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가 7일 공개한 2018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월평균 도서구매비는 4960원이다. 이는 전년의 4942원보다 18원(0.4%) 증가한 수치다.
1인 이상 가구도 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인당 월평균 도서구매비는 2008년 6499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2016년 4677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 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작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지난해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기는 어렵다.
부문별로는 거의 모든...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53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2.2% 줄었다. 교통(-5.5%), 음식·숙박(-1.3%) 등 구성비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가 쪼그라들었다. 식료품·비주류음료(1.8%)는 명목 소비지출은 늘었으나 실질 소비지출은 1.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3월에만 2조8000억 원 늘었다. 1년 전인 2018년 3월 증가액에서 한 푼도 줄지 않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대출’ 취급액 5000억원이 기금이 아닌 은행 재원으로 취급돼 포함됐다고 하니 이를 빼면 2조5000억 원. 여기에 이사철을 맞아 주택 대출에...
실적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결과
26일(금)
△기재부 2차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
△2019년도 3월 담배시장 동향(석간)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방안 마련 및 추진
27일(토)
△홍남기 부총리, 제2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실적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결과
26일(금)
△기재부 2차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
△2019년도 3월 담배시장 동향(석간)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방안 마련 및 추진
27일(토)
△홍남기 부총리, 제2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투르크·우즈백...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간 소득분배지표를 확대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지표는 팔마 비율과 소득 10분위 경곗값 비율, 중위소득 60% 기준 상대적 빈곤율 및 평균 빈곤갭 등이다. 분위별 경곗값 배율도 추가됐다.
이 중 팔마 비율은 대표적인 소득분배지표로, 소득 상위 10% 인구의...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급여상승과 취업 등으로 가계소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물가·금리가 낮아 생활형편전망 CSI가 개선됐다. 상대적으로 여유를 느끼는게 아닌가 싶다”며 “CCSI가 4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항목별 등락이 엇갈려 판단키는 어렵다. 다음달에도 경제 전망에 따라 변수가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통계청의 작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다. 여기서 소득하위 20%(1분위) 가구주가 실업자이거나 비경제활동인구인 비율이 71.9%에 달했다. 이 비율은 1년 전(65.0%)보다 6.9%포인트(p)나 높아졌다.
1분위 가구주의 상대적으로 안정된 취업자 비율도 크게 줄었다. 상용직 비율이 1.7%로 전년 동기 4.3%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고...
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신용 대출 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규 가계신용 대출 평균 금리는 19.3%로 전년 대비 3.2%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2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후 1.5%P 이상 하락한 뒤 하반기에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이자 하락으로 지난해 880억 원, 연 환산 최대 2200억 원의 이자 감소 효과를...
최근 통계청의 작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서도 소득하위 20%인 1분위 가구소득은 월평균 123만8200원으로 전년 대비 17.7%나 줄었다. 반면 소득상위 20%(5분위)는 월 932만4200원으로 10.4% 늘었다. 이에 따라 소득의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47배를 기록했다.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나쁜 소득분배지표다.
무엇보다...
반면 가계수입과 소비지출전망 CSI는 각각 전월과 같은 98과 109를 기록했다.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북미관계개선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과 주가상승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최근 3개월간 상승폭이 늘어 최근 긍정적 요인으로 본다면 상승폭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경제상황 인식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는...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다. 여기에서 지난해 4분기 소득하위 20%인 1분위 가구소득은 월평균 123만8200원으로 전년 대비 17.7%나 줄었다. 반면 소득상위 20%(5분위)는 월 932만4200원으로 10.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득의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말 4.61배보다 0.86 높아진 5....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4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상위 20%(5분위)는 거꾸로 최대 폭으로 급등하며 통계작성 시작 이후 가장 큰 격차가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작년 4분기 1분위 소득감소와 분배악화는 고령가구 증가 등 구조적 요인과 고용...
2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보다 17.7% 줄었다.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항목별로 공적연금이 포함된 이전소득은 11.0% 증가했으나, 근로ㆍ사업소득이 각각 36.8%, 8.6% 급감했다.
1분위 소득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가구 내 취업자 수 감소다. 지난해 4분기 1분위 가구의...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균등화 가처분소득 5분위 배율은 5.47배로 전년 동기(4.61배) 대비 0.86배 확대됐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최대치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가구(5분위)의 소득을 하위 20% 가구(1분위)의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분위별 가구·소득 구성이 달라 총소득에서...
반면 가계수입전망 CSI는 1포인트 떨어진 98을 보였다.
서유정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작년 연말부터 이어진 정부의 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제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도 4포인트 오른 78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