스가 차지해 국가경제에서 천연가스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이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등 에너지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은 현지에서 플랜트, 에너지 사업 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리나라 교역 규모는 1700만 달러...
카카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2040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했다. 제주 오피스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풍력 발전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판교 오피스에서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수급해 2022년 대비 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2배로 확대했다. 2023년 9월 완공된 카카오데이터센터...
우즈베키스탄도 인구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 확대로 오는 2035년까지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신설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생산국의 이점을 살려 다수의 가스터빈 발전소가 존재하나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복합화력발전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화오션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진수하며 본격적인 해상풍력 밸류체인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진수한 대형 WTIV는 2021년 카델라(Cadeler Inc.)로부터 수주했다. 길이 148m 폭 56m 규모 설비로 15메가와트(㎿)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이다. 수심 65m까지 발전기 설치가...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우리나라는 에너지와 플랜트 분야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정부는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 최우선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은 산유국인 동시에 우라늄, 크롬 같은 핵심광물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연간 6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2% 감축 목표를 밝혔다. 불과 2년여 만에 9%포인트(p) 초과 달성한 것이다.
향후 현대엘리베이터는 2040년까지 71% 감축을 이뤄낸 뒤, 2050년 기업의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달성할...
무보는 지난해 국내 태양광 패널 기업 등이 참여하는 앙골라 정부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에 총 1조791억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NLNG) 증설 프로젝트, 탄자니아 철도 차량 수출 프로젝트 등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금융지원을 한 바 있다.
한편 무보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