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H7N7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는 해제됐다. 농식품부는 "겨울철새 도래가 증가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며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생후 70일 미만의 닭, 오리 등 가금류는 전통시장 유통을 금지한다.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위기경보를 즉시 최고 단게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범정부적 대응을 추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농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매일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해야 하며,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이...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가금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중앙점검반을 꾸려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농가의 방역 조치를 점검한다. 전국 80개 시군에는 중점방역관리지구를 설정,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한다.
농식품부는 또한 가금 농가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경우 저병원성이라도...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2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청미천 반경 10km 지역 인근농가에는 차단방역이 강화됐다.
농식품부는 “겨울 철새가 찾아오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 농가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28일) 판가름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AI 전파원인 철새가 지난해보다 15만 마리 늘어나면서 가금 농가의 AI 발병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는 AI 바이러스(항원)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 AI 특별방역 기간이 시작된 10월 이후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모두 14건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 기간 가금류 도축장, 사료 공장, 전통시장 등 축산 시설 777곳의 시설 내외부와 진입로, 가금 계류장 등을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기온 하강으로 소독 설비가 얼거나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사전 점검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손잡고 축산시설에 올바른 소독 요령 등을 홍보한다. 그간 점검결과, 일부 축산시설이 유효기간이 지난...
천동원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천동원 소장은 “현재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은 116곳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복지 달걀 품질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진청이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만 25세∼59세 여성과 만 25∼35세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세종시와 충북도는 자체 상시방역 시스템 구축, 질병관리 등급제, 가금휴지기, 도축장 출입차량 동선 일원화 같은 방역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인천시와 경북도도 각각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방역 사업계획과 질병대응, 경북도는 인력·조직·예산과 방역훈련·경진대회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장려 지자체로...
(석간)
△가금 계열화사업자 도축장 방역실태 점검 결과
△제2회 대학생 식품외식 논문경진대회 개최결과
31일(수)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 11:00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천안)
△황기복합물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 입증
△농약의 실제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농약 가격표시제 본격 시행
△농지 구하기, 간편하게...
(석간)
△가금 계열화사업자 도축장 방역실태 점검 결과
△제2회 대학생 식품외식 논문경진대회 개최결과
31일(수)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 11:00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천안)
△황기복합물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 입증
△농약의 실제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농약 가격표시제 본격 시행
△농지 구하기, 간편하게 집에서...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약한 저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농식품부는 인근 지역의 방역대(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 지역)를 해제했다.
다만 농식품부 관계자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는 해제했다. 농식품부는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 가을 들어 창녕을 시작으로 파주, 청주 등에서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저병원성 AI만 나타난 상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8% 감소한 3733억 원, 8.9% 오른 265억 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돈가 하락의 영향으로 육가공 사업부의 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사료 및 가금 사업부의 실적 호조세에 기인해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사료사업부 매출액과...
가금판매소나 가금거래상인 계류장 등에는 세척과 소독을 의무화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도록 했다. AI 발생 기간에는 매주 일제 휴업을 시행하고 평시에도 한 달에 한 번은 일제 휴업하도록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 밖에도 가축전염병 반복발생 농가 삼진아웃제 도입, 중앙정부의 가금 사육 제한 지원 근거 마련, 가금 입식 사전 신고 의무화...
농식품부는 지자체 전담반을 통해서도 미비 사항 보완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금농장들은 AI 특별방역기간 전까지 소독․방역시설 등이 미비 되었는지 다시 한번 자체 점검해보고 시설이 미비되었거나 작동이 안 될 경우에는 즉시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부터 국내산 닭고기와 오리고기, 달걀 등 가금 제품의 홍콩 수출이 정상화됐다고 30일 밝혔다. 홍콩 방역 당국은 2017년 5개 지역(경기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이들 지역에서 생산한 가금 제품 수입을 금지했다.
농식품부는 12일 한국이 고병원성 AI 비발생국 지위를 회복하자 홍콩 정부와 수출 재개를...
“하림의 비전은 오는 2030년까지 가금식품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이내에 드는 것입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박길연 신임 대표가 세계 10위권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박 대표는 2일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밀고 나가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단기적 비전으로 2020년까지 매출액 1조 원 돌파 및...
백현동 교수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ㆍ외 저명 학술지에 총 306편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했으며,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의 학술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도 미국 최고의 가금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도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받는 등 연구...
5%까지 증가가 기대된다”며 “전년 조류독감 여파로부터의 회복에 사료 첨가제 기업 패스웨이 인수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가금 부문 영업이익은 107억 원으로 맥도날드향 패티 생산 확대로 인한 마니커F&G의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양돈 부문은 226억 원으로 돈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