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BDU 동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파크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 가스와 밀봉 구조 등을 적용한 기계식 BDU가 주로 사용됐지만, 앞으로는 전력용 반도체 소자와 대용량 일반 릴레이로 무게를 낮추고 크기를 줄인 스마트BDU 탑재가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전기차의 인기 하락에도 장기적 전망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도로공사는 또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해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즉시 진압할 수 있는 물분무 설비와 소화전을 50m 간격으로 설치했으며 화재 연기 및 유독가스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는 자동전동제연시설을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화재 시 구조물 보호를 위해...
현대글로비스가 이번에 도입한 두 선박은 8만6000㎥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이다. 선박 길이는 230m로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한다. 1척당 1회 최대 선적량은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집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정·상업에서 약 10일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는 선박들은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성본 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최서호 현대자동차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무동, 수소시험동, 부품시험동으로 구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26일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2417억 원이 투입되는 이 비축기지는 새만금 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약 18만㎡(약...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기존에 비해 온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제품으로 강화마루, 대리석 바닥, 넓은 평수 가정 등에서도 빠른 난방을 구현한다.
또한, 귀뚜라미보일러의 25년 재난 안전 기술인 2중 안전시스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일주일 전인 15일보다 11.6% 내렸는데요. 사과 소매가는 아직 1년 전보다 5.7% 높고 배는 44.4% 높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도매가격은 아직 1년 전보다 2배 이상 높은 탓에 여름철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공사는 차질 없이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압력용기,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송유용 강관 등 에너지 보관 및 수송 분야 등의 고부가 열처리재 수요 대응과 함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산 공급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급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2냉연공장은 3세대 강판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3세대 강판은 기존...
CDM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추진한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베트남은 에너지 수요가 연간 10% 이상 증가하는 신흥국으로, 최근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발전 효율이 뛰어나며, 연평균 풍속이 5m/s가 넘는 연안지역 섬이 다수...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SK E&S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LS MnM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포스코인터내셔널 △GS에너지 등 업계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을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광업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주총서 사업목적 추가 정관변경 가결사업 분야 확장으로 성장 발판 마련HD현대도 29일 정관변경 의결 예정
조선사들이 선박용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한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정관변경 안건을 가결시켰다. 양사는 현재 호황기를 맞은 주력 사업인 선박 건조에...
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2% 감축하고,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등 고강도 탄소감축 방안도 제시했다. 탄소세 도입 등 에너지세제를 탄소세제로 개편하고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도 높인다. 기후위기 대응 국가체계 개편 방안으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모든 지자체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2018년 1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을 거쳐 2021년 한전 사장에 올랐다. 이후 에너지 대란에 따른 한전의 경영난 심화에 책임을 지고 지난해 5월 물러난 바 있다.
삼성전기는 “정승일 후보는 국가 발전의 중추인 에너지를 책임지는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역임한 에너지산업 분야의 전문가”라며 “장기간의 공직생활을...
총 사업비는 1767억 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준공 후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는 인근 지역에 도시가스로 공급할 예정이다. 예상 생산량은 연근 약 550만N㎥로 도시가스로 활용하면 매년 약 9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폐기물을 자원화하기 위한 연구개발·투자를 꾸준히...
올해 1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공사비 폭등 군불을 땔 때부터 예견된 결과였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망친다’는 주장이 또다시 고개를 들 때만 해도 온실가스 감축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마당에 설마 싶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이유로 건설업계 손을 들어줬다. 8년 만에 한시적...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해 보령지역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하천수 약 30만 톤을 절감해 농업용수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연간 25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사업, 암모니아 혼소 및 수소 가스터빈 실증, 150MW...
이날 현장 방문에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SK가스 등 업계 대표와 석유·LPG 협회 부회장 및 주유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석유공사 부사장과 석유관리원 이사장, 한국도로공사 본부장 등도 자리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도 각각...
구성 종목은 하나금융지주, 기아,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KB금융, 한국가스공사, BNK금융지주, 삼성카드, SK텔레콤 등이다. 지난 12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3234억 원에 달하며, 총보수는 0.23%다.
한화자산운용은 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ARIRANG 고배당주채권혼합 ETF를 추천했다. 예상 배당 수익률이 높은 고배당 주식에 40...
지난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이 11조8600억 원의 비용을 절감, 재정건전화 계획의 재무개선 목표를 144%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공기업 재정건전화 이행 실적 및 향후 계획은 물론, 올해 주요 업무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