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7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가성소다가 최근 약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는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중국 화동 지역의 메이커 가동률 하락, 중대형 수요의 꾸준한 출연, 브라질 CA 업체 가동의 셧다운 등이 가격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거으로 보고 있다"고...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는 유가 약세에 따른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성소다는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 증가, PVC는 인도 몬순 시즌 종료에 따른 수요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 부문은 2분기에 진행한 생산 라인 전환에 따른 고효율 모노 제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제품별로는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라 염소계열의 가성소다 제품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국제가가 하락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부진했다.
이와 반대로 셀룰로스 계열은 성수기 진입과 고객사 증설에 따른 수요 호조로 건축용첨가제 메셀로스와 의약용 캡슐원료 애니코트의 판매량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따라서 국제가격 추가 상승여력 높은 것으로 판단최근 가성소다 약세에도 불구하고, ECH 가격/스프레드의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3Q실적은 컨센서스/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업종 내 QoQ 이익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업체로, 단기 주가/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BUY의견 유지삼성증권 조현렬투자의견:매수/목표주가:6만5000원
NAVER2Q19 Preview...
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주요 제품은 가성소다와 PVC(폴리염화비닐),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폴리실리콘 등인데, 제품별로 하반기 업황 개선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며 “가성소다는 최근 역내 업체들의 인도 BIS 인증 획득으로 중장기 가격 회복이 전망되며, PVC는 인도의 반덤핑 일몰재심 종료 효과로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가성소다의 경우 판가 하락을 예상했으나 브라질 공급 차질 등에 따른 국제 가격 상승에 힘입어 판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ECH(에폭시 원료) 역시 고객사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년도 사상 최대 이익 달성(가성소다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로 연간...
또, 수출부문에서는 가성소다(10.6%), 폴리프로필렌수지(2.8%) 등을 중심으로 화학제품이 1.0% 올랐고, RV자동차(0.9%)를 중심으로 수송장비도 0.9% 상승했다. 수입부문에서는 광산품이 원유(6.9%)와 유연탄(4.0%) 등을 중심으로 3.1% 올랐고, 화학제품도 메틸에틸케톤(6.0%)과 플라스틱필름(0.9%) 등이 오르며 1.0% 상승했다.
반면 수출부문에서 전기 및 전자기기는 0.7...
기초 소재 부문에서는 주요제품인 PE(폴리에틸렌)와 PVC(폴리염화비닐)가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안정화로 스프레드(원료와 최종제품의 가격 차이)가 개선됐으며, CA(염소·가성소다)는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와 폴리실리콘은 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태양광 부문은 지난 분기 대비 흑자...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염소계열(ECH, 가성소다)은 매출액 1115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ECH 제품의 전방산업인 에폭시의 수요 부진과 아시아 시장의 가성소다 수요 증가세 둔화에 따라 국제가가 하락했다.
셀룰로스 계열(메셀로스·헤셀로스, 애니코트)은 매출액 716억 원에 그쳤다. 건축용첨가제로 사용되는 메셀로스는 비수기 영향으로...
9% 증가한 453억원M&A효과, 기존 제품성장 등으로 1분기 연결실적 호조 전망외형 고성장 지속, 배당증가 등 주주친화 정책 돋보인다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11만원골든브릿지 하태기
롯데정밀화학1Q19 Preview: 보수적 가정에도 충분한 상승여력예상보다 더딘 시황 개선으로 목표주가 14% 하향ECH와 가성소다 가격 추정치 하향……그러나 2분기...
강 연구원은 올해 한화케미칼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주력제품인 PVC가 반등하고 있고 가성소다 역시 인도 BIS 인증서 이슈가 3월부터 해소되면서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태양광도 예상보다 빠르게 단결정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단위원가 하락과 생산량 증대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PVC(폴리염화비닐)와 가성소다, PE(폴리에틸렌)는 춘절 이후 중국을 비롯한 역내 수요가 점진적 회복세 보이고 있으며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도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부문은 전분기의 일회성 비용 반영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공소재는 미국 RV...
한화케미칼은 20일 열린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가성소다, TDI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TDI는 항상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케파도 크지 않다"며 "가성소다는 액체의 형태로 많은 양의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재고평가 손실이 실적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화케미칼은 20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재고평가 손실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에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한 제품이 가성소다와 TDI 두 개"라며 "TDI의 경우 낮은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고 생산능력(케파) 또한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가성소다 역시 액체 형태로 많은 양을 보관하는 게 어려워 한화케미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