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풍세면 용정리 가금류 사육단지 내 이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했다.
지난 11일 나온 검사결과에서는 AI 항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3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항체 양성반응이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다.
당국의 관계자는 "그동안...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풍세면 용정리 가금류 사육단지 내 이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했다.
지난 11일 나온 검사결과에서는 AI 항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3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항체 양성반응이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다.
당국의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풍세면 용정리 가금류 사육단지 내 이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했다.
지난 11일 나온 검사결과에서는 AI 항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3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항체 양성반응이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다.
당국의 관계자는...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풍세면 용정리 가금류 사육단지 내 이모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한 결과 3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항체 양성반응이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이다.
당국은 국내에서 AI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 이종간 감염되는 것을...
위험지역인 이씨 농장 반경 500m내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지만 3㎞내에는 2개 농장이 닭 12만마리를 기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AI 의심신고가 들어 온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조모 씨 육용 오리 농장 폐사체에서는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충남도는 공무원과 군인 등 190명을 동원해 조씨 농장 및 역학관계에 있는 4개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9만4천378마리(오리...
진천군은 이날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의 한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오리 10여 마리가 죽고, 산란율이 떨어지는 등 AI 징후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천에서 AI 의심 신고가 된 것은 지난 1일 이후 25일 만으로 방역 당국은 곧바로 오리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AI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농가의 반경 500m 내 오염지역에는 가금류가...
전국 56개 오리 부화장에 1대 1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오리농장 1000여 곳을 대상으로 AI 정밀검사와 방역의무 준수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날까지 총 31건의 의심신고가 들어왔으며 이중 양성은 25건, 음성은 6건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273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오리 565만3000마리로 집계됐다.
해당 농장에는 산란계 7만5000여마리를 기르고 있고, 인근 위험지역 내엔 다른 가금류 농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농장은 지난 15일 AI로 판명된 육용오리 농장에서 약 600m 떨어져 있는 곳이다. 당시 충남도는 이곳의 오리 2만2000마리와 인근 농장의 1만5000마리 등을 살처분 매몰했다. 또한 인근 풍세면 용정리 양계농장 밀집지역에서도 AI가...
화성 닭 농장 1곳 AI 의심
경기도는 10일 화성시 온석동 가금류 농장 1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감염이 의심돼 이 농장 닭 1만7천 마리를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해당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의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12일께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은 지난 6일 화성에서 2차로 발생한 남양만 인근 농장으로부터 서쪽 방향...
최근 가금류 280여만마리가 살처분되는 등 AI가 확산되면서 양계농가들은 경영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전북 김제에서는 농장주가 자살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롯데마트는 이에 따라 양계농가 돕기 프로모션을 계획했다. 우선 소비자들에게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점포별로 ‘AI 바로 알기’ 포스터와 안내물을 고지하고...
급기야 충북도는 정부가 AI 피해대책을 내놓은 같은 날, AI 방역 차원에서 이뤄지는 가금류의 예방적 살처분과 도축장 영업 중단에 따른 손실액을 전액 국비로 보상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기에 이르렀다. AI 방역과 살처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재정이 열악한 일선 지자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1종 전염병인 AI가...
도는 AI 간이 진단키트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나자 지난 7일 이 농장 닭 2만7000 마리를 매몰하고 반경 500m내 농장 3곳 7만3000 마리 등 10만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했다. 그러나 반경 3km내 농가 20곳 65만6000 마리에 대한 살처분 계획은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내 AI 발생 농가는 2곳으로, 살처분 가금류 수는 농장 14곳 18만5636 마리로 각각 늘었다.
이 차관보는 “이번 AI 발생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농가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가금류의 급격한 가격하락, 수급 불안, 질병확산 등이 발생할 경우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 이자감면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살처분된 닭·오리 등 가금류는 136개 농장의 282만 3000마리로 집계됐으며 3개 농가의 3만 5000마리가 추가 살처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AI 사태가 서서히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AI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장 21일에 달한다는 점에서 발병 21일째인 이날을 기점으로 AI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AI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살처분된 가금류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액은 급증하고 있다. 4일 오전까지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118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267만6000마리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15만 마리를 추가 살처분할 계획이어서 매몰되는 가금류수는 280만마리에 육박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04일간 발생한 2차 AI...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오후 해당 농가의 AI가 고병원성인 H5N8로 확진됐다고 도에 통보했다. 충북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도와 진천군은 이 농가 반경 3㎞에 있는 위험지역의 가금류을 살처분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반경 10㎞ 내의 경계지역에 대해서는 가금류 이동 제한조치를 하고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등 가금류의 분뇨·사료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필증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권 국장은 “사료차량과 분뇨차량은 반드시 소독·세척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소독필증을 달게 할 것”이라며 “오늘 중 관련되는 실무부서들과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해 이르면 이번주 초부터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기준 AI에 오염된 농장은 40곳으로...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이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임시초소를 세워 가금류와 농장관계자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AI가 신고된 농가는 지난달 30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경남 밀양 토종닭 농가와 약 34.1㎞ 떨어져 있어 부산에도 AI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따라 전국의 가금류 농가는 닭과 오리를 도축장에 출하하거나 타 농장으로 분양할 때 시·도방역당국에 사전신고하고 임상검사·관찰을 받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출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계란·오리알·사료·분뇨 등이 적절한 세척과 소독없이 운반될 경우 AI 전파 우려가 있음에 따라 ▲운반차량의 1회 운행후 세차·소독 ▲1회용 종이 난좌(卵座) 사용...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 신고된 경기도 화성의 종계장과 경남 밀의 토종닭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AI바이러스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와 영남지역 가금류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AI 발생지역은 전남·북, 충남·북에 이어 전국적인 확산이 불가피해졌다.
농식품부는 이날 AI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