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강한 실적 모멘텀…목표가 19%↑-동부증권

입력 2014-10-16 07:41 수정 2014-10-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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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강한 실적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50만원으로 19%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동사는 가공식품, 해외사료, 사료첨가제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 인자를 가지고 있다"며 "소재식품의 이익률은 2007~2013년의 악몽에서 벗어났고, 라이신 사업의 턴어라운드도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라이신, 쓰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메치오닌으로 이어지는 바이오 사업의 성장이 아시아 사료 매출 성장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M&A를 통한 아시아의 메이저 식품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려하고 있는 음식료업종의 급격한 밸류에이션 멀티플 조정이 온다고 해도 CJ제일제당의 주가는 강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이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을 음식료업종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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