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이처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국가예방 접종사업에 편입하면서 시중 유통 중인 다국적 제약회사 2곳의 2개 백신(MSD의 가다실, GSK의 서바릭스)의 평균 유통가격의 약 76%를 적용해 1회 접종 백신 단가를 5만9610원으로 정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11세에서 12세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3회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서울성모병원 본원에서 지난 17일 및 24일에 걸쳐 진행된 새터민 여성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가다실®’ 무료 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 무료 접종을 받게 된 새터민 여성은 총 112명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무료 접종은...
임대종 원장은 “젊은 여성들도 성생활을 시작했다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2년 간격으로 받는 등 조기 검진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임 원장은 “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다실, 서바릭스 등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70~80% 가량은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접종 대상자의 10% 이하만 접종을 받고 있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머크(Merck)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대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가다실'을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로, 미래에셋생명은 MOU를 통해 자궁경부암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받고,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재일 미래에셋생명 영업지원부문장은 "최근 미국...
한국 MSD의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백신 ‘가다실’이 항문암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26일 한국MSD에 따르면 ‘가다실’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9~26세 남성 및 여성의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HPV 6,11,16,18형에 의한 항문 상피내 종양(AIN) 1~ 3기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이로써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총 4가지...
“공중 보건에서 예방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기회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암, 외음부암, 두경부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암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생식기 관련 질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세계 여의사의 축제인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총회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캐나다 출신 의학 전문...
한국MSD의 ‘가다실’ 제품의 주의사항에는 이미 유사 내용이 반영돼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올해 6월20일까지 자발적으로 보고된 자궁경부암 백신 관련 신경계 유해사례는 총 14건이다. 이 중 가벼운 사례가 11건, 중대한 사례가 3건으로 일본과는 달리 가벼운 증상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중대한 유해사례 3건은 마비를 호소한...
식약처는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보행장애 등 중증 부작용이 발생한 것과 관련 “2008년 자궁경부암 백신 GSK의 서바릭스와 한국MSD의 가다실이 국내에서 허가됐는데,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없다”며 내년 재심사를 앞두고 국내외 부작용 사례와 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서바릭스’를...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SK케미칼의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30여명에 대한 SUPEX 추구상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에서는 엠빅스S 등 필름형 발기부전 제제 개발에 기여한 제제팀 최원재 과장 등에 우수상이 수여됐으며, 바이오 에너지팀과 PCT 수지 개발 및 상업화, 가다실 매출 700억 달성에 기여한 임직원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MSD 여성사업부 대표 제품인 '가다실'과 '리비알', '임플라논'의 주요 정보를 퀴즈로 풀고, 퀴즈를 푼 참여자 숫자만큼 사랑의 씨앗이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퀴즈는 △4가지 타입의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4가 HPV 백신 가다실의 예방효과 △리비알의...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알려진 '가다실'이 남성 생식기에 생긴 사마귀를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제약사 MSD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2월호에 '가다실'의 남성에 대한 주요한 3상 연구결과가 게재됐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연구에서 '가다실'은 16~26세 남성에게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6, 11형과 관련한...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자궁경부암의 원인 인자인 HPV의 백신 '가다실'에 대해 항문암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
10일 FDA에 따르면 가장 흔한 2가지 발암성 HPV 유형인 16, 18형이 유발하는 항문암과 HPV 6, 11, 16, 18형이 유발하는 항문상피내종양(AIN) 1~3 등급(항문이형성과 전암성 병변) 질환에 대한 적응증이 적용되는 대상은 9~26세의 남성과 여성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한국MSD의‘가다실’이다. 2006년 6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12개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아 접종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가다실’은 2007년 6월 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같은 해 9월부터 활발히 접종 중에 있다.
가다실은 네 가지 유형(6,11,16,18형)의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오 애널리스트는 "생명과학부문이 강화되는 정부 정책 리스크에 따른 영업 위축에도 코스카(고혈압치료제), 가다실(자궁경부암 백신) 등 주력 품목들에 대한 영업 집중화 등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자리수대의 성장을 기록한 것도 전체 매출액 증가의 주 이유 중의 하나로 판단된다"며 "기술 수출 및 기술 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생명과학...
현재 백신으로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서바릭스와 미국 2위 제약회사 머크앤코(Merck&Co)의 가다실이 있다.
많은 선진국에서 성교로부터 감염되는 인두유종 바이러스의 폐해를 막기 위해 사춘기 여성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브리튼 대학부속병원 두경부암 연구소의 히샴 메한나 박사는 “인두유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뿐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한국MSD 가다실이 남성 항문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MSD에 따르면 16~26세 남성 5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6,11,16,18형과 관련이 있는 항문 상피내 종양(AIN)과 전암성 병변 발생의 77.5%를 예방했다.
이 연구결과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인 가다실프리필드시린지의 경우 출고가는 5396원이지만 도매상으로 유통되는 금액은 평균 8만9673원에 거래됐고, 도매상이 요양기간에 납품하는 평균가격는 9만9012원으로 최대 18.4배 차이가 났다.
인플루엔자 백신인 박씨그리프의 경우 출고가는 384원이지만 도매상에서 요양기관으로 납품되는 평균 가격은 6600원으로 17.2배의 차이를...
예방용으로는 다국적 제약사인 MSD의 '가다실'과 GSK의 '서바릭스'가 이미 국내에 출시돼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간염백신도 넓은 의미에서 간암 예방백신으로 볼 수 있다.
치료용 백신은 이르면 2~3년 내 상품화될 전망이다. 카엘젬백스의 췌장암 백신 GV1001 외에도 사노피아벤티스는 신장암 백신 '트로벡스'를,일본 다케다제약은 전립선암 백신 '지박스'에...
11월 27일 의약품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MS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자궁경부암 백신과 로타바이러스 백신 시장에서도 SK케미칼이 국내판매를 맡고 있는 MSD의 “가다실”과 “로타텍”의 매출이 각각 24억, 29억원을 기록하며 경쟁업체에 비해 6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아울러 생산량 확대를 위해 지난달 25일에는 충북 청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