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MBA를 마친 후,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 및 글로벌 에너지 회사인 BP그룹에서 임원 등을 역임한 후 SK가스, SK차이나 기획실장, SK에너지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및 전략본부장, SK온 마케팅본부장 및 경영기획부문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최종현학술원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앞으로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최종현학술원을 겸임하며 두 기관의...
석유와 가스의 발견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는 것은 자유로운 경제환경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경제가 발전하는 데에 있어서 자원의 풍부함은 필요조건은 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이 사실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보면 알 수 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매장량으로 보면 가난해지려야 가난해질 수 없는 국가다. 세계에서...
한국형 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국내 실정에 맞게 손질한 제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함께 유선 네트워크 장비 교체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한 아이템 19개를 추진해 연간 약 5만2000t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국민·기업의 가스요금 인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전용 외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석유수출입업자에 부과·징수하는 천연가스 수입부과금도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발전용 외 천연가스 수입부과금이 기존 톤당 2만4242원에서 1만6730원으로 30% 인하되는 것이다.
올해 8월 21일부터는 기업규모 확대 등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친환경 기술 혁신 등 작년 ESG 성과 담아정철동 사장 ”ESG 경영 강화·발전시킬 것“
LG디스플레이가 친환경 기술 혁신, 협력사 ESG 역량 제고 등 지난 1년간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아 ’2024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기술 혁신’에 집중했다. 기후 대응 핵심 관리 지표인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 추진(조간)
△2024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조간)
△면세점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성과 공개(조간)
△국가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시대 댐의 역할 및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조간)
△하수도 분야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 시범사업 추진(조간)
△베트남 현지자원재활용 산업단지설립 추진협약 체결
3일(수)...
CNN은 해외 다큐멘터리 방송 내용을 인용해 러시아가 북해 발트해에서 에너지 케이블과 해상 풍력발전소, 가스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해저 정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것이다.
매체는 러시아가 군용, 민간용 선박을 위해 주요 해저 기반 시설의 지도 정보 취득을 시도하고 있는데, 자칫 유럽 여러 국가의 전력 차단으로 이어질 우려가...
박 센터장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발전과제 세분화 및 신재생에너지 조달 방법 다양화 △건축물 사용 에너지 전기화 전환 대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중앙정부 협력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은 경제발전·일자리 창출의 호혜적 가치로 접근 등을 언급했다. 그는 “기후변화는 경제의 문제”라며 “국가와 기업 등 경쟁력 제고를...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약 26만7000t 감축PPA, REC 등 통해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 주력지난해 850억 원 환경 분야 시설 투자…환경 설비 개선
LG이노텍은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6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날...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고 있는데, 관련 투자나 정책적 노력은 오히려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토스 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 참석해 “특히 건설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경우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박 센터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추진 성과와 발전 과제를 세분화 하는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7가지 제언도 내놨다.
박 센터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4’ 세션1(국내외 녹색 건축 현황, 정책 방향과 에너지 효율)에서 “건물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실제 배출한 온실가스 대비 31.8%를...
유럽우주국의 라돈가스 탐지기, 음이온 탐지기 등 달 탐사 장비들이 창어 6호에 탑재된 바 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이후 한 달 만에 러시아는 중국과 달 탐사 기지를 공동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양국이 양해각서를 맺은 지 3년여 만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날개를 단 셈이다. 우주공간을 두고 미중 간 치열한 수 싸움과 신경전이 벌어지고...
제10차 전기본 확정 당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기존 30.2%에서 21.6%로 대폭 줄였는데, 이번에도 해당 비율이 그대로 유지된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친(親)원전’ 정책이 그대로 반영됐단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 의원은 “신규 원전 건설에 따른 주민 수용성이나 장기건설 기간에 대한 한계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를 차치하더라도, 실제 요구가...
방문단은 한국형 원전 APR1400 주기기를 생산하는 원자력공장, 380메가와트(MW)급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을 생산하는 가스터빈 공장을 살펴봤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인 1만7000톤 프레스가 설치된 단조 공장을 직접 방문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용인 국가산단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단계별 전력공급도 추진한다. 1단계로 산단 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해 3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하고, 2단계로 장거리 송전선로를 구축한다. 장거리 송전선로의 세부적인 구축 계획은 올해 8월 말까지 수립하고, 구축 비용은 공공‧민간이 분담할 예정이다.
자원개발은 기업의 수익 차원을 넘어 경제안보, 국민생활 안정, 산업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석유·가스 및 금속광물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자원공급망이 불안해져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그래서 미국·EU·일본 등 주요국은 자체생산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고, 중국...
현대위아는 2026년까지 총 83억 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5454MWh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법인은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계약(PPA)을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이다.
현대위아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비재생 에너지의 사용량을 감축하는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국내외를 모두 합한 현대위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35만2930톤(tCO2-eq...
국내에서는 GS에너지, LX인터내셔널, SK E&S, SK TI, 한화솔루션,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발전, 서부발전 등이 함께한다.
행사 기간 산업부는 캄보디아 환경부 및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와 각각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에는 양국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 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SK E&S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태양광·풍력·수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는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온과 SK E&S의 발전 자회사 및 LNG판매사업을 합병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완전 자회사 현대홈쇼핑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쇼핑의 발행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