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서울 비롯 중부지역, 오전 중 비 그친 뒤 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14-10-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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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울날씨'

(사진=뉴스 영상 캡처)

16일 새벽 서울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졌다.

1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지만 점차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전남 서해안과 전라북도 및 경상북도는 오전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지만 오전 중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를 기준으로 현재 기온은 서울 12.0도, 인천 13.1도, 춘천 7.5도, 대전 8.9도, 청주 10.6도, 전주 10.7도, 광주 9.2도, 대구 12.8도, 창원 13.7도, 부산 14.1도, 제주 15.5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3도 사이로 하루 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날씨' '서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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